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계신가 봅니다.

안써봤지만 꼬박꼬박 충전해서 바꿔주려면 불편할 거 같기는 하네요.

시중에서 파는 블루투스방식은 거의 다 내장배터리라 배터리 수명 끝나면 버려야 합니다. 비싸게 주고 산다면 마음에 걸리는 문제죠.

내장 배터리도 배터리 교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따로 3.5파이 이어폰 잭이 있는 모델은 유선으로 계속 쓸 수 있죠. 저 라디오식 무선 헤드폰보다 블루투스가 음손실이 더 적습니다. 물론 유선이 가장 음손실이 적구요.

내장 배터리 같은 경우는 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헤드폰은 잘 모르겠는데 이어폰은 안해줍니다. 1년 무상보증기간 지나면 소니나 삼성 등 알만한 업체들도 안해줍니다.;; 심지어 사설업체에서도 잘 안해줍니다.;;

너무하네요... 헤드폰 자체를 버려야 한다니;;

그래서 저는 블루투스 제품은 안사거나 사도 자주 안씁니다. 사도 그냥 맘편하게 저가형 씁니다. 이어폰 같은 경우는 내장배터리 교체 서비스 자체가 없습니다. 혹시 무선 블루투스를 사신다면 꼭 사후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시고 사세요. 아마 헤드폰도 마찬가지로 소모품 취급할 겁니다. 1년 지나면 그 다음 부턴 내장배터리 수명 다할 때가지 쓰고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설 업체에서 해주긴 하는데 안되는 경우가 사실 더 많아요.;; 수신기 안에 들어있는 배터리 모양이 작고 다 제각각이라.. 그게 문제죠.

예전에는 음질이 떨어져도 적외선 방식이나 FM주파수 방식에 건전지를 교체 할 수 있어 오래오래 썼는데 요즘은 그런 제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배터리는 충전지 쓰시면 됩니다. 산요 에네루프나 아니면 저가형 ekeep을 쓰시면 됩니다. ekeep 같은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완전방전 필요없고 메모리 효과도 없어서 최고입니다.

전 무선해드폰도 써봤는대요!
저는 그닥 저리 큰게 머리도 무겁고, 압박도되고해서 오래 쓰지 모하겠던데
뭐 음향이나 음질면에선 진짜 좋긴한데요!
오래쓰고 있지 못하겠드라구요!

느낌표 3개가 댓글에서
역동감과 단호함을 느끼게 만드네요ㅎㅎ

무선헤드폰은 일단 무거워서,,
전 음질이 좀 떨어져도 가벼운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