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은 이번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습니다. 국민적 합의가 안되었다는건 아니죠.
그리고이번 폐쇄 원전은 설계수명이 끝난 원전입니다~
이건 탈원전이 아니래도 페쇄를 해야할 원전입니다.
그리고 대체 에너지가 왜 아직 상용화 전인가요? 태양광 에너지, 수력발전, 풍력발전, 바이오 발전 등등도 에너지원으로 상용화중이고..효율을 이야기 하는거라면 모르지만 상용화는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수출은 1건뿐입니다. 그것도 실질적인 이익이 있는지도 모를 계약이라는 의심도 받는중이며,
원전 기술보다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더 안전하게요?? 관리 소홀로 심심치 않게 사고 터지는거 보면 그거 안심할 수 있나 싶네요.
부적격 부품에 그거 성적서 위조하다가 걸리고 ㅡㅡ;;;
잘도 안전하게 굴러가겠네요. 지난 수십년간 정말 철저하게 관리했다면 모를까
그간 해온 짓거리를 보고 100% 신뢰할 수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 정도까진 안 남아요. 님께서 말씀하신 110 은 생산량이 아니라 설비 용량임. 모든 설비가 100 % 가동 가능하고, 그걸 풀로 돌렸을 때 얘기죠.
실제로는 수시로 정비 기간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예비율은 빠듯한 수준으로 알고 있음.
특히 수력발전은 설비 용량 다 끌어내다가는 저수지 물 금방 다 쓰고 홍수나 내죠.
재생에너지 역시 하루중 실제 발전 가능한 시간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설비 용량과 실제 생산 가능한 용량은 큰 차이 있음.
전기 남아야 정상입니다. 발전소 오버홀 들어가면 2개월씩 멈춰요. 물론 여름에는 전력요구량이 커서 오버홀 들어가지도 못하지만요. 그러니까 피크를 기준으로 전력량을 계산해야 하고요. 재생에너지로 원전 대체 못합니다. 일본도 전세계적으로 개욕듣고 있는 와중에도 원전 포기 못하는게 무슨 이유겠습니까. 걔들이 용감해서? 대안이 없어요. 일본 가스터빈기술 세계 탑클라스 입니다. 화력발전역시 탑클라스고 태양광이나 재생에너지 분야 역시 탑클라스에요. 휴대폰 반도체좀 잘나간다고 우리가 일본 기술 무시하는데 우리가 쓰는 발전소 상당수가 일본기술입니다.
재생에너지중 상당량이 소각 발전인데 소각발전 효율 떨어지고 미세먼지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결정적으로 그 재생에너지 밀어주는게 원자력 석탄 화력 등으로 돈벌어서 그돈으로 재생에너지 지원합니다. 원자력 석탄화력 사라지면 그돈 고스란히 세금이든 전기세로 물려야 되고요... 재생으로 가면 한 3배쯤 오를듯?
그리고 발전소는 공사기간이 5년정도로 길어서 미래를 보고 짓는겁니다. 몇 년전 전력이 부족하다 했는데 어느새 예비율이 많아진건 우리가 전기를 아껴써서가 아니라 전력수급계획에따라 발전소가 주기적으로 증가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음 전력수급계획이 완성될 몇년동안 저 예비률로 지탱해야 하는거고요.
지금 우리가 원전 공사 스톱해도 5년정도는 상관 없어요. 문제는 5년뒤부터 대책이 없다는겁니다. 탈원전이 나왔으면 탈원전에 대한 대안 에너지 계획도 같이 나와야 되는겁니다.
5년뒤부터 제한 송전될 수도 있어요.
앞으로 산업적으로 전력효율이 좋아지고 더군다나 울나라는 산업분야쪽에서 전기과소비가 너무나 심했던 국가입니다. 더군다나 말씀대로 발전소가 너무 증가해서 완충여력도 크죠. 재생에너지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발전단가도 싸질것이고 더군다나 원전을 60년여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
참고로 울나라 경우는 아니지만 참고하실만한 자료일것입니다.
실제로는 화석연료 비중은 높아집니다. 문제는 화석연료의 절대량은 감소하게 된다라는 것이죠.
