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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7 10:48
[세월호] 행동하는 일베충
 글쓴이 : LikeThis
조회 :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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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jpg



관심은 받고 싶지만...
얼굴 깔 용기는 없나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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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공화국 14-08-07 10:53
   
그게 아니라 마스크도 똑같이 따라한거잖아요..
얼굴 깔 용기가 없는게 아니라..
     
LikeThis 14-08-07 10:56
   
ㅇㅂㅊ
          
엇쮸구리 14-08-07 12:24
   
자기랑 생각 다르면 아무나 붙잡고 일베충일베충 하는 사람들이 일베충보다 더 역겨움. 진짜로
               
LikeThis 14-08-07 12:30
   
헛웃음 -> 일반인
발끈함 -> ㅇㅂㅊ
     
만년눈팅족 14-08-07 11:12
   
ㅇㅂㅊ ㄷㄷ
홍차 14-08-07 11:20
   
근데 보상관련은 새정치에서 막 던진 공수표 아닌가요?
유족들은 정치희생양이고 깔거면 새정치를 까야되는데.. 유족들을 비난하는 모양새면 국민들이 공감하기 힘들죠...
어짜피 유족들도 새정치가 발의한 말도안되는 보상 바라지도 않는다는데....
소시유리 14-08-07 11:31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여기도 베충이 타령이군요. 일인시위하는데 얼굴가리는 것이 뭐가 잘못된 겁니까? 일인시위 하면서 얼굴 내놓고 하는 사람보다 가리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을지라도 다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죠. 모든 사안에 대해 통일된 생각을 해야 합니까? 우리나라 민주주의사회라면서요? 왜 다양성을 이런대에선 인정을 안하는 건가요? 저 시위가 옳고 그른것을 따지기 전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해야 할 겁니다. 왜 저런 시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베충이 타령을 먼저 하는 군요.
     
LikeThis 14-08-07 11:34
   
ㅇㅂㅊ
          
소시유리 14-08-07 11:37
   
ㅋㅋㅋ 정말 할 말이 없군요?
만세다만셋 14-08-07 11:34
   
저건 맞는 말이지요.
진상조사같은건 모두 인정하는데 특별법 같은건 반대한다죠....
     
Orphan 14-08-07 11:42
   
공감 합니다~

7개 대학에서 먼저 특별전형한다는군요...
그 숫자만 379명이라는데 ....
이미 학생숫자를 넘은듯....

이게 올바른건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시행하는것이라 하자는 없는듯한데...

법을 고쳐서 정원외로하지 않는 한 지금 7개대학들이 하는
사회배려자전형으로 우겨넣으면 분명 정원이 늘어나지 못하기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나옵니다.
          
도편수 14-08-07 14:28
   
정원 외에 넣는 겁니다.
피해보는 사람 없어요
     
휴지조각 14-08-07 12:11
   
세월호특별법이 뭔지 아시고 반대하시는건가요?
          
토막 14-08-07 12:13
   
내용이전에.
새로운법을 만들어야 되는 이유부터 알아야 겠죠.
               
휴지조각 14-08-07 12:24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법이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큰 일이 벌어졌으니 이후에는 그런일이 없도록 강화된 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지금까지와 같은 대비로도 앞으로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거라 장담하시나요?
                    
토막 14-08-07 12:31
   
세월호 특별법이
앞으로를 대비한 예방차원의 법이 아닐껀데요.
황금의사자 14-08-07 11:41
   
참내..  단원고 입시특례전용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쯧쯧
수수23 14-08-07 11:43
   
일베충이 말하는게 옳은 말인 현실이 웃기네요 단원고 특별법은 안될말이라고 봄
LikeThis 14-08-07 11:44
   
세월호 특검 흐지부지 하게 끝내고 싶은 어떤 무리들의
유족 흠집내기 언론플레이에 휘청휘청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일반 교통사고 처럼 처리하고 싶은 그 마음 이해는 가나...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특례입학이니 하는건 다 뻘소리로 판명났는데도 죽을때까지 물고늘어질 기세...
     
