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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7 09:31
진도 앞바다서 시신 2구 발견…세월호 탑승자 아닌 듯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47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는 북동쪽으로 46km 떨어진 곳입니다.

발견된 시신은 성인 남성과 여성인데요.

구명 동의는 입지 않았고, 서로를 밧줄로 묶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시신은 목포한국병원으로 옮겨져 DNA 정밀 분석에 들어갔는데요.

구조 당국은 이들의 인상착의로 봤을 때 세월호 탑승객일 가능성보다는 지난달 15일 제주에서 출발한 목포행 여객선에서 투신한 승객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앵커]

재개된 수색작업도 역시 마지막 격실에 집중될 걸로 보이는데, 그 격실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자료를 입수했다고요?

[기자]

네, 111번째 마지막 격실인 4층 28인실에 대한 수색이 각종 장애물 때문에 쉽지 않다고 여러번 전해드렸는데요.

28인실 내부 상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는 장애물 분포도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선체가 기울면서 주변 다른 격실에 있던 목재 관물대가 모조리 한쪽으로 쏠려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 사이 사이에 실종자 일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특히 어제 오전엔 1주일 만에 수색이 재개됐는데요.

구조 당국은 오는 10일을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28인실의 장애물들을 모두 빼내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나흘이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흘동안
 
진도해역의 기상이 잠잠하기만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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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신화 14-08-07 13:07
   
남녀가 서로를 밧줄로 묶고 있으면 살해 되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