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사는 20대 여성은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눈에 통증이 심하고 구토 증세도 심해 치료를 받고 싶지만 갈 곳이 없습니다.
병상이 없어 자가격리 하라는 겁니다.
[확진자 가족] "그냥 집에만 있으랍니다. 애는 아파 죽겠다는데…병실이 없답니다. 치료는 못해주겠다…병실은 없다…1339에 전화해도 안 되고요. 119에 전화해도 안 되고요."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음압병상 수용한계를 넘어서 확진자들도 갈 곳이 없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과 중구 동산병원 일반병동을 비워 순차적으로 확진자들을 입원시킬 예정이지만, 이것도 조만간 모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1194611713
우한시도 환자수용능력한계로 사망자 폭증했죠.
음압병실 부족으로 일반병실 수용하게 되면 다인실인경우
환자들끼리 교차감염, 의료진 감염, 원내 감염으로 번집니다.
우한시처럼 의료마비상태가 되는거에요.
그래서 아직 컨트롤이 가능할때 최대한
확진자수를 줄여야 되는건데 아직도 대문을 열어놨죠.
예고된 참사라고 했습니다.
대문열어놨으니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