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2014년 아시안게임
인공기는 국제행사 규정에 의거해 아시아게임에 참가하는 45개국 국기를 인천 및 9개 협력도시(수원 부천 고양 안산 하남 화성 서울양천 충북충주) 경기장 주변에 9월 5일부터 게양했다는 것.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1517617470961.jpg](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802/96227d1cc37ffc5bfee66816a6dd1d5c_XG3UMryssk.jpg)
http://v.media.daum.net/v/20140910210305935
고양시 관계자는 "일부 보수단체들이 마치 고양시가 앞장서 인공기를 게양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가 한 것이며 사전에 시와 협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http://m.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02
10일 '고양시 인공기 게양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시 공보담당관실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는 "고양시에서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 게재된 북한 국기인 인공기는 고양시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와 관계없이 아시아게임의 참가국 중 한 국가이 자격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에서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에 따르면 인공기는 국제행사 규정에 의거해 아시아게임에 참가하는 45개국 국기를 인천 및 9개 협력도시(수원 부천 고양 안산 하남 화성 서울양천 충북충주) 경기장 주변에 9월 5일부터 게양했다는 것.
http://v.sports.media.daum.net/v/20140910183506528
OCA 규정 58조에 따르면 "모든 경기장 및 그 부근, 본부 호텔, 선수촌과 메인프레스 센터, 공항 등에는 OCA기와 참가 올림픽위원회(NOC) 회원들의 기가 게양되어야 한다"고 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 이번 대회 45개 참가국 중 하나인 북한의 국기를 게양한 것은 OCA 규정을 준수한 행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기 논란'에 부담을 느낀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아예 경기장 인근 거리에 게양됐던 다른 나라 국기까지 모두 OCA 기 및 대회 엠블럼 기로 대체하기로 한 것. 결국 대회 참가국들의 국기는 경기가 열리는 행사장 안에서만 게양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 설치, 보수단체에서 반발하자 인공기와 함께 다른 나라 국기까지 모두 철거하고 OCA 기 및 대회 엠블럼 기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