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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5 19:51
손혜원 의원 올케와의 인터뷰.
 글쓴이 : blazetorz1
조회 : 1,924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 대담 : 손혜원 의원 올케

[단독] 최초 인터뷰 “손혜원 올케 입 열다”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오늘 첫 번째 인터뷰는 손혜원 의원 의혹 관련 내용입니다. 오늘 한 일간지가 손혜원 의원의 남동생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이렇습니다. “내 아들 위해 건물 매입? 누나가 거짓말.” 손 의원 남동생 얘기인즉슨, ‘증여는 차명 소유를 감추려는 거짓말이고, 차명 소유 의혹을 감추기 위해 아내를 목포에 불러서 창성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했다’는 건데요. 이 주장에 대한 손혜원 의원 남동생의 전 부인이죠. 그러니까 손혜원 의원과는 올케 사이인데, 직접 연결해서 궁금한 점 여쭤보겠습니다. 여보세요?

◆ 손혜원 의원 올케(이하 손혜원 의원 올케)>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어려운 인터뷰인데, 응해주셔서 일단 감사드립니다.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 이동형> 지금 혹시 전화받는 곳이 어디십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여기 목포 창성장이에요.

◇ 이동형> 목포에 그러면 언제부터 내려가 계셨죠?

◆ 손혜원 의원 올케> 12월 19일이요.

◇ 이동형> 한 달 조금 지났나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형> 그런데 오늘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남편분 얘기는 차명 소유 의혹을 감추기 위해서 아내를 목포로 불러서 실제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했다고 얘기하던데, 맞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아닙니다. 절대 아니고요. 전부터 고모가 우리 아들 앞으로 증여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아들이 그때 군 복무 중이어서 제대하고 나면, 저랑 같이 목포 내려가서 관리도 하고, 이렇게 터 잡고 이제는 행복하게 살라고. 고모가 자기가 알아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테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셨거든요. 제가 아들이 1월에 제대하기 때문에 미리 아들 제대하기 전에 내려가서 창성장도 둘러보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보고, 이렇게 하려고 제가. 제가 원해서 내려온 거예요.

◇ 이동형> 저희가 손혜원 의원하고 인터뷰할 때 아드님 목포로 내려가면, 자기가 원하면, 대학 공부도 더 시키고, 이런 얘기를 하던데, 그런 얘기를 혹시 나눴었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럼요. 우리 아들이 재수를 했는데, 조금 원하는 만큼 공부가 잘 안 됐어요. 사실은 고모가 정말 우리 애 학비도 대주시고, 학원비도 대주고. 사실 재수할 때도 정말 한 달 재수 수강료가 250만 원. 기숙학원이었거든요. 그런 것까지 다 대주고 하면서 공부를 시켰는데, 그게 제대로 안 됐어요.

◇ 이동형> 군대 가기 전부터 그렇게 조카를 케어해줬다는 얘기죠?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럼요.

◇ 이동형> 오늘 남편분, 전 남편분이 인터뷰한 것을 보셨겠습니다만, 그 내용을 보면, 서류상으로 아내와 이혼했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게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쭤보겠습니다.

◆ 손혜원 의원 올케> 그건 아니고요. 제가 결혼 초부터 남편하고 문제가 많았어요. 다른 것보다도 관계적인 면에서 남편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정말 눈에서 눈물 마를 날이 없게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애가 지금 초등학교 3학년. 그러니까 2005년도에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그때 서류정리를 했습니다.

◇ 이동형> 서류상 이혼한 게 아니고, 합의해서 이혼했다는 말씀이죠?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그렇죠.

◇ 이동형> 그 이후로 오늘 보도내용에도 나옵니다만, 손혜원 의원 회사에서 일을 하셨다고 들었거든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 이동형> 그건 어떻게 해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제가 나이도 있고, 제가 원래 교사였는데, 교직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학교 관두고 이렇게 있다 보니까 마땅히 일을 할 수가 없으니까 고모가 취직을 시켜주셨어요. 그전에도 저희한테 다달이 생활비를 대줘서 몇 년 동안 애하고 먹고살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제가 일을 하고, 또 애도 자라고 하니까 애는 애대로 케어를 해주셨지만, 또 저도 일을 하는 게 여러 가지로 좋으니까 취직을 시켜주셨죠. 쉽게 말씀드리면, 저희 먹여 살리신 거예요.