소시유리 14-08-07 11:52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베충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살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군요. 그저 님 생각과 같으면 아군이고, 다르면 적이란 편협한 시각을 버리길 바랍니다.
          
LikeThis 14-08-07 12:31
   
저도 ㅇㅂㅊ이라면?
     
토막 14-08-07 12:15
   
세월호는 특검이 아닐껀데요.

특검은 이미 있는거라 새로운 법을 만들 필요가 없죠.

그리고 교통사고 처럼 처리하면 안되는 이유는 뭐죠?
          
Orphan 14-08-07 12:26
   
가장 쟁점은 조사위원회를 만들고 그곳에 조사권과 기소권을 주자는것이죠~...
물론 조사위원회 구성이라던지 또 보상이라던지도 포함되긴 합니다만~

특히 조사권과 기소권을 주자는것은 경찰 검찰 특검이외의 한시적이나마 제한적인 사법기관을 만든다는것인데
저 같은 경우는 반대입니다.
이미 국회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만들고 당사자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만드는것 자체가 굉장히 특별한 일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유족들과 전문가집단들이 참여하여 조사하고 그 내용을 국민들에게 얘기하여 엄정한 처벌을 받도록 검찰과 경찰에서 기소하여 재판을 받으면 될일입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이해당사자들이 가진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왜냐면 조사위원회에 유족대표나 또는 대리인이 분명 들어갈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결코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Nice 14-08-07 11:51
   
유족 흠집내기가 아니라
저건 맞는애기긴 함 일베충이 아니더라도 

소방관들이나 이런사람들 이나 더챙겨주던가
     
LikeThis 14-08-07 12:32
   
유족들이 단 한번이라도 특혜를 요구했다면 맞는 말이긴 함...
근데 요구했었던가??
          
알라후없다 14-08-07 13:14
   
분명히 유가족이 의사자 요구한적은 없습니다. 대신  안전유공자? 이런걸 요구했죠. 지금까지 일어났던 어떤 안전사고 유가족도 이런것 요구한적  없습니다. 결국 특혜를 요구했다고 볼수밖에 없겠죠.
 
 "전명선 세월호 가족대책위 부위원장: 네. 의사자의 사상자를 요청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고 기념일에 준하는 만약에 이 희생자들에 의해서 안전한 사회가 된다라고 했을 때 기념일을 정했으면 기념일에 준하는 뭐 안전 유공자라던가 그거에 합당한 기념할 수 있는 그런 예우와 명예를 바라는걸로 저희는 얘기했습니다.,"
http://www.kbs.co.kr/radio/1radio/hello/replay/2271143_81229.html
엎어치나 메치나, 의사자나 안전유공자나 비슷해 보이는데, 나만 그런건가요?
               
LikeThis 14-08-07 13:20
   
그래서... 지금도 줄기차게 유가족들이 특혜를 요구하고 있나요??
                    
알라후없다 14-08-07 13:33
   
"단한번"에서 "지금도"로 말이 바뀌는군요. ㅋㅋㅋ
그렇다면 최소한  유가족이 과거 한때 특혜를 요구했다라고 인정하시는겁니까?
근런데 아직까지 그 요구(안전유공자)를  유가족이 철회했다는 소릴 못들어서, 지금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왕 14-08-07 11:51
   
내용과 상관없이 욕나오긴 처음이네 버러지것들
똥파리 14-08-07 11:55
   
누구말이 맞는거야? 대체....ㅉㅉ
Mahou 14-08-07 12:04
   
저 요상한 손가락 모양만 보면, 설득력이 급 떨어지네요 ㅎㅎ
옳고, 그름의 문제 이전에, 신용이 있고, 없고의 문제라고 할까?
저것들에게 밥이라고 먹여주고 싶네요. 밥은 좀 먹고 저러고 다니는건지...
휴지조각 14-08-07 12:21
   
