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를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독교적 입장에서 해석 하면 "10분의 1이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감사의 뜻으로, 그것에 대한 믿음의 증표로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는 이유입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보면 교회에 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매년 헌금 내역을 공개합니다. 어떻게 쓰였으며, 어떻게 관리를 했고 어떻게 선교헌금으로 냈는지 전 교인에게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거기에는 목사, 전도사,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월급 내역도 상세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들 입장에서는 교회에서 어떻게 쓰는지 알고 선한 목적으로 쓰기 때문에 십일조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내는 것입니다.
각종 헌금 내역을 보면, 선교 헌금, 무슨 헌금 여러가지 내역이 써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나는 선교용도로만 쓰게 이 돈을 냅니다. 그러니 이 헌금을 다른 목적으로 쓰지 마세요. 라는 표시이지, 각 봉투마다 다 내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일반 평신도들은 감사헌금을 가장 많이 내고, 감사 헌금은 교회에서 임의대로, 교회에서 선교용으로 쓰거나 건물비나 직원 월급이나 이런 것들을 임의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선교헌금 봉투에 넣게 되면, 교회에서 임의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선교용도로만 쓰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헌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아셨다면, 그렇다면 신도들은 무엇을 믿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일까요??
첫째, 그것은 믿음의 증표입니다. 목사가 내라고 강요한다고 내는 것도 아니고, 그게 싫으면 큰 교회에 가면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 누가 돈을 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월급이 100만원이라면, 10만원을 넣지 않고 1만원만 넣어도 아무도 모릅니다.
둘째, 십일조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 물질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스스로 내는 것이지 강요에 의해서 내고 있지 않습니다.
셋째, 교회는 청렴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내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다른 목적으로 또는 목사님이 횡령하면 교인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나는 굿네이버스에 매달 2년 동안 지속적으로 돈을 내고 있습니다. 누가 강요해서 내는 것도 아니고 페이스북을 하던 중에 어린아이들을 돕고 싶었는데, 광고를 보고 가입해서 2년 넘게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감사를 표시하거나 남을 돕거나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드리는 것입니다.
남을 돕는 만큼 윤택해 지는 것이 복을 받는 원리이기 때문이며, 또한 저처럼 지혜롭게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