◇ 이동형> 일반인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는데요. 친남동생하고는 사이가 멀어졌는데, 자기 핏줄이 아닌 올케하고, 또 조카하고. 조카는 자기 핏줄입니다만. 이렇게 오랫동안 케어해주는 게 가능하냐, 이런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니까 어차피 방송이고, 다 인터넷이고, 이렇게 뉴스가 나와서 저도 다 보고 있거든요. 봐서 말씀을, 이런 얘기는 정말 제 입으로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사실 도박을 하면서 형제간에 멀어진 것 같아요. 오랫동안 서로 보지는 못했을 거예요. 저도 결혼생활 중에 집안의 행사가 있거나 그러면 애 데리고 저만 가지, 사실 두 분이 서로 얼굴 대면하고 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고 보죠.

◇ 이동형> 2017년 조카한테 증여할 때요. 전 남편분이 자기는 전혀 몰랐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몰랐었죠. 집에 없었고, 그 당시에. 그리고 제가 돈 문제에 관한 것은 남편하고 상의를 안 하거든요. 너무 제가 경제적인 이런 것으로 고통을 많이 받아서, 그래서 얘기를 안 했고, 당시 남편이 집에 없었습니다.

◇ 이동형> 집에 없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때 일이 있어서 남편이 수감 중이어가지고 말할 수도 없었고...

◇ 이동형>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세 명으로 공동명의로 묶은 것 있죠? 그것도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 손혜원 의원 올케> 사실 고모가 우리 애한테 정말 잘해주셨거든요. 어려서부터도 그렇게 잘 챙겨주셨고, 아까 우리 애가 고등학교 다니고 할 때도 학원비 같은 것도 사실 다 내주고, 이렇게 장래까지 생각해주시는데, 애를 위해서 하는 건데, 이게 또 어른들 손을 타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1/3로. 아무도 손을 못 대게 하라고 1/3로 묶어놓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이동형> 공동명의로 세 명이 하게 되면, 그 세 명의 응낙이 있어야지만 이 집을 매매하거나 이전할 수 있으니까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아무도 손을 댈 수가 없죠.

◇ 이동형> 그러면 오늘 전 남편분이 인터뷰한 명절에 조카들한테 1만 원도 안 주던 고모다, 이것도 그러면 거짓말이겠네요?

◆ 손혜원 의원 올케> 그것도 조금은 정말 그렇게. 정말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저도 이해가 안 가는데, 사실 고모가 결혼 전부터 집안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살고 계신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집안의 대소사는 다 챙기시고, 심하게 말씀드리면, 명절 때 같은 때 며느리들한테 봉투도 따로 챙겨주시고 그래요. 그래서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제가 너무 힘들게 살고 이러니까 외국 나가실 때 언젠가 한 번 저를 데리고 나간 적도 있어요. 바람 쐬고 기분 전환도 하고 그러라고. 그러면서 그때 데리고 나가 주시면서도 저한테 따로 봉투도 주시고, 그러신 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명절 때 안 가서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 이동형> 아드님이 SBS 처음 보도 당시에 나는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요?

◆ 손혜원 의원 올케> 우리 아들 인터뷰 얘기하시는 거죠?

◇ 이동형> 네.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런데 우리 애가 그때 휴가 나와서 집에 있었고, 저는 목포에 와 있으니까 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면서 SBS 기자다, 이렇게 하니까 애가 놀랐죠. 저희 같은 사람은 얼마나 놀라겠어요. 인터뷰 이렇게 하자고 하니까 얘는 몰라요, 한 거죠. 안 하겠다는 의미죠, 그게. 저는 몰라요, 몰라요, 하는 게. 그런데 그것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셔 가지고 저도 너무 황당했어요. 물론 애가 이 건에 대해서는, 증여해주고 이런 것은 애가 군대에 있을 때 저하고 고모가 저를 통해서 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애는 당연히 몰랐죠. 그렇지만 나중에 휴가 나왔을 때 제가 고모가 너랑 나랑 목포 내려가서 살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고모가 네 앞으로 집을 사주셨다, 이런 얘기를 해서 애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일인데 왜 제가 말을 안 했겠어요.