세월호 특별법은
1. 가족과 국민이 믿을수있는 구성원으로 특별위원회 조직
2. 충분한 활동기간 보장
3. 특별위원회를 전문성을 가진 소위원회로 구성(진상규명, 안전, 치유)
4. 특별위원회에 특검수준의 권한 보장
5. 재발방지대책의 지속적인 시행 보장

이게 유족들이 원하는 특별법의 정체입니다
여기서 결단코 반대해야할 부분이 어떤거죠?
말도안되는 전원 의사자지정에 특례입학에 관한건 한몫끼어 숟가락엊을려는 덜떨어진 정치꾼나부랭이들이 내뱉은 말인데 이게 어쩌다가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으로 둔갑을 한건지
하는 꼬락서니들을 보니 저런 말도안되는 것들을 부곽시켜선 꼭 유가족이 자식들의 목숨으로 장사를 하려는것처럼 보이게해서 도덕성에 상처입히고 국민들로 하여금 유가족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선동하는것 같네요
하긴 이게 지금껏 수십년간 잘 먹혔으니 또 저ㄹ을 하는거겠지만
     
토막 14-08-07 12:29
   
이미 특검이라는 제도가 존재 하기때문이죠.

기존제도로도 충분히 가능한걸
왜 새로은 법을 만들어야 하느냐는 겁니다.
          
도편수 14-08-07 14:40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는 일련에 일들이 있있기에 신용하지 못하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세월호에 대해 대처하는 정부를 보면 말이죠.
한시적으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공기관의 무능이 이토록 드러났습니다.
구조도, 수사도 엉망이었기에 이번 사건은 특별하죠
엇쮸구리 14-08-07 12:29
   
내가 볼 땐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비록 일베충이지만

왜냐면 세월호 사건 초기 자기 생각을 얘기했다가 매장당했던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다들 생각만 하고 말을 안하는 분위기에 적어도 국민 반 수 이상이 입다물고 있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도 허용범위임. 노조 투쟁할 때도 검찰청 앞 일인시위할 때도 마스크는 다 쓰는데 일베충이 쓰면 익명이 되는거라고 볼 수도 없다.

구석의 일베 마크가 심히 거슬리는게 좀 문제지
ZENTA 14-08-07 12:29
   
ㅋㅋ
버러지 새끼들 또 물타기하네..

지금 근본문제는 진상조사를 위해서 기소권을 주냐 마냐 인데
(당연히 반대하는건 새누리고)

유족들이 요구하는건 쏙빼놨네..

세금 낭비 안된다고라고~  ..ㅋㅋ 이명박이한테 가서 따져라 병ㅅ 버러지들아
강바닥에 꼬라박은게 얼만지 아냐?
로니aa 14-08-07 12:30
   
아직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도 있군요
대놓고 욕하고 상대방만 비난하는 사람들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바만 대충 정리해드립니다.

일단 세월호 특별법은 유족들이 박근혜와의 대담에서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고
박근혜가 그러겠다고 한후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야겠다는 국민적공감과 대통령의 확답
그리고 선거를 앞둔 여야의 국민들의 인기를 끌기 위해서 빠르게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사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족들은 사고 발생후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사건진상을 밝혀 달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당들이 끼어들면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야가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일명 말하는 특례법중 유족을 위한 법률을 제시하는데 여가 여기에 동조하죠. 지난 대선때 노인 연금사태를 봐서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치는 철학같은 것 따위 없습니다. 국민의 관심을 끌수 있는거면 뭐든 하죠 그게 정치적으로 옳든 말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때 노인들 연금 주겠다고 야에서 먼저 말하니 여가 바로 따라하죠. 그냥 선심성 인기 끌기 정책입니다.

