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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4 23:00
모병제 하면 이병 최소 연봉 4천 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글쓴이 : 롤로롤롤
조회 : 1,739  



4천 만원 되어야 고민이라도 해 봅니다.

4천 만원 아래면,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근무지가 파주, 연천, 철원, 인제 고성 등 격오지가 될 게 분명한데.

도시와는 동 떨어져 있고 그런 격오지에서 연봉 3천 만원 받으면서 갈까요?

차라리 취준생으로 긍긍 거리는 한이 있어도 도심지에서 연봉 3천 만원 받으려고 할 겁니다.


그럼 연봉 4천 만원으로 50만 명 곱하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 인건비만 20조원입니다. 그게 최소고, 호봉 붙고, 관등 높아지면 더 붙겠죠.

인건비로 최소 30조 원은 써야, 직업군인 해볼까 고민이라도 하면서, 목표 50만 명이 아니라 육해공군 다 합쳐서 20만 명도 겨우 채워질 겁니다.


이러면 또 어떤 분은 미국을 들먹이겠죠. 미국도 인건비 그만큼 안쓴다 어쩌고 말입니다.

미국은 시민권이 걸려있는데, 당연히 인건비 그만큼 써도 채워집니다. 봉급을 뛰어 넘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어요.

그런 것은 언급 안 하고 월급 200만 주면 줄 설 것이다?

1. 무식하거나,
2. 거짓말과 선동하길 좋아하거나,
3. 간첩이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또 대한민국 시민권 걸고 하자고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슬람에서 엄청 좋아하겠죠?



인건비 30조 원 감당 못 하면 모병제 불가입니다.

설령 그 돈이 있다하더라도 징병제 하고 남는 돈으로 무기 개발과 무기 구입 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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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t 19-11-04 23:10
   
사람들이 무시하는 고된일 하는 분들 연봉 생각보다 쎈데 사람들이 무시하는 이유가 공부 안해서 몸 고생하는 일 한다는 이유고 돈은 공부 적당히 하는 사람보다 많이 벌죠 군인이 모병제가 된다면 제 경우에는 한강쪽 gop에서 근무했는데 감시 임무라 새벽에도 근무나가고 했는데 야근 수당에 휴일이 없으니 추가근무 수당 목숨걸고하는 일이니 생명수당에 일이 고된터라 추가수당도 필요한데 전방은 지금도 근무인력 부족입니다. 모병 후 전부 전방에만 보낸다 치더라도 돈 상상이상으로 깨집니다. 지금도 간부의 경우에는 추가근무수당 받아요 gop는
     
Gert 19-11-04 23:28
   
또 gop,gp에 초병이 필수인데 2인 1개조에 한 싸이클에 동시에 나가는 팀 책임경계지역의 넓이에 따라 다르지만 제 근무지의 경우 3팀이었습니다. 잠만 재우고 밥만 먹이고 뺑뺑이 돌리더라도(지옥입니다) 5~6팀은 필요한데 한 사단에서 맡는 섹터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의 기지 20개 가까이이고 감시장비 운용하는것도 교대하면서 24시간 운용해야해서 초병보다는 적지만 진짜 근무시간 죽지 않는 선에서 최소로 돌려도 1대당 3명이면 잠못자는 좀비상태로 돌릴순 있지만 4명은 되야하는데 기지마다 한대만 있는것도 아닌지라 더 많이 필요해요 훈련도 안하고 경계작전만 하는 gop도 이정도는 필요한데 진짜 훈련받고 전투를 위한 병력도 생각하면 ㄷㄷ
담배맛사탕 19-11-04 23:19
   
4000 줘도 안가유. 그돈은 사회에서 기술 없어서 막노동해도 군대만큼 하면 충분히 벌쥬
DawnShine 19-11-04 23:21
   
말이 되는 소릴 하면서 간첩 운운하던가

망상을 현실이라고 써놨네
DawnShine 19-11-04 23:33
   
모병제로 직업군인화, 전문화가 된다고 칩시다

일단 군인 규모 당연히 줄어들고 사병 비율 현격히 줄어들겁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규모 병력 수 장군 수 유지할 필요는 없는 나라인데 징병제라서 강제로 유지하는거니까
군 규모 축소 얼마든지 가능하고(어차피 인구절벽 맞을 예정이기도 하지만)

