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와 이것 하나면 로켓을 만들수있는 이분은 빼고.. 어차피 어딘가 좀 아프신분 같으시니.
일단 정리하고 여기서 종교에 대한 토론아닌 토론을 마무리 짓도록하죠.
일단 잘 보니 뭔지 알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은:
* 전체가 그런건 아니다.
* 소수가 그런거다.
* 대부분은 다 정상인이다.
* 우리들도 사회에 기여한다.
* 우리도 개혁해야 한다 생각한다.
이런거구요
비-기독교인들은:
* 전체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이상하다.
* 사회에 악을 끼치는게 대부분이다.
* 개혁한다면서 개혁을 안한다.
*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다.
* 타 종교나 단군상을 깨부수는데 왜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못받아들이느냐.
가 일단 주된 논란점입니다.
여기서 저같은 비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던 타종교인이던, 일단 개혁을 할 시간을 주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가생이에서만큼은 이상한분들이 소수란건 짚고 넘어가자구요.
사실 개신교인들이나 목사분들 중에서도 좋은일 하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문제는 이게 기사화 안되는건지 아니면 진짜 소수여서 그런건지 대부분의 경우 일반인들이 교회를 접하는건 대형 교회 혹은 한 교회에서 신도나 목사가 돈 혹은 성에 관련된 범죄를 저질러서 인식이 안좋아지는게 아닌가합니다. 따라서 일단 좋은분들이 있다는것또한 우리는 배제하면 안됩니다. 그게 대다수던 소수던, 일단은 대다수가 좋은분들이라고 하니 믿어드립시다. 개혁하시는데 앞장서시겠다고 하시니 우리는 믿어드리는 수 밖에 없어요. 믿어야하구요.
하지만 기독교인분들께서도 아셔야할게 있습니다.
일단 집 문 두드리며 전도하는거 좋습니다. 그런데 싫다고하면 그냥 돌아서세요.
아시다시피 종교란거 누가 강요한다고 믿어지는거 아닙니다. 대부분 다 알고 계시던데 정작 행동은 다르더군요. 또한 길거리에서 교리 설파나 전도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단군상이던 절이던 어디던지간에 말뚝박거나 깨부수거나 하는 행위는 기독교인들이 서로 단합해서 막고 비판을 해야지 소수고 일부고 우린 아니다 라고 하면 절대 비판도 안되고 바뀌지도 않습니다.
소수가 모여 전체가 되는겁니다. 그 전체란 개신교를 뜻하구요. 한집건너 교회는 교리가 다를수도있다지만 일단 개신교란 한 지붕 아래 단체아닌가요.
아마 이것만 서로 지켜도 서로가 큰 문제 없이 공존하며 사는데엔 별 탈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종교를 믿고 안믿고는 제 소관이 아닙니다. 개종하던말던 제 알 바도 아니고 솔직히 누군가가 누구보고 개종하라고 하는건 좀 웃긴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반대로 우리 종교믿으라고 하는것도 정당화가 되거든요.
우리가 싫다면 저쪽도 싫어하는건 우리도 하지 말아야죠.
그래야 서로 공평하고 서로에게 정당성이 생기니까요.
어쨌든 전 여기서 그만 할랍니다.
이해 할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고 요구할부분은 요구하고 끝낼렵니다.
그리고 다들 그만합시다.
이렇게 되면 결국 끝은 안나고 공존할수조차 없습니다.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이해할건 이해하며 살아야죠.
그냥 지치네요.
한쪽에서부터 일단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는 이상, 가생이 이슈 게시판은 언제나 종교글로 넘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