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문 사이언스는 3일 “WHO 자문위원회가 지난 수십년간 발표된 심리학 및 역학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적 지향을 기준으로 질병을 분류하는 것은 과학적·임상적·공중보건적 관점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문위는 ICD ‘F66.0조’의 ‘성적성숙장애’ 등 4개 조항에 포함된 ‘동성애 관련 심리학적 질환’의 질병명을 삭제하라고 권고했다.
아 참고로 전 동성애 반대 찬성 이런건신경쓰지도 않는사람입니다
한마디로 그냥무시겠죠
반대하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종교적신념때문에 반대를 외치면서 그건정신병이다 동성애는 에이즈를 양산한다 이런 거짓을 외치는걸보면 어처구니없어서 댓글을 다는편입니다
저위에 WHO가 지난 수십년간 발표된 심리학 및 역학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적 지향을 기준으로 질병을 분류하는 것은 과학적·임상적·공중보건적 관점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 는 내용인데요 이게 자의적하고 무슨관계가있는지 묻고싶네요 저건 자의적 결저이아닌 WHO가 수십년간의 연구결과로 결정내린부분입니다
저도 동성애 찬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자의적이라고 한 것은 동성애자들이 양지로 나왔다는 점 때문이죠.
이들은 충분히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갖는 작지 않은 세력이 됐습니다.
WHO의 결정에도 이점이 작용될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다고 본 겁니다.
왈도님 종교적 문제로 가져가고 싶지는 않은데 그쪽으로 말씀을 하시니 답변을 드립니다.
동성애자의 정치적 영향력이란게 꼭 종교세력 보다 커야지만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이상의 규모만 되도 영향력을 갖는 거고요. 그리고 WHO 즉, 세계 보건 기구잖아요? 전세계의 종교인들이 모두 우리나라 기독교처럼 성소수자를 탄압한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들을 인정하는 세력들이 분명히 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 영향력이 나오는 거죠.
탄압한다는게 아닌데요? 근데 님 말대로 사실이 아닌 로비나 압박에 의해 기존의 입장을 바꾸려면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이들보다 이들의 영향력이 확대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게다가 그럴 것이다 라는 그냥 단순 추측외에 어떤 근거나 이유를 더 제시하시는 것도 아니구요. 근데 이걸 음모론 이상으로 치부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게다가 과학의 분야인데, 이걸 단순히 영향력 확대에 의해 바꾸려면 힘도 보통 힘이 아닐거 같은데요? WHO가 게이 커뮤니티에 의해 기조를 바꿨다는 다른 증거를 그럼 제시해주세요. 그럼 한번 생각해볼게요
님은 지금의 동성애 집단이 아무런 영향력 없는 집단이라고 보십니까? WHO에서 굳이 이들과 맞서 질병으로 치부해서 얻는 어떠한 이득도 없을 텐데요? 저는 이런 부분도 충분히 감안할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한 겁니다. WHO에서 연구한 결과가 압박에 의한 날조라고 말한 적도 없고요.
실험해볼 수는 없는 내용이겠으나 특정 조건하에서는 동성애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감정을 떠나서 성적 욕구를 동성에게 푸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행위와 감정이 일치하기도 하지만 불일치 하더라도 어느 한가지만 일어나도 '동성애'라고 볼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치료'라는 표현은 맞지 않아 보이지만 '이성애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병이라고 보기 힘든점은 그 치료(이성애 복귀)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별다른 조건없이 동성애 성향을 띄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발병과 치료란 개념으로 맞추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성관계 1번 가졌다고 하더라도 바로 꼭 걸리는건 아니지만 이성간의 성관계도 한사람이 걸렸다면 성관계를 가지면 걸릴 확률이 높죠 특히 부부라면 뭐..
70개국중 이슬람 국가가 어느정도인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불법인 나라가 적지 않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말씀 드렸네요
항문성교를 할 경우 상처가 잘 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교보다 더 전염성이 높습니다.
그 다음이 남성보균자에 의한 여성의 전염도 항문보다는 덜하지만 높은 확률로 잘 걸리고, 여성보균자에 의한 남성의 전염은 매우 낮습니다. 질도 항문보다는 덜하지만 상처를 쉽게 입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염되는 거죠.
예전에 중국의 한 매춘부가 에이즈에 걸리고 남성에 대한 증오로 몇백명의 남자와 관계를 맺었는데, 그 몇 백명 중에서 2% 정도만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보균자에 의한 남성의 감염율은 매우 낮고(0.4~0.5%), 반대로 남성보균자에 의한 여성의 감염율은 두세사람 중에 한 명이 전염될 정도로 매우 높다는 글도 써져있더군요.
만약 에이즈에 걸린 남성이 한 명 있고, 이 남성이 10명의 여자와 잠을 잤다면 보균자는 11명에서 그치지만, 게이들은 A란 게이가 에이즈를 가지고 있다면, A와 관계를 가진 모든 게이가 보균자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파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정이 이런데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죠.
그리고 140여개국 이야기를 한 것은 불법이지 않은 나라가 많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 언급했습니다.
정말 피식 소리 밖에 안나네요. 자 게이에 대해 가장 관대한 유럽을 봅시다. 2015년 유럽이 에이즈로 신음하고 있는 대륙인가요? 동성애자가 성적으로 더 활발하다, 그건 게이 한정이네요? 왜 그럴까요? 애초에 남성의 성욕이 여성보다 활발하니까 남자 남자가 만나는 게이가 성적으로 더 개방적이고 활발하겠죠. 레즈비언의 경우는 섹스 횟수도 이성애자보다 적고, 성병은 거의 통계가 의미 없을 정도로 낮습니다. 그러면 여성들의 경우는 레즈비언 여성들이 일반인 여성들을 문란한다, 성병 많이 걸리는 년들 이라고 폄하해도 할말 없겠네요? 그 70여개국의 국가에서 동성애가 불법인 이유가 성병이라면 거긴 여자 동성애자들은 허용하는 모양이군요? 좀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서 욕해주세요
동성애자는 선천성 동성애자와 유사(기회적) 동성애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청성은 성정체성이 불변이고,
유사 동성애자는 이성애자인데, 특정기간동안 어떤 환경(이성에게 충격, 군대, 교도소등 남자가 많은 환경)에 의해서 동성애자라고 착각해서 동성애에 빠진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항문섹스의 묘미에 빠져 동성애자로 죽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중간에 이성애자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치료할수 있는 병이라고 했으면 미국이나 해외에서 우선 고쳤겠지요 고쳤으면 동성애가 생기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저는 동성애을 옹호하지도 혐오하지도 않지요 왜나하면 자기내들끼리 좋아하는건데 피해만 주지않으면 그만이지요 그런데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동성애자는 진짜 극혐이지요
이건 이미 답이 나온문제인데
일단 자기가 커서 동성애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제외하고
치료자체가 불가능입니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만
2세부터던가 동성애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에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구분하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2세부터라면 그냥 선천적인거라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인간만 동성애가 있는게 아닙니다. 동물들에게서도 동성애가 나타나죠.
그럼 동물의 동성애는 질병으로 분류해야하는가? 이건 아니죠.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는건 이해합니다.
저도 솔직히 동성애자가 옆에 있다면 소름끼칠듯하니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질성 정신질환인 우울증이나 조울증, 자폐증 등은 치료가 정말로 힘듭니다.
본인으로서는 문제지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상담치료, 약물치료 모두 증상을 억제할 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고난 것이고 치료가 곤란하니 정상으로 인정하자고 하지는 않습니다.
동성애도 마찬가지의 정신질환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