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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09:33
'진도VTS 교신내용' 분석…전방위 수사 확대
 글쓴이 : 남만맹덕
조회 : 558  





합동수사본부는 사고원인과 관련해 세월호가 항로를 급하게 변경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조타수 조모씨는 구속전 피의자 진술에서 “항해사 지휘에 따라 평소대로 조타륜을 돌렸다. 하지만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수사본부는 항로를 급하게 변경하는 변침(變針)이 사고의 원인인지 살펴보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승무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본부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세월호와 진도해상관제센터와의 교신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세월호는 침몰 사고가 난 지난 16일 오전 8시 55부터 9시 6분까지 10여 분간 제주해상관제센터와 제주해경 두 곳과 조난 교신을 한 뒤 통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완전히 침몰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을 진도해상관제센터와 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신 내용에는 배가 기울어 가라앉기 직전 상황과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취한 비상 조치가 고스란히 담겼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경은 그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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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VTS와 달리 공개하지 않는다는건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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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14-04-20 09:40
   
공개는 언제 할려나...
악의공둘리 14-04-20 09:59
   
이 교신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굉장히 수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