◇ 이동형> 휴가 나왔을 때 고모가 이렇게 했다더라, 우리 목포 내려가서 살자, 이렇게 다 이야기가 됐다는 거죠?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럼요. 그래서 제대하고 내려가서 관리도 하고, 이렇게 이제는 편하게 살자, 그렇게 얘기를 했죠.

◇ 이동형> 지금 아드님은 제대하셨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제대했습니다.

◇ 이동형> 제대해서 어디 있는 거예요?

◆ 손혜원 의원 올케> 아직은 정리할 것도 있고, 걔도 내려오기 전에 어제, 그저께 제대했어요.

◇ 이동형> 얼마 안 됐군요?

◆ 손혜원 의원 올케> 이틀 됐어요. 그래서 조금 정리할 것하고, 내려올 거예요.

◇ 이동형> 그러면 아드님과 목포에 내려와서 사는 것은 합의가 된 거고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 이동형> 요즘도 아드님한테 기자들이 따라다닌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제대하는 날 조선일보 기자라고 왔더래요. 그래서 우리 애는 말하기 싫죠, 자꾸 그러니까. 그날도 와 가지고 계속해서 그래 가지고 나한테 얘기를 하더라고요. 엄마 그래서 내가 그냥 나는 군대 있었기 때문에 몰랐고, 몇 개월 지난 뒤에 휴가 나와 가지고 엄마가 얘기해줘서 알았다고 그렇게 얘기했다고. 사실이니까. 그런데 너무너무 기자분들이 애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 거예요. 애 같은 경우도 제대한 날 그래도 기분 좋게 21개월 군복무하고 마쳐서 오는데 그렇게 붙어가지고 괴롭히듯이 그러니까 얘도 너무 힘들어하거든요.

◇ 이동형> 언론 보도에서는 지금 아드님 포함한 3명이 가지고 있는 그 집이 손혜원 의원의 차명 소유다, 이렇게 의혹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그게 진짜 말도 안 되는 게 고모가 지금까지 저희한테 해주신 거가 있는데, 이게 정말 그런 것을 가지고 차명한다고 하면, 그건 말도 아니고요. 그건 그냥 다른 사람 모르게, 쉽게 말하면 저하고 우리 아들 알고, 이렇게 해서 해주시는 거죠. 그거를.

◇ 이동형> 증여세, 이런 부분도 다 내고 했던 거죠?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송금해주셔서 제가 세무사하고 상담해가지고 냈습니다.

◇ 이동형> 혹시 최근에 전 남편분하고 연락한 적은 있으십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냥 문자메시지는 왔는데, 제가 사실 SBS 방송을 여기에서, 창성장에서 봤거든요? 저도 너무 놀라가지고. 정말 너무 놀라서 그다음부터는 제가 진짜 말이 안 나와 가지고 그냥 문자 보내는 것 답도 안 했습니다.

◇ 이동형> 오늘 저희하고 이렇게 인터뷰 응해주신 것은 전 남편분이 다른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금 말도 안 되는, 본인이 생각하셨을 때는 허황된 얘기를 해서 그것을 바로 잡고 싶어서 인터뷰 응하신 거죠?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렇죠. 저는 사실 고모가 저희 먹여 살려 준 것이나 똑같은데, 이런 문제 가지고도 정말 진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너무 공격을 당하시고, 정말 이것은 말도 안 되는데. 사실 제가 진지하게 이런 걸 했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또 아들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자꾸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그래서 그냥 그랬는데, 오늘 같은 경우도 이건 또 정말 말도 안 되는 그런 인터뷰를 해서 정말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이동형> 알겠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요.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내려가서 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왜 목포일까,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것이고, 목포 가서 뭐하지, 이런 생각도 드셨을 것 같은데요?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런데 원래 고모가 전통문화나 이런 공예품, 이런 것에 무지무지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들었어요. 그러니까 목포에 그런 것, 옛것,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그것에 완전히 혹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 차원이지, 저는 원래가 이쪽 지방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오기는 왔는데도 너무 이게 썰렁하고, 그러기는 한데, 아마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도 내려가고, 또 저도 내려가 살고, 예를 들어서. 이렇게 사람이 모이고 하다 보면, 아무래도 발전도 되고 좋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저는.

