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직접적인 책임도 없는 지휘관까지 문책하는 거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말로는 실전적인 강군을 만든다고 하지만 총기사고라도 나면 줄줄이 옷을 벗는데 누가 실전적으로 하나요.
정신교육이나 시키고 연말에 몰아서 교탄소모하면 안전빵인데.
그러다보니 점점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행정적인 군대가 되는 느낌.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당연히 책임자가 문책을 당해야죠... 그래서 그자리가 어려운겁니다... 만약 님 말씀대로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그들이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조직이 와해됩니다... 윗선따로 아랫선따로... 제복을 입은 어느 조직이든 아랫사람이 잘못을 했다면 당연히 그조직의 책임자는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민간인 사상이 있기전엔 고과 점수가 있어서 그동안 고과가 좋다면 한번에 잘리지는 않죠
그들도 문제 사병은 언제든 나오는걸 알기에요
보통은 이런 사고시 점수가 엄청 깍여서 진급이 힘든건 사실이죠
원채 경쟁자가 많어서요
특히 대위서 소령달때나 대령서 별달때는 부대내 xx자도 있으면 밀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