6.25 시절 군대 벗어나서 현대전 훈련, 장비 갖춰서 재대로 작전 수행 가능한 군대 만들어야 하고
비 전문적 인원은 수행할 수 있는 임무 범위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필요 인원수도 쭉 줄겠죠?
그런 상황에서 임금이 연봉 4천 수준으로 올라가야 할 이유는 전혀 없고

애초에 부사관이나 초급장교도 연봉 4천하고 거리가 멀디먼 시점에서
4천을 안주면 입대를 안한다는 헛소리는 ㅋㅋㅋ

여군은 의무 아닌데 왜 군대 들어옵니까?
하급 공무원하고 비교해서 군인 신분이 나름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여군이라고 서울만 배치되는것도 아닌데?

사병의 임무도 장교 부사관만큼은 아니어도 종전보다 훨씬 전문화되고 실용적이며 복잡해질텐데
지금 몇주 훈련받고 이등병 다는것과 달리 훈련 기간도 늘릴거고
이병이니 일병이니 상병이니 병장이니 진급 자체도 지금과 달라져야겠죠?
병사에서 부사관 다는 길도 종전과 다를거고

거의 모든게 변화해야 하는데 계산을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코우스 19-11-04 23:4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137096

이걸 읽어보고 현대전에 병력이 필요없다는걸 다시 생각해보세요.
     
코우스 19-11-04 23:52
   
세계 최강의 모병제 국가이며 가장 군인에 대한 대우와 인식이 좋은 미국은 장정층의 군 지원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5.4%에 달한다.

한국에서 모병제를 한다고 했을 때 미국만큼의 지원률이 있어도 16만명이다.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20%EB%AA%A8%EB%B3%91%EC%A0%9C%20%EB%8F%84%EC%9E%85%20%EC%B0%AC%EB%B0%98%20%EB%85%BC%EC%9F%81 

님은 16만명으로 128만 북한군을 상대하자는겁니까?
Gert 19-11-05 00:00
   
우리나라의 경우 경계가 더 힘든게 적국이랑 딱 붙어있어서 침투하기 쉬운데다가 국경선이 산악지형+강이라 은엄폐할게 많고 3면이 바다인데 수중침투를 잠수해서오는데 물속은 적외선으로도 안보여서 초병에 cctv에 적외선 카메라 달고도 빡센데 원해로 나가서 빙 돌아서 아래로 올 수도 있어서 후방에서도 경계를 해야하고 국토 모든 테투리에 경계병력 필수인데 24시간 감시하려면 생각보다 인원 개많이 들어요 특히 감시는 ai를 써도 움직이는 물체가 동물인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함 뚫리면 주요시설 (원전,군사시설 등등)테러 그리고 전방은 전쟁나면 다 죽더라도 시간끌면서 대응화력 지원할때까지 방어하는 역할이라서 일정이상 필요하고 중장비 운용도 완전 기계화해도 혼자서는 못하니까 인원 필요하고 현대전이라도 전쟁에서 최종 점령은 보병이하는데 그 인원도 생각하면 지금 후방에서 대체할 수 있는 보직들 정리한다고 해도 최종 필요한 인원만 추스리면 얼마나 줄이는게 가능할까요? 다른나라 모병제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상황이랑 인구수를 생각하면 모병제 빡셈
Gert 19-11-05 00:06
   
미군이 병력을 지원해준다고 경계임무도 대신 뛰어주는것도 아니고
gigjag 19-11-05 00:13
   
현대전 어쩌고, 첨단 장비가 어쩌고 하면서 모병제 거론하는 분들은 기본이 안 돼 있습니다.

