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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0:29
지금 가장 확인하고 싶은것은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466  

최초 해경헬기가 도착했을때 배가 많이 기울어 있긴 했지만 생존자가 많이 있었을때인데
 
그때 도착한 구조대원중 한사람이라도 배에 남아 선장과 직원들을 찾아 탈출상황을 확인하고
 
선내를 확인하면서 탈출지휘를 하지 않았는지 하는 점입니다.
 
헬기가 오고 그 뒤로 언제 완전히 객실이 물에 잠겼는지 모르겠지만
 
선원과 선장은 탈출했더라도 구조대원은 탈출작업을 지휘할수 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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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4-04-20 10:30
   
배가 물이 차오르면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라 들어가서 구조 작업을 하기가 겁이 나서 그렇다고....
멍하니 배가 가라앉는 걸 봤을 뿐이라고....
전에 누군가 그런 소리를 하던데요.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허각기동대 14-04-20 10:32
   
확인되지 않은 발언인듯 하네요. 해경들의 일상을 찍은 다큐를 두어차례 본적이 있지만 그렇게 허접하고 저열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촌왔따 14-04-20 10:33
   
슈퍼맨이아닌이상....그상황에서 들어가는건 요구조자만 늘릴뿐이겠지요...
     
허각기동대 14-04-20 10:37
   
헬기가 가장 먼저 도착했으니 그때만 해도 시간은 그렇게 촉박하지 않았을거라는 짐작이 가거든요. 선내에 남아 선장의 소재만 찾았다고 해도 일이 이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이 부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 않았다면 뭐 이야기 처럼 너무 위험해서 혹은 늦었다고 판단해서 등의 이야기가 나올테고 그게 아니라면 뭐 다른 이유가 있겠죠.
ZENTA 14-04-20 10:34
   
헬기 도착했을쯤엔 45도 정도 기울었고 구출작업하는대도 정신이 없어서
누구 찾고 또 지휘는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선장이 역할만 제대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ㅜ.ㅜ
     
허각기동대 14-04-20 10:38
   
일단 구조자를 헬기에 태울때 함께 타고 돌아갔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굳이 같이 헬기에 동승해서 갈 필요는 없었을것 같은데요. 한대만 온것도 아닐테고 연차적으로 헬기는 계속 왔을테니.
삼촌왔따 14-04-20 10:41
   
기울어져서 배가 통제가안되면 바로 탈출명령내려서 구명정띄우고 사다리내려서 이함시켰어야합니다..
자기들부터 살고싶어서 자기들끼리만연락하고 그러지않았을까...싶네요..
기본이 안된거잖아여....
행복의뜨락 14-04-20 10:43
   
이미 도착했을 당시 배가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상태였고
그뒤로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어찌해볼 틈도 없이 완전히 뒤집어졌죠.
http://jsh2554.blog.me/8021130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