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걸 몰라서 적어놓은게 아닙니다.
과도한 형량자체가 비정상이라고 말한겁니다. 공판과정 간간히 확인해서 검찰이 공소장변경요청했다가 실패하고 판사 교체된후에 시연이라고는 자기들이 만들어온 파일가지고 했다가 반박당하고 주변인들 참고인조사라고 계속 소환해서 압박느끼게 한거등 여러가지 방식을 사용한거 알고있습니다. 공판도 34차공판까지인가 갔던걸로 알고요. 굉장히 이례적인과정이였조. 일반적인게 아닌부분을 들여다 보면 어떤 목적으로 판결을 내렸는지 알수있습니다.
아직 재판끝나지도 않았는데 유죄니 무죄니 하는건 섣부른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흘러가는지 제시한 증거들로 어떻게 죄로 엮고싶은건지등을 계속해서 관심갖고 지켜보는게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의 행동이라고 보고요.
재판은 대법원까지 갈거라고 예상합니다.과정을보면 급하게 기소해서 부실한거 별건수사로 조국펀드라는 작업을 했다가 무슨 상황이 생겨서 표창장으로 다시 수사방향을 돌린걸수도 있고요. 특수부3개 팀이 동원되고 모자라서 4팀에서 지원까지 받은건데 쉽게 물러날수없겠조. 사법부전체의 상황은 판사가 탄핵당한적이 없다는거 하나로 정리할수있겠네요. 썩은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사람을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재판을 끌면서 온오프 기레기부터 계속때려봐 정신병원 안가는게 이상하지. 이걸 좀 아는거처럼 댓글들쓰시는데 아무런 이유없음. 그수많은 비리들 1,2차에서 진즉에 끝남. 노무현도 그렇고 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사람들 죽이는 방식인거 과거의 학습인데 무슨 뭐가 있네 뭐가 있네 이유가 뭔상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