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하지않으면 오히려 무능한 야당으로 여론이 돌아설지도 몰라요. 총선에서 이기게 해줬는데 대통령 하나 못 끌어내린다고 비판받겠죠. 총선에서 승리했다는 것은 국민들이 그만큼 야당에게 여당과 박근혜를 대적할 힘을 준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직무유기입니다.
당연히 유능해 보이지 않습니다,
혼란스런 현 시국을 어떻게든 끝내고 국정 정상화를 시도 하긴 커녕
현실적으로 뭣도 할 수 없이 식물 상태가 된 대통령을 저대로 방치한다면
결코 유능해 보일 수 없지요, 이 상태로 1년이 흐른다면 그 뒤에 여론이
어떻게 변할진 장담할 수 없을겁니다,
1.여론은 이미 뒤집혀질 수 없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그때가서 아이구 불쌍하네 할꺼 같은가요? 지금은 내가 속았구나 라는 여론이 압도적입니다.
2.뒷바침할 언론세력이 없다. 사실상 MBC를 제외하고 종편을 포함한 모든 언론사가 박근혜를 공격중입니다....예전같으면 JTBC가 공격을 했으면 TV조선이나 채널 A등에서 반론을 비롯한 방송을 했을텐데 지금은 그게 없어요 네....가장 자신들의 큰 무기였던 조중동이 자기들 목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3.검찰이 돌아섯습니다....사실 우병우조사때만 봐도 우병우사단이니 우병우가 가자 검찰이 친절(?)한 조사를 했느니 이랬는데...지금은 바람이 바뀌었습니다..사실 검찰이라는게 행정기관으로써 대통령의 직속부하나 마찬가지입니다..그런 검찰이 박근혜를 물었습니다. 네..키우던 개가 이빨을 들어내고 문거죠...
4.기존에는 정치적인 문제라면 지역적 갈등을 무기로 삼았습니다. 모든 정치인들에게 있어 전가의보도와 같은 영남과 호남 이 지역적 갈등을 무기로 삼았죠..하지만 지금 이런 지역적 갈등조차 빠져있습니다. 무기로 삼을 수가 없는거죠
작성일 : 16-1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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