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전에 대규모회원인 여성시대는
메갈/워마드같은 부류하고 다르다 개념커뮤니티다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참어이없네요,
그런점에서 보아, 여험자료가 아니라 쓰레기 커뮤니티 분별할수있도록 알리는거라
이게시물은 좋은데요,
사람들 편견은 항상 메갈일베만 표적으로 인식하니...
미러링에 대해서 정말로 그러는 거는 아니라는 식으로 변명하는 데, 그렇게 미러링 하는 자체가 본인들이 어설프게 주장하는 원래의 의도대로 상대가 "아~"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치게 하는 효과는 거의 없는 거 같더군요.
주변에 반성했다는 사람 본 적 없고, 그런 댓글 본 적도 없고, 오히려 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제로는 안한다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공갈협박이나 범죄 모의처럼 들릴 수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도 최근의 성기 절단같은 그런 일이 일어나면, 오히려 잘했다고 옹호를 하는 경우나, "오죽했으면" 드립을 하는 경우가 많던 데... 그런 태도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미러링은 단순히 따라하는 거지 본심은 아니"라는 식의 억지 주장과는 많이 상반되는 거 같습니다. 결국 범죄자 옹호에 지나지 않는 거 같습니다.
메갈이나 꼴페가 연애 소외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메갈 내지 페미들의 태도에서 최근에 옛날에 읽었던 "미국 미국 미국"이라는 책(1995년에 나온 책입니다)이 생각나서 다시 꺼내서 읽어봤습니다.
그 책을 보면, 보비트 사건 때에 아내가 무죄가 되자, 몇몇 신문사의 편집실에서 일하는 여기자들이나 보조 편집자들이 환성을 질렀다고 하네요.
자기들끼리 복도에서 만나면 가위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요.
이 책을 쓴 프랑스인 에드워드 베르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그 여기자들과 보조편집자들의 평소 태도에서는 그런 끔찍한 행동을 그렇게 전폭적으로 지지하거나 극히 정당하고 영웅적인 행위로 간주하는 기미를 전혀 찾아볼 수 었는 평범한 여성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른바 1990년대의 미국의 제3세대 여성운동가들은 남성들에 대한 적개심이 대단했고, 그 적개심으로 미국을 문화적으로 교육적으로 다양하게 망쳤던 쓰레기 세대들입니다. 그들의 만행을 읽어보면 기가 찰 정도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의 젊은 여자들이 페미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거 같고요.
제 생각엔 지금 한국의 페미들은 당시의 또라이 여성 운동가들의 책을 보면서 균형잡힌 시각보다는 뭔가 삐뚤어진 적개심을 얻게 된 거 아닐까 하는 추측도 듭니다. 책 한권 읽은 선무당이 제일 무섭다고들 하잖아요?
참고로, 혹시나 꼴페들이 오해를 할까봐, 보비트 사건 때 아내가 무죄가 된 건, "선진국 미국이라서 여자가 우월하니까"가 아니라 남편이 나중에 수술을 통해 정상이 되었고, 아내의 "일시적인 정신 이상"이 배심원들에 의해서 인정되어서 그런 겁니다.
실제로 2011년 비슷한 사건에서는 남편이 죽었고, 아내는 종신형 받았습니다.
법 집행에서는 "오죽했으면"이 일반적으로 안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