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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5 20:32
스톡홀롬 신드롬: 기독교의 또 다른 이름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345  

아래 스톡홀롬 신드롬에 대한 언급이 있어 예전 똑같은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 긁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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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무장강도4명이 은행직원 6명을 인질로 하여 경찰과 6일간 대치하는 사건발생 했다.

사건이 다른 사건에 비하여 주목받았던 이유는 인질로 있던 여자가 사건이 해결된 후에도 무장강도들을 두둔하며,

오히려 경찰에게 강한 적대감을 보였기 때문인데, 스톡홀름 신드롬(증후군)이란 말은 여기서부터 유래가 되었다.

 

엄밀히 말하여 스톡홀름 신드롬은 다른 증후군과 달리 육체적 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심리학자들은 인질사건과 같은 극한상황에 처하게 되면 강한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인해

인질범들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 것을 오히려 고맙게 여겨

차츰 그들에게 온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은 자신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에게 반감까지 가질 있다고 말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771453)

 

언제든 있는 가해자로부터 공포감을 느끼지만, 가해자는 해치지 않았기에

그가 좋은 사람이란 생각을 갖는 것이 바로 스톡홀름 신드롬에 해당된다.

, 가해자가 해할 능력이 충분하고 그것으로 인해 극심한 심적 공황상태를 맞게 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그는 해하지 않고 있기에 고마워 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비록 증후군에 걸린 사람에겐 가해자란 존재가 고마운 존재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와 같은 상황 자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가를 알고 있다.

 

상상해 보자

당신이 길을 걷는데 어떤 누군가가 칼을 들고 나타나 목숨을 위협하며 천원을 요구 했다.

천원이 아니면 죽인다 말했다. 그러나 당신은 500 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강도는 500원만 받고, “내가 당신을 어여삐 여겨 그냥 살려 준다라고 말했다면

당신은 강도에게 조낸 고마움을 느껴야 하는가?

 

스톡홀름 현상은 우리들의 일상적 생활과는 거리가 몇몇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야기 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하여 본다면,

우리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스톡홀름 증후군 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된다.

바로 기독교 말이다.

 

 

기독교인들은 항상 말한다.

 

야훼는 사랑입니다. 야훼는 공의롭습니다. 그는 인간을 사랑하여 영생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예수는 당신을 위해 피를 흘리셧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너무도 좋은 말이 아닐 없다.

사랑하여 나의 죄를 씻겨내고 내가 영생할 방법을 마련하였다는데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말은 어디까지나 "믿는자" 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 뿐이다.

 

만약 당신이 믿지 않는 불신자라면..

당신에게 남은것은 영생이나 구원이 아니라

심판의 날에 지옥으로 가거나,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거나, 영혼의 말살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기독인들은 야훼가 전지전능하다고 말한다.

전지하고 전능하기에 죄를 없앨 수도 있었을 것이며, 죄를 짓지 않도록 첨부터 창조하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따지지 말자. 어차피 지금의 세상이란 이렇게 생겨 처먹은 거니까..

 

어찌 되었든, 야훼는 우리를 벌할 능력이 있고, 듣지 않는 같은 인간은 언젠가 무서운 심판을 하리라 말한다.

그러나 그는 같은 인간이라도 피해갈 길을 만들었으니 그것은믿는 이다.

 

그래서 지은 인간들은 매주 교회로 달려 간다.

영원한 심판을 걱정없도록 만들어준 분을 찬양하러 교회로 달려간다.

내게 복을 가져다 주는 분의 뜻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교회로 달려간다.

살길을 열어주고 영생의 길을 열어준 그분의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흘리고

분의 없는 사랑에 감격하여 길거리로 나선다.

아버지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분은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기독인들의 주장 처럼 과연 그러한가?

과연 그것이 그들의 말대로 사랑이고 공의이고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의 표현인가?

그것을 진실로 진실로 감사하여야 하며 그분의 뜻에 맞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는것인가?

천원 빼앗길 상황에서 500 빼앗기고 나머지 500원은 돌려 받았다면..감사해야 하나?

10 맞기로 되어 있었는데 5 때리고 나머지는 없는 것으로 한다면 역시 기뻐해야 하나?

 

물론 처음부터 기독교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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