그건 님이 생각하는 예상일 뿐이고 님의 희망사항이신거죠 하지만 전력공급은 현실입니다.
독일처럼 탈핵 시나리오 나왔나요? 안나왔죠? 뭔가 다르죠? 왜 남의나라 시나리오가 나올까요? 이쯤이면 우리나라 시나리오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독일의 기술이랑 우리나라 기술이 동등하다 보시는지? 이미 독일은 에너지 감소로 들어 섰는데 우리나 역시 들어 섰나요?
30년 이상된 노후 발전 + 증가 예상 발전 이렇게 대안이 같이 나와야 정상인겁니다.
그리고 이나라는 독일이 아니고요. 걔들 재생에너지는 미세먼지 주범인 소각이나 석유 발전이 많죠? 저 모델도 우리나라에 통용 될까요? 그런데 독일은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강국인건 맞는데 우리가 독일을 따라갈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랭킹 10위가 1위 모델을 베낀다라...
님도 예상을 하시길래 저도 자신만만하게 예상을 해봤습니다.
혹 전문가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미래예측을 하겠습니까?
태양열 발전단가 및 전세계 태양열발전용량 관련한 증가추이데이타는 찾기 귀찮네요
저 탈핵시나리오의 핵심은 전력효율의 향상과 재새에너지 기술의 발전 및 단가의 하락입니다. 실제 그렇게 되왔구요. 실제로 독일의 경우 본인의 말씀처럼 전기요금은 올랐지만 문제는 전력사용량이 줄었죠. 그래서 실제 전기요금으로 나가는 요금은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답니다 ^^. 적어도 님이 그걸 반박하려면 그렇게 되지 않을것이다라는 근거자료를 제시해야죠.
다잇글힘 //
저 탈핵시나리오의 핵심은 전력효율의 향상과 재새에너지 기술의 발전 및 단가의 하락입니다. 실제 그렇게 되왔구요. 실제로 독일의 경우 본인의 말씀처럼 전기요금은 올랐지만 문제는 전력사용량이 줄었죠. 그래서 실제 전기요금으로 나가는 요금은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답니다 ^^. 적어도 님이 그걸 반박하려면 그렇게 되지 않을것이다라는 근거자료를 제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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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내려서 화력을 대체 한답니까? 증거를 제시해보시죠?
전기세 올리면 되겠네요.
재생에너지 정체에 대한 장미빛 미래나 제시해보시죠. 님 집근처에 소각 발전소 생길수도 있는데 괜찮겠쑤? 아차차 여긴 독일이지. 사람들 오픈 마인드.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재생에너지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어 질 수 있단 말입니다.
멋모르는 사람들은 재생에너지가 태양광 풍력 같은걸로 착각하는데 독일모델보면 화석에너지나 연소를 이용한 발전이 대다수란겁니다.
미세먼지에 SOx, NOx, 기타 등등의 배기 가스를 유발하는....
추정과 현실... 착각질은 그만하시길... 독일 모델에서도 보이네요. 연소발전이 베이스인거. 독일이 100% 태양광인가요?
님 말이랑 안맞으신거 아시죠? 그건 근본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해 잘못이해 하고 있는것이고, 쉴드도 적당히 치시기 바랍니다. 무슨 국가 전력수급계획이 도박도 아니고, 대안도 없이 추정만으로 아무 대책도 없이 탈원전... 말인지 막걸린지. 그리고 퍼다나른게 독일 모델 -_-.... 이나라가 참으로 부끄럽네요.
1. 전력효율 증가 및 전력수요량 감소
2. 화석연료 비중 증가 단 화석연료의 절대량 감소
3. 전력요금 증가. 단 전력수요감소로 증가량 작음
4. 화석연료의 절대사용량이 줄어드는데 미세먼지가 늘어날 이유가 없음
5. 독일의 예를 참고할것. 어차피 우리가 참고하는게 독일모델임. 똑같을수는 없을거고. 그래서 완전한 탈원전도 60년이후나 잡은거고. 이것도 비현실성?ㅋㅋ.
