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한 기자가 공개한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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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음성 파일엔 김 씨가 제보받았다는 ‘뺑소니 의혹’에 대해 손 사장이 “특이한 위치에 있어서 자그마한 것 가지고도 침소봉대돼서 공격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어쨌든 버텨왔다.
(하지만 이번엔) 협박 때문에 150을 준 게 약점이 되기는 할 것”이라며 “(이게) 이상한 쪽으로 일이 흘러갈 것이고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로 타격이 너무 클 수가 있다.
너무 폭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되어 있다.
손 사장은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JTBC 뉴스도 엄청나게 타격을 받을 것 같고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일을 그만두는 상황은 (내가)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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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행 보다 4월 16일 사건이 더 궁금 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너무 폭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이럴 정도의 동승자가 누구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