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한국불교가 소승불교를 무시했다

이게 사실 1980년대까진 그래왔거든요.

둘째...한국불자들은 저학력자만 있나요.

이게요..사실 한국불교는 스님과 일반신도들이 이분화되어있어요

그래서 스님들은  학벌을 중요시하구(그래서 스님들도 왠만한 대학나와야 될수 있어요) 

일반신도들은 갈수록 노쇠화되고 절에는 거의 어르신들만 차지하고 있구요.

이에반해 교회.성당은 젊은 사람들로 넘쳐나죠.한마디로 에너지가 넘친다는...

그래서 아마 교회사람들 보기엔 절에는 거진 나이드신 어르신만 앉아있으니

그렇게 보일거예요.ㅡㅡ;;

셋째..붓다의 신격화..

이것도 사실 한국불자라면 뜨끔거려요..스님들도

이 사실에 대해 자아반성 많이 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아쉬운게 멘토~~스님의 불교비판 상당수는

거의 1990년대 이전까지 사실들을 울 나라 보수교회 목사들이 주장하는 사실들을

거의 고대로 가져와서리   일반화 시키는데 문제가 커요.

1970년대부터 여러 한국 스님들과 박사님들이  직접 인도에 가셔서

초기불교언어인 팔리어.산스크리트어를 10년 넘게 수학하셔서 학위도 따고 해서

1990년대부터는 소승불교를 무시하지 않아요.

2000년대 부터는 오히려 소승불교가 아니라 초기불교.근본불교라고 할 정도로

치켜세우고 불교학강의에도 초기불경(니까야.아비담마등)을 필수 과목으로 해놓았어요.

그러면서 붓다의 신격화도 점점 약해져서 지금 강의하는 스님들 중에 붓다를 신격화하는

스님 거의 못봤어요.

게다가 붓다를 신으로 보며는 불교에선 신 이 불완전한 윤회하는 존재인데

붓다를 신으로 보는 건 부처를 욕먹게 하는 행동이라는....ㅡㅡ;;

그리고 연예인이 불자분들이 작아서 그렇지

과학.예술.심리등 여러분야에서  박사분들이 많거든요. 

더구나 서양에선 불교가 열풍인데 상당수가 중상류층을 이루고 있어요.

이점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을 해서 불교계에서두 고민거리라고 알고 있어요.

아래 링크에 고민거리가 잘 나와요.뭐..아직 초창기이니 좀 더 너그러이 두고봐야겠어요.

미국불교 이것이 궁금하다 http://sf.koreatimes.com/article/385304

게다가  외국인이 한국스님되신 분들이 여럿 계신데

대부분 외국에서 유명대학교 학생.석.박사 출신이예요

왜그렇냐 하면 한국스님들이 주로 외국의 대학에서

대학특강으로 불교에 관한 주제로   외국대학생들과 자주 만나는데

불교강의하면서 불교에 매력이 끌려 한국불교 스님이 되겠다고 하신 분들이라

유명대학출신들이 많을 수 밖에 없거든요.^^

무엇보다

붓다의 10대제자들 중 최고 상위층인 브라만계급 출신인

사리뿟따, 목갈라나, 까띠야야나는 젊은 브라만 출신이고,

그 다음 귀족계층으로 아난, 라훌라, 아누룻다는 끄샤뜨리야 출신이 있을 정도로 상위계층의 제자들이 많아요.

따라서  멘토스님 말씀 일정부분은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있긴 하구요.

다만 아직 1990년대 이전의 사실들만 너무 절대적인냥 주장하는 바람에시대에 뒤쳐진게  
제일 큰 문제가 된다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