6. 남의 추정을 탓하기앞서 본인의 추정에도 눈을 돌릴것. 나는 추정이 아니다 증명해보시길.
7. 현실을 위에 도표로 보여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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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vs 추정 싸움이라면 누가 더 그럴듯한 근거와 그럴듯한 논리를 사용하는자가 이기는 것임. "우리는 안되"밖에 할소리가 없는것은 논리가 아님. 최소한 시간도 넉넉하게 잡았는데도 현실성이 없다니? 우리 죽을때까지도 탈원전이 안되여있음. 지금 계획이 ㅋㅋ
1. 전력효율 증가 및 전력수요량 감소
-> 전기자동차는 번개로 움직임? 그리고 전력 효율은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고 있음. 모터도 90% 달성하고 효율 올라봐야 거기서 거기. 그리고 고효율 모터는 많이 비쌈.
산업이 발전할 수록 기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짐. 컴퓨터 파워가 과거 150W 였던게 요즘은 400w 넘음.(대표적인 가전기기) 따라서 이건 좀 더 추이를 지켜 봐야함.
2. 화석연료 비중 증가 단 화석연료의 절대량 감소
-> 1번 추정이 확인이 안되므로 2번은 무의미
3. 전력요금 증가. 단 전력수요감소로 증가량 작음
-> 전력요금 증가는 인정함.
4. 화석연료의 절대사용량이 줄어드는데 미세먼지가 늘어날 이유가 없음
->소각발전과 바이오 매스는 기술적 한계로 대형으로 지을 수 없음. 소형으로 작게 지으면 효율 떨어져서 에너지 더 사용함. 그건 님이 열역할을 몰라서 그런거.... 그리고 대기환경 기준법상 소형은 대기환경 기준이 낮음.
5. 독일의 예를 참고할것
-> 여긴 대한민국, 왜 다른지 설명했음
6. 남의 추정을 탓하기앞서 본인의 추정에도 눈을 돌릴것. 나는 추정이 아니다 증명해보시길.
->님글은 전체 추정과 요금 3배 추정이 같음? 님 대단한 논리임
7. 현실을 위에 도표로 보여주었음.
-> 독일 시민 Go 독일로....
그리고 이쯤 되면 뭔가 알아 차릴 때도 된거 같은데 같은 추정이라도 뭔가 다를꺼라는 눈치를 깠 때도 됐다 생각함. 못깠음 그리 사시던지... 추정 vs 추정으로 자위하시던지... 더 이상은 말안해줌.
1. 전기자동차는 번개로 움직임? 그리고 전력 효율은 이미 사당히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고 있음. 모터도 90% 달성하고 효율 올라봐야 거기서 거기. 그리고 고효율 모터는 많이 비쌈.
-> 그것까지 포함해서 60년을 생각해보삼. 그래도 탈원전 안되어 있음
2. 1번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3. 전력수요감소만 보면 됨. 60년입니다. 60년 ^^
4. 화석연료 수요의 절대량이 줄어드는데 무슨 소각발전이니 바이오매스의 기술적 한계를 운운?
5. 독일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정책을 펴는 것임. 독일이 하면 대한민국도 유사하게는 할수는 있음. 효율성은 좀 떨어질수 있어도. 그래서 60년을 보라는 것임. 60년. 이 마법의 숫자에는 전혀 관심을 안기울이는 이유를 모르겠음
6. 본인의 자의적이고 용감한 추정에 대한 현실적이고 어느정도 시나리오가 분명한 추정을 제시했음
7. 독일이 하면 우리도 할수 있음. 독일이 차도 만들어서 우리도 차 만들었음. 독일은 재생에너지 할수 있으면 우리도 못함? 그것도 시간도 더 길게 잡는데?
수요 피크 시기를 피해 정비를 하는 식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의 사고 (원전만 사고있는게 아님) 를 생각한다면 한국의 전력 공급 능력은 9000 만 kw 정도로 봐야할겁니다.
이렇게 볼 경우 예비율은 겨우 6 % 밖에 안 됩니다.
