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에 글을 썼었는데, 이슈게에도 물어보고 싶어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내년 군인월급이 병장 계급 기준으로 21만6000원에서 40만57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았어요.
19만(월급인상분) X 50만(병력수) x 12개월 = 1조 1천 4백억
1조 1천 4백억. 내년에 당장 군인월급 인상만으로 그 금액이 더 들어가게 될 것 같더군요.
물론 군인들의 노고와 고생하는 거에 비하면 부족한 액수이지만, 그래도 큰 진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차차 최저임금의 50%(제계산으로는 66만원 정도)까지 오르는 거 같구요.
이에 대하여..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는 많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얼마가 군인월급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글 올립니다.
제 의견부터 밝히면, 일단 66만원까지 가는 건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구요.
그 후로도 예산이 허용한다면 더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기에 더해서 제대군인들에 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하다못해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 상징적인 정책이라도 조속히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