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자꾸 말도 안되는 논리로 억지를 부리는데
(어린애도 아니고 좀 상식적으로 주장을 해야죠. 관계가
없는 걸 억지로 연관시키면 어떻게 합니까?) 그럴수록
허점만 드러납니다.
신앙과 과학은 애초에 영역이 다른 겁니다.
신앙을 과학으로 검증한다는 것도 웃기고,
과학의 문제를 신앙의 눈으로 재단하는 것도 넌센스에요.
창조설이나 기타 지적되는 사항들이 허구라 해도 신앙의
영역에서는 문제될게 없는 겁니다. 그것이 종교적으로
상징하는 유의미한 점과 교훈을 찾아내면되는 겁니다.
성경의 자구 자체에 얽매이지 좀 마세요. 글자 자체에
매달리니까 내포하고있는 진정한 의미를 놓치고 자꾸
신앙을 과학으로 증명하려는 무리수를 두는 겁니다.
근데 미국내 보수교회..그걸 고대로 수입한 한국보수교회..가 지적설계론 운운하며
과학영역내에 침범을 할려구 하죵
근데 미국은 올바른 합리주의사상이 팽배해있어서 미국 대법원이 보수교회의 지적설계론을 통한
과학침범에 대해 위헌.위법이다 라구 판결내려버렸지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보수교회가 함부로 못설쳐요.
근데 우리나란 안타깝게두 아직 덜 민주화.합리화되어서 보수기독교회가 엄청 힘을 쓰고있어요.
검증이 가능해야만 믿는게 신앙은 아니니까요.
과학적으로는, 아니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한 걸 믿는게 종교입니다.반대로 과학은 철저히 사실과 검증을 바탕으로 하는 영역이죠.
창조설을 예로들면 과학으로 보자면 당연히 허구지만
종교적으로는 신의 전지전능함과 그런 신을 닮은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중요하게 여겨지겠죠.
다시말해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겁니다.
뭐, 자꾸 종교를 과학적으로 신빙성있는 것으로 증명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양자의 경계가 흐려지기는 합나다만.
작성일 : 14-08-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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