전기가 남아돈다고 하면서 마치 낭비하는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기가 남아도는 일은 없습니다. 설비를 쉬게 하는 일은 있을 뿐이죠. 또한 수력도 풀가동할 수 없고, 재생에너지들은 하루 종일 전력 생산할 수 있는게 아니죠. 설비 용량은 말 그대로 설비 용량일뿐 공급 능력이 아님.
하여튼 이제 예비율 수십 % 라고 하는 사기(?)는 그만 쳤으면 합니다. 간단히 계산해봐도 한 자리수 이하인데요.
말이 좋아 6 % 지. 이 정도면 언제 블랙아웃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기업들에게 전력 사용하지 말라는 주문을 올 여름에도 몇 차례 했던 모양인데, 그런 판에 뭐가 남아돈다 타령인지..
이명박근혜 정부가 그래도 문재인정부에 기여한 부분이 이거죠. 대략 10기정도 아직까지 더 건설될 여지가 남아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가장 작은것이 1000메가와트급이고 큰건 2000메가와트급까지 있죠. 현 정부가 이안을 내놓았다면 부담이 컸겠지만 이미 계획이 잡힌거라... 그래서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충분한 완충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쪽으로 나아가는데 아직까진 큰 무리가 없다고 이야기를 드렸었죠...
그리고 전기가 남아돈다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전기를 지나치게 과소비하던 부분을 바로 잡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혹여 원전이 고장난다고 해도 1기 수준이 아니겠습니까. 대략 1기 수준이라면 새로 짓는 화력발전소의 1개수준내지 그 이상 수준일텐데 뭐 그정도면 커버가 될것 같네요. ^^
그에 대한 대안을 이미 제시를 했습니다. 10개 관련 화력발전소가 늘 경우 "최소" 1500-2000메가와트 정도의 전력생산량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수준을 감안하면 10000-10500만kw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럼 공급예비율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계산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올해수준의 피크수준을 감안한것이구요. 당분간 피크전력수요는 줄어들 것입니다. 이미 언급한 이유로. 물론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기대수명을 다한 폐로되는 원전의 공급량을 감안을 해야겠지요
전기차도 문제가 없는게 어차피 장기적으로 봐야합니다. 수요공급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늘어날수만도 없는것이구요. 전력수요 및 설비는 안따라주는데 차량이 늘면 당연히 그와 관련된 비용이 증가하겠고 증가를 제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더군다나 배터리 문제는 아직까지도 골치아픈 문제구요. 또한 공급이 풀린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을 전기급여소의 밧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텐데 당연히 충전전력수요가 많은 밤시간에 이용하지 낮시간에 이용률은 낮겠죠.
일단 전기차 수요는 2000만대 수준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는 없습니다. 먼저 언급해드렸다시피 돈도 돈이거니와 기반설비들이 충분히 갖춰져야 합니다. 배터리 문제때문에 수요가 늘면 가격은 더 뛸테구요. 전력사용료도 모자란 설비에 맞춰서 덩달아 뛰기 때문에 그래서 100만대를 잡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건 특정한 지역을 바탕으로한 예측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저 계산이 비합리적이지는 않습니다. 모든 차량용 배터리를 전부다 한꺼번에 충전을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저건 전체수요라기보다 시간당 수요에 가깝다고 보는것이 맞을거 같네요. 그러면 대략 저정도 계산이 나오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글쎄요. 저는 님얘기보다 이게 더 신뢰가 가는데?
전기차는 절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아주 자명하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위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이건 설비까지 같이 늘어나야 합니다. 아무리 생산대수를 늘려 단가를 낮춘다고 하더라도 몇몇 문제들 때문에 가격을 현재 화석연료 수준차량만큼 낮추려면 아직 시간이 더 걸릴수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배터리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설령 이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해결방법이 없는게 아니에요. 충전을 모든 차량이 한꺼번에 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수요가 분산될수밖에 없고 충전도 피크 시간인 낮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심야전기 이용하듯이 전력수요가 낮은 밤시간대를 이용하면 문제가 없어집니다. 솔직히 이게 더 근거가 있습니다. 님이 하는 얘기보다.