전투를 얼마나 멋지게 하느냐를 떠나서 군대의 기본 임무는 경계입니다. 전선의 맨 앞에 탱크가 경계 서고 있으면 보병용 대전차 화기의 밥인 고가치 표적일 뿐입니다.

왜 미국이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에서 큰 손해를 보면서 철수했거나 철수 예정에 있겠습니까?

현지 적군을 제거했으면 치안을 유지해 줘야 할 책임이 생기는데 소수 정예 미군으로는 그걸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 건강 증진을 하려면 동네 체육관, 수영장 만들고, 학교 체육시간 보장해 줘야 하는 건데, 엘리트 체육 금메달 몇 개 따도록 지원하고 방송에서 선전한 다음 끝내버리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가 실현되겠습니까?
탱크 19-11-05 00:40
   
'60만 병력이 24시간 365일 영내대기'인 현재 전력을 대폭 감축하지 않고 모병제를 할 경우
본문에서 언급된 '1년 인건비 30조'조차 망상이라 할 정도로 터무니없이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1. 24시간 365일 영내대기가 기본인 병사 1자리당 인건비 최저임금 기준으로 연봉 1.2억 나옵니다.
모병제 얘기하면서 급여수준을 최저임금 미만으로 계산하는 건 개그죠.

2. 노동시장에도 수요(구인)&공급(구직)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25년 후 대한민국 20대 남녀는 300만명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출생 30만명선 붕괴 유력)
대상을 30대까지 넓히고 병력규모를 60만명(4교대 15만명씩 대기)으로 잡아도 해당 연령대 국민의 10%라는 뜻.
신체기능 등 부적합한 케이스 거르면 20% 가까운 인원이 매력적으로 느낄 오퍼를 제시해야 한다는 얘기죠.
100명 중 5명이 '최저임금만 줘도 OK'라 쳐도, 100명 중 10명이 '최저임금의 2배만 줘도 OK'라 쳐도
결국 임금은 '100명 중 20명이 OK 할 조건'에서 결정됩니다. '최저임금의 4배'로 될까요 ? 택도 없을걸요.
유연래상취 19-11-05 00:45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네. 저도 현 시점에서 모병제에 찬성하진 않지만,
우선 2020년 국방예산이 50조가 넘으며, 방위력개선비는 2019년에 15조 3730억입니다. 모병제로 전환시 취사에 따른 비용이 절감 될 것이고 부대내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수익이 생기고 장군과 영관급 인원의 축소로 인한 인건비도 세이브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 변화에 따른 금액 환산이 안 되어있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병제 시작은 전장병 침대 바꾼다고 쓴 돈 몇 조로 부족해 6조를 더 달라하는 X같은 방산비리 잡아야 시작됩니다.
방산 비리 잡으면 인건비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코우스 19-11-05 01:16
   
모병제가 불가능한건 군인연금 하나만봐도 됩니다

군인연금보장도없이 누가 군대같이 힘든곳을 지원합니까?
구르미그린 19-11-05 00:52
   
본문 내용은

"정부, 국민이 외국인에게 한국 국적 줘서 군대 채우는 안을 추진하지 않을 것"

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2000년대 이후 한국정부의 외국인 정책 추세와 이를 방치하는 한국국민 분위기를 보면

외국남에게 한국국적 주는 조건으로 군대 채우는 날이 오는 것은

그리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닐 듯 보입니다.
구르미그린 19-11-05 00:55
   
얼마전 정부는 저출산 해소를 포기하고 외국인 더 수입해서 한국 땅을 채우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정했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799767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고 있어도
지금 "앗 뜨거워"하고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2년전 유시민이 "일본이 인구 줄어 집값 떨어지고 취업 쉬워졌듯 한국도 곧 그렇게 될 것"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든 몇년만 넘기면 된다"고 전망했고
현정부 지지자들이 그런 논리를 기반으로 현정부 경제정책 옹호했고

