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민족의, 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뜻깊은 날이네요.
개인은 약할지 몰라도 국민은 위대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포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잠시 굴곡을 겪기는 했지만 이 날 보여준 국민의 뜻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런 자유를 누리는 것이겠지요.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항거한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팍팍하고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요즘, 4.19때 꿈꾸었던 이상향은 여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제 글이 정게로 옮겨지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