특별법 제정도 비슷했습니다. 야가 머저 세월호 국면을 위한 선심성 법률을 제시하자 여가 한술 더 뜨죠
거기다 연세대인가에서 세월호 여파를 받는 단원고 학생들에게 농어촌 특례 같은 것을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학생들에게 적용시켜 주겠다고 하자 약간의 파문이 일었죠. 여기서 파문은 2학년 학생이 아니고 3학년과 1학년이 그 특례에 적용되어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딱히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국회의원들 같은 경우 특혜를 주는 거는 자기들과 무관하기 때문에(국회의원연금법 같은것은 여야 합의로 만장일치로 하루 이틀만에 통과됩니다. 그들은 철학도 없고 자신들의 이익이 되는 것만 하는 것은 이미 행동으로 증명된 행태죠) 그리고 그 예산도 사대강에 비하면 조족지혈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이슈화된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jtbc에서도 자주 나왔었고 타방송사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투로 한두번씩 말하는데 여, 야가 동시에 선심쓴 특별법에 여가 반대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던 겁니다. 그게 격화되는게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면서 인데 뭐 그 인과 관계가 있다 없다까지는 명확히 제가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의심 가지 않는건 아니겠죠. 그 반대해야만 하는 이유는 특별법 발의로 구성될 조사위원회의 '권한' 문제입니다. 조사위원회에 유족들과 대변(대변<대한변호사협회>이 유족의 편을 든다는게 이번 세월호에서 아주 특별한 일이죠. 보통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기득권의 반대층에서 약자의 권리를 보호 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민변이고 최대한 법적 안정성을 지키고자 하는게 대변인데 이번엔 대변이 세월호유족들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는 조사위원회에 강제조사권과 공소권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 특검이 왜 있냐. 특검과 똑같은 조건인데 법을 바꿀 필요없이 특검과 같이 도입하자.

정리를 하면 이런겁니다. 특별법은 유족들의 요구에 박근혜가 동의한 것에 그 시작이 있다. 야가 먼저 선심성 법률을 포함시키면서 인가가 올라갈것을 염려한 야가 추가로 선심성 법률을 집어넣는다. 여기에 연대인가(정확히는 모르겠음) 대학들 몇몇이 특별전형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함. 그런데 법률이 발의 하기전 여vs 나머지의 조사위원회의 강제조사권과 공소권을 가지고 대립이 시작됨. 조사위원회가 강제 조사권과 공소권이 인정되면 해수부 해경 등 정부 조직의 많은 부분들의 비리를 까는 것을  통제하지 못할것이 뻔하기 때문에 여당은 적극 반대함.

이게 뉴스랑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대략정인 정황이고

여기에 일베랑 극우들이 갑자기 유족을 까기 시작하면서 반대하는 이유는 저 특별법의 선심성 법률들을 까면서 동시에 조사권이 포함된 특별법에 나쁜 이미지를 주고 국민정서를 돌리면서 대결구도로 몰고 감으로써 국민들을 질리게 만드는게 목표죠. 항상 있어왔던 일입니다.

우리 정치권에서는 일상화 되어있죠. 합의되지 못하는 법률은 몇년씩 표류합니다. 그러다가 국민들이 지쳐가면 대충 처리하죠. 이는 정치권의 사주를 받을것이라 의심 받는 우익단체도 똑같이 써먹습니다.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부적적으로 왜곡 시키면서 장기적 대결로 몰고가 국민들이 지치기를 바라는 거죠. 뭐 정치를 10년쯤 구경하다보니 이제는 너무 뻔해서 그냥 시작만 해도 얼마나 갈지 이제는 대충 감이 잡히더군요.

그런데도 이런게 통하는 세대가 있습니다. 바로 그들을 노리고 하는 거겠죠. 그리고 이런것을 보아오면서 깨달은 세대들은 그런 세대를 보면서 우리나라 정치는 희망이 없다고 느끼고 정치적 무관심으로 빠집니다.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패턴이에요 현재의. 세월호도 똑같습니다. 전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합니다. 아무리 투표를 해도 바뀌는건 없더군요. 

ps. 좀더 추가하자면 일베 쓰레기들의 글을 보면 <개인사회가? 잘못한일을 어쩌고 저쩌고> 이 사태를 일개 개인회사의 사욕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제정신일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ps. 세월호가 우리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9시15분쯤 인터넷에 떳고 우리는 10시 10분 까지 애들이 뱃속에서 죽어가는 것을 인터넷 실시간중계 그리고 티비를 통해서 죽어가는 것을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는 겁니다. 애들이 죽어가는데 구하러 가는 사람도 없고 배는 점점 가라 앉더군요. 그래서 충격적인 겁니다. 한시간동안 애들이 죽어가는 걸 생중계로 봤다는 것에서. 누구의 잘못일까요? 무엇이 잘못됐을까요? 사실 이제는 어느정도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그걸 해결할 의지가 있냐 없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해결할 의지는 없어보이네요
     
토막 14-08-07 12:49
   
세월호 참사는 법만든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껴야 되는거죠.