"인구가 줄면 당연히 여성징병제하겠지?"라고 기대하며 "여자도 군대가라"는 글 쓴 네티즌이 많았지만

한국정부의 외국인 정책 때문에 그런 전망은 현실이 될 수 없습니다.
Gert 19-11-05 01:11
   
외국인 대책도 힘든게 경계임무의 생명은 빠른 보고체계입니다. 초병 처음들어갈때 배우는게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황전달을 하는지인데 서로 국적다른사람 채워놓기만 한다고 답이 아닙니다. 또 전쟁이라는게 개개인이 싸워야하는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하는데 외국인 받아봐야 용병이고 돈으로 싸우게 하는건데 남의나라 위해서 얼마나 싸워줄지... 죽기직전에 항복하거나 매수당하면 총부리가 뒤로 돌려질 수도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나라 국방이랑 상황이 다른게 '경계임무' 딱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국방부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신경쓰는게 경계임무고 휴전상태라 특수부대로 잠입하려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거를 어떻게든 안뚫려보겠다고 하고있는데 한강을 예로들면 스노클링 장비로 잠수해와서 강 연안에 와서 장비를 진흙속에 묻어버리고 갈대밭을 기어서 지나와서 철책하나만 잘 넘으면 침투성공입니다. 그거 막겠다고 매뉴얼이랑 장비 떡칠해도 힘든게 우리나라 상황인데 인원을 줄이고 전쟁만 잘하면 다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우리는 미국처럼 파병나가서 잘 싸우기만 하면 되는 군대가 아니라 코앞에 있는 국가가 포격을 하면 다 쳐맞으면서 방어하고 싸워야하는 군대라 목적자체가 다름
Gert 19-11-05 01:21
   
애초에 몇 킬로 떨어진 곳에서 오는게 아니라 몇백미터 앞에서 오는거라 침투하는데 많은 장비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산악지형 강지형 바다지형이 평야가 국경인 곳보다 감시가 어렵고 오는데도 채 10분이 안걸리는 곳도 많은데 초병이나 감시병은 적이 도착하고 나와서 움직이는 단 5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풀숲이나 구덩이 사이에 파고들고 사람의 눈이 자기가 있는곳을 향하지 않을때 재빠르게 이동해서 철책을 몇초안에 넘는 걸 막아야 하는데 cctv 적외선카메라가 달린걸로 그 몇초를 못보면 뚫리는거고 그거 확인하면 온 부대가 그거 하나 잡으려고 수색하고 다녀야함 근데 줄이고 여차하면 외국인을 넣는다? 외국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그 몇초 안놓치려고 꼼꼼히 확인을 할까요? 인원이 줄면 그 일을 능히 할까요? 국경선이 멀어서 스노클링으로 안돼면 배 타고 오는거라도 확인하지 작은 카메라로 적 국경선 전체를 일일이 확인할 수도 럾고 적이 몰래 물속으로 들어가서 스노클링으로 수영하고 오는 형국이라 거기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솔찌 지금 감시체계도 그나마 최선인거지 다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임 그래서 여러번 나눠서 경계하는데 1차선 2차선 여러번 운영하는걸 줄인다? 그럼 경계 떼고 전쟁은 누가함?
Gert 19-11-05 01:23
   
미국도 맥시코랑 벽쳐도 뚫리는데 걔네는 오는게 그냥 마약딜러라 다행이지 걔네도 넘어오는게 is테러범이고 올때마다 원전 같은거 부수려고 온다하면 자국에 경계병력 늘릴건데 우리는 마약쟁이가 아니라 테러하러 오는거임
Gert 19-11-05 01:39
   
또 미국이랑 다른게 맨몸으로 오는 사람을 첨단장비라도 잡아내기 힘듬 잡아낼수 있으면 애초에 미국에서 불법이민 외국인으로 성질도 안내겠죠 태평양을 맨몸으로 건너서 침투한다? 불가능하죠 근데 그게 우리는 가능함 배타고 태평양 지나서 미국 연안까지 가야 침투가 가능한데 배는 첨단장비로 잡아내고도 남는데 우리는 배도 안탐 레이더로 탐지? 불가능 아무리 첨단 레이더라도 맨몸 사람 못잡아냄 전쟁을 화력으로만 할수있으면 우리도 모병하죠 근데 화력으로 공격하는데 뒤에서 본진이 털리고 있는데 화력만으로 전쟁을 한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즈탱크만 왕창 뽑는다고 이기는것도 아니고
Gert 19-11-05 02:02
   
