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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6 23:45
[단독] 부여 주민들 유족대표에 무릎 꿇고 사죄, “정말 죄송하다”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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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newsView/20171016005545 



고인 가시는 길에 강도질 하던 쓰레기들이... 뉴스에 좀 뜨고, 방송사 마을에 뜨고 하니까..

불안해서 잠을 못잤나 보네요...



문제는 저러는 쓰레기들이 거의 모든 시골 마을에 존재한다는거죠...

거의 관습처럼 굳어져서...

아무리 선산이 본인 소유라도 마을 도로를 통해서 들어가려면 길 막고 돈 요구하는게 관행...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뿌리 뽑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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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ybed8188 17-10-16 23:47
   
미친 콩밥 먹을까 봐 미리 약 치는 건가? 다른 것도 아니고 어휴 쓰레기들 자기들도 똑같이 당해야지 그래야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지 그리고 어떤 심정인지도...
오천일은 17-10-16 23:49
   
그동안 쳐먹은 돈은 다 뱉었을까 생각하면 웃길 뿐임.
스나이퍼J 17-10-16 23:50
   
아... 그 쓰레기마을이군요.  저넘들 여태 먹은것 조사해서 피해자들에게 10배로 돌려주도록 해야죠.
viperman 17-10-17 00:21
   
저 동네 국도 지방도 다 막고 통행세 빋아야 함
나무아미타 17-10-17 00:41
   
시골사람도 같은 한국 사람이에요. 저 동네만 유독 저런 쓰레기가 있는거구요.
세트 17-10-17 01:17
   
날강도 산적들...
2017년 한국에 저런 것들이 존재하다니...
모조리 박멸해야 고인 묘자리에 못된짓 할놈들임
이리듐 17-10-17 01:28
   
거의 모든 시골마을에 존재? 정말로요?
쫄보만세 17-10-17 01:37
   
거의 모든 시골이 똑같음 장례식이 있으면 마을청년회 부녀회 등등 이런데서 입구에서 막고(원래 동네사람들이 해야된다 어쩌고 하면서 내친구들이 진다고 했는데 원래 청년회에서 하는거라면서 못가게하면서 우김)
그럼서 가마드는값 요구하고 음식요구하고 무슨회에서 고생했으니 수고비 요구 또 장례절차 어쩌고 하면서
해야된다면서 하고 나중에 수고비 요구 ㅎㅎㅎ
ㅎㅎㅎㅎ
유수8 17-10-17 02:09
   
전에 가생이에서도 한번 다루지 않았던가요?
귀농한 사람을 동네에서 달달 볶으며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뜯던 이야기...
한두군데가 아니라 많은곳에서 그런 경험을 이야기 하던데..

나도 시골에 친인척들이 살기에 들어보면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도대체 어디가 그런건지...
하지만 여러곳에서 가끔 이런 한탄과 댓글로 하는 이야기들 보면 일부에서 그런 텃세가 있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한사니 17-10-17 02:50
   
시골(촌) 텃세 엄청 심합니다.....
뉴스거리가 안되는지...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텃새.,.
상상을 초월합니다..
타시도 사람들 들어가서 생활할려고하면...정말 힘듭니다..
시골만 터세가 있는것도 아니고...
경남지역만 봐도...김해 같은 경우...텃새로 아주 유명세 타고 있습니다..
     
아이구두야 17-10-17 05:18
   
현재 김해 살고 있는데 그냥 그 시골마을에서 누가 살고, 누가 입김이 강한가에 따라서 틀려진
다고 봅니당
대부분의 시골 어르신들은 그냥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죠 그저 나이가 드셔서 조금 더 고집스럽고
한마을에서 몇십년 산 같은 동네 주민편을 드는 일이 많은 그정도?
다만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어느 마을에서나 목소리 크고, 앞장서서 행동하는 사람들
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대부분의 불화를 조장하는 사람들임
김해시골마을에서도 살짝 눈쌀 찌푸려지는 일이 있었지만, 참고 넘어갈 수준이였는데 원래 살
던곳의 시골에선 참기 힘들정도로 노골적으로 왕따및 이런저런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음
대놓고 원래 살던 사람 아니면 자기마을 사람 아니라면서 본체도 안함, 그러면서 뭐만 하면
마을에 돈내야 한다고 와서 지랄해서 학을 땠음
블라디 17-10-17 04:54
   
충청도조차 저럴정도면 심각한대
시루 17-10-17 05:28
   
참... 양아치들... 여론이 무섭긴 한가보네... 정부에서 이런일 다시는 없도록 이번기회에 철저히 개선했으면 하네요.
캔디쿵 17-10-17 07:20
   
우리 어머니 선산에 모실때 그런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우리고향는 안그러나보네...충청도  청원군인데..
ohmygirl 17-10-17 08:34
   
방송타니까 감방갈까봐 쫄아서 사과하는거 봐라..
썬코뉴어 17-10-17 10:13
   
노인네들 진짜 아후.....
자반이 17-10-17 11:31
   
시골노인네들 동네묘자리 들어오는것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마을기금 명목으로 걷은것 같은데 이번에 좀심했어요 이게 부여뿐만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그대가날 17-10-17 11:47
   
미스테리 극장같은데 보면 묘자리 하나 들어온이후에 마을 청년들이
한명씩 죽어나갔다 이런식으로 마을마다 안좋은 사건이 생기면 묘자리가
잘못들어와 마을에 재앙이 생긴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싫어하죠
법으로 마을근처 300미터 이내에는 묘자리 못쓰게 한다지만
도시주민들 집근처에 혐오시설 들어와 항의하는 님비현상 이나 다를바 없죠.
winston 17-10-17 14:32
   
부여였군요...

근데 여기 뿐 아니라 전국적이라니..  ㄷㄷㄷ
땅도 좁은데 뭔 텃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