◇ 이동형> 목포 사신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살아보시니까 느낌이 어떻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저는 여기가 낯설지가 않아요. 제가 맨 처음에 직장 생활했던 데도 여기 가까운 데서 직장 생활했었고, 고향도 여기 가깝고, 사실 그렇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고향에 내려와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 이동형> 창성장에 계신 동안 기자들이 인터뷰 요청하거나 이런 적은 있었습니까?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그런 적은 없어요. 제가 그냥 직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 이동형> 그래요. 오늘 언론하고 인터뷰는 저희가 처음인 것 같은데,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요. 이번 논란으로 선생님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은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마지막으로 하시죠.

◆ 손혜원 의원 올케> 그냥 마지막으로 기자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데, 기사 쓰시는 게 업인 줄은 저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기사를 쓰시기 전에 사실 확인은 조금 하시고 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쉽게 말하면 그런 조선일보 기사 같은 경우도 저한테 한 번 인터뷰 요청을 하셨으면, 제가 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냥 한쪽 말만 듣고, 정말 10년, 20년 서로 얼굴 안 본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이런 식으로 하시면, 올바른 기사가 될 수가 없고, 사람들 나중에 정정 기사 한 번 낸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그거는 사람들이 처음에 떠들썩한 것만 기억하는 거잖아요.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는 조금만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부탁이고, 바람입니다.

◇ 이동형> 오늘 어려운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아닙니다.

◇ 이동형> 이것으로 인터뷰 마칠게요.

◆ 손혜원 의원 올케>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네, 지금까지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손혜원 의원 올케와 단독 인터뷰였습니다.


https://news.v.daum.net/v/adg4BAR5Dj?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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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손혜원의원과의 일을 남편이 모르는게 당연하다.

2. 경제적인 일을 남편과 상의 안한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3.남편의 쓰레기짓으로 고모(손혜원의원)이 자신과 아들 등의 생활비를 내내 대주었다.


고로 손혜원 동생이란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라는게 올케의 말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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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뚜기 19-01-25 19:55
   
길다..
     
blazetorz1 19-01-25 19:56
   
이 정도도 못 읽으시면 책은 거의 안 읽는다고 판단해도 될듯합니다.

글에 전문적인 단어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인터뷰 전문을 올려야 편집했다는 오해도

안들을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미이뚜기 19-01-25 20:02
   
님 판단이 어쩌고는 관심없고요..

그래도 안읽을래요..
               
샤루루 19-01-25 20:03
   
ㅋㅋㅋㅋ
               
blazetorz1 19-01-25 20:07
   
안볼거면 이 글 클릭은 왜하셨을까요?

정말 안 읽어 보신건지 안 읽은척 하시는지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반박하고 싶지만 할말이 없으신거겠죠.
               
내일을위해 19-01-25 20:10
   
진실이 싫겠지
                    
칼까마귀 19-01-25 21:36
   
뼈를 때리는 팩트네요
               
WhoAreYou 19-01-25 20:22
   
ㅋㅋㅋㅋ
               
frangenti 19-01-25 22:07
   
그냥 손혜원이 싫은갑지.
               