막연하게 말로만 계산하는게 아니라 시간대별 수요전력이 일정하지가 않으니까요. 또한 충전시간도 고려를 해야겠지요. 수요곡선을 일반적인 전력수요의 역으로 계산해보면 되겠죠. 정규분포와 같은 가우시안을 감안해서. 최소한 24시간 평균을 내보세요. 아니면 12시간을 평균을 내보시던가 계산하기 귀찮네요. 실제 차량의 충전소별로 얼마만큼 방문하는지 같은것도 계산을 해야하고 즉 차량별 하루 평균운행량 같은것들. 충전시간을 3-4시간을 잡고 계산해보면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비합리적인 계산이 아니라는건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보급대수는 인터넷 찾아보면 통계가 나와 있긴한데 좀 신뢰하기가 힘드네요.기술적으로 결함이 해결된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충전해놓은 것을 전기자동차 굴리지 않는 시간 동안 전기 빼내서 공장 돌린다 그런 소리인 셈인데, 그거 전기 공짜로 나오는게 아니고 충방전 효율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높게 잡는다 해도 80 % 효율밖에 안 나올걸요. 즉 20 % 는 전기는 그냥 공중에 날려먹는 셈. ( 충전 효율, 방전 효율 모두 90 % 로 잡은 것임 )
무엇보다 큰 문제는 그걸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 배터리 충방전 횟수 한계가 있다는 것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 한번 충전시키면 일주일을 타고 다닐 것인데, 밤에 충전해서 회사에 끌고 나온 다음 그 전기를 회사에 상납(?)하고 배터리 앵꼬 다 되어가는 것을 집으로 끌고 가서 또 충전. 매일 충방전시키면 배터리 수명 금방 나갈거 누구나 예상하는데요 ? 배터리 가격이 전기 자동차 가격의 반이란거 모를 사람도 없죠.
전기자동차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쓰면 배터리 수명 2 년 가기도 힘들겁니다. 연간 1000 만원 가량의 부담이 발생한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그냥 개인적인 용도로만 쓰면 배터리 수명 10 년 즉 연간 배터리 비용 200 만원까지도 바라볼 수도 있는데요.
그 차액 연간 800 만원은 어디서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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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전력 피크 감축해보겠다고 시도한 것이 바로 [ 양수 발전 ] 인데요. 그거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세요.
전기자동차 갖고 어째보겠다 하는 것보다는 양수 발전을 다시 확대하는 편이 훨씬 나을것임. 양수 발전이 배터리 이용하는 것보다 효율도 더 적고 비용도 적게 들거 같은데..
글쎄 저는 위에 자료도 그렇고 이 자료도 그렇고 일부 인터넷블로거 수준이 아니라 관련 전공을 한 박사나 교수급 이상의 사람들의 주장이라 전~~혀 신뢰가 없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위에 자료의 경우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솔직히 이 내용은 이 기사 내용을 가지고 저도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 다만 이런 수준의 얘기가 오고가는만치 전기차로 인한 전력수요가 사람들이 생각하는만큼 그리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을거라는 관련 전문가들의 내용들을 가져온 것입니다. 솔직히 이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재생에너지 역사가 오래긴 한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율은 효율대로의 문제도 있지만 일단 단가가 싸지는것들이 자료들을 찾아보면 금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추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계속해서 단가가 낮아지는 방향. 효율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맞습니다. 집중적으로 이쪽 자료를 찾아본건 아니고 드문드문 찾아본거라 다소 정리를 나중에 해 볼 필요가 있지만. 그 경향은 맞습니다.
솔직히 원전 몇개를 커버할만큼 절약할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 드네요. 그정도 용량이라면 위에서 계산한 전력수요와 잘 맞지 않는 내용이죠. 이말을 바꾸어말하면 그정도의 원전이 이 기술이 아니면 필요하게 된다는 얘기가 될수 있으니까요. 이건 저도 뭐라 이야기 하기 그렇고 본인의 생각대로 곧이곧대로 믿지마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좀더 자료를 찾아보시길. 적어도 허튼 소리는 아닐겁니다. 매장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쪽 학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