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톤 불교센터 리더십 프로그램’
흑인 사회 변화의 플랫폼 제공
소통하고 화해하며…사회적 공헌에도 관심
영국 런던의 브릭스톤(Brixton) 지역에서 흑인 불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 The Voice> 지는 “흑인 밀집 지역인 브릭스톤에서 흑인들의 개종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련 변화의 중심에는 흑인 불자들의 신행처인 ‘브릭스톤 불교센터(Brixton Buddhist Center)’가 자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년 전까지만 해도 브릭스톤 흑인 사회의 주류 종교는 기독교였다. 그런데 브릭스톤 불교센터의 흑인 대상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소개되면서, 흑인들의 마음에 불심을 심어주는 단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브릭스톤의 사회적 약자인 흑인들이 인종ㆍ문화ㆍ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한 브릭스톤 불교센터의 마크 케니(Mark Carney) 법사는 “브릭스톤에는
백인 외에도 다양한 유색인종이 밀집해 있으며, 각 인종 간의 생활 격차가 크다”며 “
이중에서 가장 낙후된 생활을 하고 있는 흑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중략)
한편 “흑인의 불교 입문은 비단 영국 브릭스톤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전제한 <The Voice> 지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가나, 브라질, 트리니다드, 바베이도스와 등지에서도 브릭스톤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은 티나 터너, 허비 행콕, 맥시 재즈 등과 같이 세계적인 흑인 스타들이
불교에 개종하면서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백인 중상류층중심으로 불교인이 확대되어 갔다고 이전에 제가 링크로 올렸었는데
영국은 이전에 베컴부부 도 불교로 개종한 것으루 알고 있는데
암튼 그쪽두 백인중심으로 불교개종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흑인이 불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많다니 신기방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