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짜장면
일반짜장면이 4천원~5천원. 주거지역의 경우 4천원. 도심지역의 경우 5천원.
배달비 : 약 500원정도 + 인건비(배달원)
덧붙여, 중국집 직접가서 먹는 경우는 극소수.대부분, 배달에 의한 장사. 아는 지인에 따르면 중국집은 매출 80%~90%이상을 배달이 차지한다고 함.
게다가 도심지역의 경우 건물 임대료가 비쌈.
참고로 배달없애면 3천원에 장사해도 되긴 하나, 역설적으로 먹으러 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결국은 망함.
*. 이용자의 변수가 없다면 3천원장사 가능.
2. 피자헛
피자헛은 미국브랜드임.
미국 피자의 특징은 토핑이 기본 1~3개라는 점.(ex.페파로니, 베이컨, 올리브, 치즈 등등)
토핑 한두개 얹혀놓고 무슨 피자냐? 라는 분들을 위해 토핑추가 가능.
덧붙여, 토핑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들.(고구마,새우,해산물같은 것들이 없음)
기본피자 한판시키면 텍스+딜리버리(팁) 약13불정도.(ex.페파로니 피자)
우리나라에서 피자헛 한판(25%할인)
동일한 페파로니 피자 원가 19900원 할인시 약15000원
미국 13,900원 vs 한국 15,000원
더군다나 피자헛 한국지사에서 미국본점에 지불해야할 금전적인 부분과
피자헛은 단순배달 사업이 아닌(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과 비교할 시) 레스토랑의 개념이 있다고 볼 수 있음. 그것으로 인한 사업적인 비용 증가.
결론 :
중국집은 배달문화로 인한 차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음.
피자헛은 종합적으로 따져볼때 폭리를 취하는것은 절대 아님.
다만, 피자헛의 경우 파파존스나 도미노피자같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약간의 레스토랑으로써 운영해나간다는 점이 타피자 프랜차이즈에 비해 수익구조의 악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음(매장크기,고용인원수 등등으로 인한)
그리고 우리나라 수퍼수프림피자 가격 25,900원 아님. 23,900원임(25%할인 받으면 17,900원)
그리고 미국 수퍼수프림피자 가격도 10$가 아닌 11$임. 더군다나 텍스까지하면 약12$. 딜리버리시 팁1$포함하면 13$. 즉 13,900임
17,900원 vs 13,900원.
상기 설명과 같이 여러 이유로 인해 4000원의 갭은 그 해당이유로 땜빵되어질 수 있을정도의 금액임.
제가 무슨 피자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피자헛 짱개집 쉴드쳐줄 생각은 없지만,,
표기한 금액도 틀리고, 비교대상도 잘못됐고, 비교방법도 잘못됐는데
미국은 얼마인데 한국은 얼마다 .....라고 하기엔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