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런걸 올리시는게 일반인들로 하여금 개신교에 대한 이미지만 더 안좋게 합니다.
정 하실말씀 있으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글 올린것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런것엔 대꾸도 못하면서 이런것만 줄창 올려대면 잘못에 대한 비판은 받진 않고 맹목적으로 난 내가 믿는거나 믿겠다라고 하는꼴만 됩니다. 간단히말하면 스스로를 광신도로 몰아가는 꼴이죠.

"아무것도 안 들린다! 나는야 핍박 받는 기독교인!"

웃긴건 핍박이던 비판이던 받을 행동을 하니까 받는건데 절대 자기네들은 아니다 혹은 다른 종교도 똑같다 혹은 일부다 혹은 우리 파가 아니라서 상관없다 라는 글 한번씩은 쓰지요... 이틀 전이었나요. 개신교에 대한 시각을 바꿔보려고 꽤 애를 써봤습니다.

그런데 이런글이 올라오는 이상 좋아할수도, 시각을 바꿀수도 없더라구요.
왜 자기네들 비판하는데 다른 종교를 끌고오는지..
개신교는 불교나 천주교 혹은 다른 종교를 이단이라며 까는걸 좋아하죠. 하기야, 길건너 교회도 이단인데... 그런데 정작 욕할때는 같은 등급에 같은 선상에 놓게되나봐요. 우리도 이렇지만 얘네들도 이런데 왜 우리만 욕해? 라고하는거보면요.

물타기의 달인들이죠.

그렇죠. 로마 가톨릭이 외부 비판을 받아들여서 개선하고있다는건 못보나봅니다.. 특히나 이번 교황은 더더욱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있는데두요. 개신교는.. 비판은 못받아들이지요..

이건뭐 자의적 해석 투성이에 자기들 유리하게 끼워맞추기 투성이군요 붉은색옷을 입어서 그렇고 미사할때 잔을 들어서 그렇고 .. 전 오히려 반대로 해석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붉은옷은 신도들 10일조강요하는 목사들의 피묻은 옷이고 금잔은 피빤돈으로 재산늘려서 호의호식하는걸 비유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듯이 자기 얼굴에 뭐가 새겨진지도 모르고 남탓하는 한국 교회들 말입니다

무슨 소리야... 아리우스 파는 오래 전에 사라지고 이제 아타나시우스 파의 후예들만 살아남아서 서로 지지고 볶고 하는 게 기독교의 역사구만.
아리우스 파는 예수인성론을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단죄되고 로마제국 경계의 북쪽 게르만족을 주 포교 대상으로 삼지요... 덕분에 나중에 로마 가톨릭이 게르만족을 상대로 포교하는 데 조금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렇다 해도 아리우스 파의 씨가 마르는 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뿌린대로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