그리고 간부는 추가수당 받는다고 말했는데 gop에서 숙식하고 밤새며 근무하는 그사람들 야간수당 추가근무수당 제대로 다 받을까요? 아니요 거기 중대가 들어가서 소위중위대위 하사중사상사가 일합니다 상사 행보관이랑 대위인 중대장은 가정이 있으면 종종 출퇴근하기도 하는데 나머지는 거기서 병사랑 같이 사는데 진짜 보너스마냥 줍니다. 전부 챙겨주지는 않아요. 그래도 하는게 군대가 의무고 어짜피 군생활 하려면 해야해서 입니다. 모병으로 바뀌면 의무가 아니고 선택인데 떼먹히면 더러워서 안한다고 때려쳐도 강요 못합니다. 간부는 선택이라 때려칠수 있지 않냐고요? 그사람들도 정해진 복무기간은 채워야하고 진급하려면 전방이 좋아서 하고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이시간에도 덜자고 일 한거에 비해 덜 인정받아도 의무고 책임이라서 하는겁니다. 그거
whisperer 19-11-05 02:23
   
통일이 안됐다는 가정하에 현 추세대로 출산률이 낮아지면 우선 먼저 고려해야할것이
여성 징병제입니다. 병과를 조절해서 비위험 병과, 후방지원등으로 먼저 인원을 보충합니다

이후에 하사관의 폭을 넓히고 전문사병제 도입(대학 학비 면제)등의 복리후생 지원이 있으며
직군에 따라 장기전문병(특수병과,정비병,의무병=간호조무,취사병=조리사)과의 대졸업자격
연동등의 혜택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즉,미국처럼 일정기간 사병으로 복무하면 대학전액 장학금 지급하거나 특수병과의 경우 방통대나
사이버대학과 연계해 복무기간동안 대학졸업 및 전문자격증 취득을 인정해주는 방식입니다

일반 전투사병도 9급공무원에 준하는 급여+위험수당 정도 추가한다면 향후 하사관 연계나 장교
승진(ROTC)제도 등을 도입하면 좋은 호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은 급여보다 복지입니다
무상주택제공, 연금, 공무원할인등 부가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일반 사회 중소기업보다는 훨씬 나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우스 19-11-05 03:38
   
님주장에 동의하지만 하나 반론하자면  직업군인은 비정규직입니다 나이들면 못하기 때문이죠.

정년까지 복무할수있는 장기자리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군인연금을 챙겨줘야 하거든요.
침벹는언니 19-11-05 08:31
   
글 쓰신 분이 장황하게 쓰셨는데..
쉽게 말하자면
돈이 없으니 20대 젊은 남성들의 인권착취를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뭐 이런거네요.
     
송곳니 19-11-05 10:28
   
예..그런 희생으로도 주변국에게 위협받는 형국이죠
그마지노선까지 무너지면 주변국 위협/흡수당해서 더 안좋은 인권착취가 행해지겠죠
중국의 티베트+ 위구르족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병합이 그예입니다

인권이야기하기 전에 주변환경부터 생각하고 국제질서가 어떠게 흘러가는 것 부터
배워야겟죠..... 나도한 그런 의무로 내가족들 지켰다고 생각하며
자부심 가지고 있고 이문제는 잘못 건드리면 나라 근간을 흔드는 결과까지 온다는 겁니다

심지어 출산율로 인해서 가까운 미래에 여성까지 참여을 해야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는 거죠
안보적으로...

인권도 나라가 부강해야 받을수있는 해택입니다 그게 안되면 누군가는 희생당하며
안전을 도모해야되는 거죠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코우스 19-11-05 10:29
   
군면제자들에게 병역세를 거둬서 군필자들에게 나누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