이번에 특별법이란것도.
스스로의 잘못을 다른데로 돌리려는 물타기일 뿐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이 죽었으니.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거죠.
일단 세월호 선사야 당연히 1차적인 책임이 있는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국무총리 날라갔고.
임명된지 몇달도 안된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예정이고.
애꿎은 소방방재청이 본부로 한단계 강등됐죠.

그러고도 또 희생양을 찾는 겁니다.
누군가는 또 처벌을 받아야 되거든요.. 사람이 많이 죽었으니.

뱃속에서 죽어가는거 보면서 아무것도 못했다고요..?
왜 못하는줄 아십니까?

침몰하는 배..
조류도 세고 물속은 눈앞도 안보일정도로 탁하고.
이대로 두면 다죽는다.

누군가 특단의 조치를 내립니다.

배를 절단해라. 단 한명만이라도 구한다.
이렇게 조치를 했지만.
결국 아무도 못구하고 심지어 구조하러 들어갔던 사람중에 희생자가 또 생겼다고 해봅시다.

이결정 내린사람은 어떻게 될거라고 봅니까?
아주 역적이 되겠지요.

직장에서 짤리는건 당연한거고.
사법처리 대상이 되겠지요. 욕이란 욕은 한몸에 다받고.

그러니 못하는겁니다.
사실 그상황 어떤 특단의 조치를 내리더라도 구할수 있다는 장담을 하기 힘든 상황이였죠.

그러니 직접 결단을 내리기 보단 상부 보고후 명령을 기다리는 거죠.
그런데요.
그 상부는 뭘 할수 있을까요?
그 상부는 더 상부에 보고 하고 또 명령을 기다리죠.

그렇게 해서 올라간곳이 국무총리까지 올라간겁니다.
그런데 국무총리가 뭘 알까요?
이사람이 긴급구조에 대해서 아는게 있을까요?

결국 결단은 당시 현장에 먼저 도착한 구조대의 결단에 전적으로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실패 하더라도 불가항력이라고 인정하고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걸 인정안하죠.
불가항력
최선을 다했으나 어쩔수 없었다.
이걸 인정 안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현장에서 누군가 어떤 결정을 내렸던간에.
그사람은 욕먹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으로는요.

이것부터 개선해야 됩니다.
ZENTA 14-08-07 12:31
   
이래서 선동이 무서운거야..
유가족들말은 쳐 안들으면서 ..어버이연합 이나 아지매연합 말들은 잘 듣거등
분유조아 14-08-07 13:48
   
한국새끼들은 이래서 안된다.ㅉㅉ

자칭 선진국이라는 나라가 200명넘게 수장시켰으면, 우선 규명부터하고 무능해서 국민세금만 좀먹고 있는놈들

잡아 쳐넣던가 하고 넘어가야지 보상걸고 늘어지는거 보소

선거 끝나니까 모의원은 단식투쟁하는 유가족들 노숙자취급하고,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1번찍어주는 한국 극혐

중국은 약품비리로 사형시키는데 여기는 사람 생매장시켰는데 목숨도 살려주고 옷만벗김 한국 인권클라스에

1따봉드릴꼐염^오^b
     
토막 14-08-07 14:23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월호 같은 사건이 생기는 거죠.
Windrider 14-08-07 14:41
   
용기있는 베충이면 얼굴 드러내라.
나이thㅡ 14-08-07 14:57
   
베충이들 ㅂㄷㅂㄷ하는거 보는게 재미 있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