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도움이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 관련 “아는 바 없다”고 일축했다.
홍정익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예방접종기획팀장은 “우리나라 백신 도입을 위한 공식협상은 정부와 화이자사 간에 이루어졌다. 삼성이 이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는 저희가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올해 3분기(7∼9월) 도입 예정인 화이자 백신을 2분기(4∼6월)에 들여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화이자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중재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연말연초에 있었던 화이자 계약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여러 가지 역할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언론보도를 봤지만 제가 그 당시 없었다”라며 “또 제가 굳이 확인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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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내기 좋아하는 것들이
자기들이 했으면 당당하게 자기들이 했다고 할텐데 아는바가 없단다. ㅋㅋㅋㅋ
이재용과 관련이 없으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