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으로 보면 남북이 대립됐고
전세계적으로 보면 주변국(미중일러)의 이권이 얽혀있고
둘다 맞을텐데

사상도 결국 이권..
우리 교육중 가장 병폐는 모든 걸 따로따로 배운다는거죠.
흐름과 연관성으로 배우면 이해도 쉽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을...

뭐 ... 예전에는 그랬죠.
노무현 정부까지도 ... 우호적인 분위기가 있었는데 ....

이명박근혜 정부의 노력(?)으로 .... 지금은 확실히 우리의 생명줄을 위협하는 적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안전의 욕구가 가장 우선시 되기 때문에 ....
미국과 일본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둬야 할 경우의 수가 복잡해졌습니다.

뭘 예전에는 그랬다는 겁니까?
오히려 꺼꾸로 이지요

625이후 한국에서 빨갱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았던거를 모르나요?

625때 사회주의 사회 실현한다고 많은 한국 사람들을 인민재판으로
북한이 학살한 사실을 모르나요?

남북 대립은 처음부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이라는 측면이 주된 부분이지요

우호적인 분위기요?  겉으로는 악수하고 이득만 취하고는 뒤로는 할거 다하던게 우호적인가요?
정권을 떠나서 세상에 제일 믿으면 안되는게  북한이에요.

....... 우호적인 분위기??? 노무현정부까지도?
우호적인 분위기여서 김대중대통령때 한일월드컵 한국대 터키할때 연평해전 일으켰나?
우호적이어서 햇볕정책시행하니까 그거로 핵만들었나?
그때 당시 외신들에서 북한이 고난의 행군할때 상태 지속되면 북한은 무너진다고 평가했었는데
그때 죄다 퍼줬고 쟤들은 군대가 우선이니까 그게 그대로 핵무장으로 돌아갔지
심지어 북한은 지금도 보험사기로 자금조달하는 나라임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의 노력????
연평도 포격도발때 으름장을 놓으니까 살살기었던거 모름?
그때 당시 일병이었는데 진짜 빡돌았었음

북한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우리를 위협하는 적임
제발 선동하지 마시구요
쟤들이 우리 친구들이었으면 한국전쟁도 안일으켰을거고
판문점도끼만행도 안일으켰을거고
김신조 등 간첩 안투입시켰을거임

쟤들이 우리의 친구라면
당신은 친구가 뒤에서 죽일라고 칼꽂으면 그냥 순순히 꽂히실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어 진짜

보통 가생이는 해외반응 보고 축게 그냥 눈팅하느라 로그인 안하는데
이 댓글이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언제부터 북한이 남한에 우호적이었던건지
쟤들 대표적 전략이
화전양면전술인데 무슨

군대만 가도 기본으로 배우는건데
쟤들이 웃으면서 대한다고 그걸 순순히 믿습니까?

도덕시간에 북한다루는거 보면
남북합의 일방적으로 무시하는게 북한인데
통일의 대상이고 동포인건 맞는데

그게 무작정 통일의 대상인게 아님
김정은 저 돼지새끼가 정권잡고있는 이상
한반도는 늘 일촉즉발임

북한이 우리 친구되려면
한반도 적화통일이 목적부터 없애라고 하고
김정은 저 돼지새끼가 그냥 길가다 실족사하면 그만임
아니면 북한내에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엄청 희박하지만

김정은이 갑자기 쓰러지는거보다 더 희박할듯

암튼 북한은 우리 적이고 북한에서 웃으면서 얼굴 들이밀어도 뒤에는 칼들고있으니까
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그렇게 교수가 가르쳤다면 그 교수가 개멍멍이 자식이네요

남북 대립의 기본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이지요

일제 패망후 초기에는 사상을 내세운 전리품(한반도ㅜㅜ) 다툼이었는데, 후기에는 사상을 앞세운 안보 싸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는 비록 작은 것이라도 쓰러지면 전체가 쓰러진다는 도미노 논리가 강하게 믿어졌는데, 틈만 나면 상대가 정말로 침공할거라고 믿었으니까요(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 사상 대립에는 남북도 적극적으로 가담했기 때문에 단순히 외세의 탓이다고만 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초기 대대적인 이산가족 만남이 성사된 것도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한국과 북한에 압력이 들어와서 이루어진 것이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