마당 19-01-25 22:57
   
안 읽을 사람이 댓글은 뭐하러 달았나요.
아일랜드 19-01-25 20:00
   
"금메달 따는거 쉬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선동열 감독한테 이말할때부터 저사람 준비도 없이 너무 나간다 싶었음.
손혜원은 이제 그만 정치에서 손 떼시오. 본업이 디자이너면 적당히 했어야지 너무 나댔어.
이미 도덕적으로 흠결이 드러난 이상 국민에게도 민주당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되었음.
공직에 임하는 이상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매는것도 조심해야 하거늘 이래가지고 무슨낯으로 국민앞에서
정의를 말할수 있겠소.
     
blazetorz1 19-01-25 20:01
   
글은 안 읽어 봤다고 판단할게요.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댓글에 끄적이는게 보이네요.
          
아일랜드 19-01-25 20:12
   
님의 주관적 판단이 팩트는 아니죠.
그리고 제가 다 읽어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다 읽진 않고 읽다가 너무 피곤해서 거진 다 읽었구요.
장사를 할려면 사업주가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듯이
정치도 자기 입장을 전달할려면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을 하셔야 합니다.
대중을 가르치거나 판단하려 들지 마세요.
효과가 없다면 본인이 잘못한겁니다.
진실을 모르는 대중이 잘못된게 아니라, 진실을 어렵고 복잡하게 전달하는 전달자가 잘못인겁니다.
저렇게 긴 원문을 다 전달하면 일단 사람들 대부분이 안읽습니다.
다 읽기를 원한다면서 끝에 요약문 쓴건 또 왜죠?
내가 님이었으면 원문 전체는 그냥 링크만 걸고 요약문을 더 임팩트있게 작성했을겁니다.
그리고 정치인 손혜원 자체에 대해서 조사 좀 더 해보세요. 평소에도 논란이 좀 많은 사람입니다.
정치인으로서 자기 관리 잘 못하는 사람인걸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법적으로 어떻게 판결나건 손혜원의 정치적 가치는 추락한건 사실입니다.
               
blazetorz1 19-01-25 20:15
   
그렇다고 판단하는건 님 뇌피셜이고요.

아래에 요악문 3줄로 작성 해놨죠.

큰가지 이야기는 저게 다니까요.

저정도의 글을 읽고서 피곤하다고 이야기 하실정도면 책은 전혀 읽지 않으시는가 봅니다.

겨우 a4용지 한장 반정도 되는 양의 글이 사람의 눈을 피곤하게 만들정도로

긴 글은 아니니까요. 효과가 없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하시는데 저정도도 못 이해한다면

그건 본인탓이라고 응수해드리고 싶네요.
               
마당 19-01-25 23:00
   
팩트에 대해 논하려면, 팩트에 대한 주장을 읽어 보아야 하는게 논하려는 사람의 의무거늘 읽기 싫다고 읽지 않고 팩트에 대해 지껄이면서 뭔 고객의 눈높이 타령인가?  오늘날 가정교육 잘못되어서 나이들만 먹었지 아직 똥오줌 못가리는 어린애들이 많아서 참 문제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완전체들인가?
장진 19-01-25 20:17
   
손혜원편은 이해관계자들밖에 없네요 ㅎㅎ

목포MBC 목포 시민 올케
     
WhoAreYou 19-01-25 20:23
   
ㅋㅋㅋㅋ 애잔하네요..
     
blazetorz1 19-01-25 20:27
   
아이고 손혜원 동생글 올리셔놓고 손혜원 올케글에 이런글 다시는거에요?

그래서 그 뇌피셜 글은 삭제 하셨나요?
     
frangenti 19-01-25 22:08
   
ㅋㅋㅋ 찌질도 정도가 있어요. 조중동 자한당 일베말을 믿을까요 그럼?
     
마당 19-01-25 23:42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타당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밝혀지는지 아닌지에 관해 얘기되는데 이해  관계자고 아니고 상관이 없이 그들의 주장이 타당한 객관적 사실 위에 얘기되고 있는지를 따져야지 뭔 이해 관계자 타령? 그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그럼 알지도 못하는 일에 대하여 떠드는 것이 맞는다는 것인지?
일베나 꼴보들이 몰이하다가 불리해지면 논점을 흐리게하는게 주특기인데... 참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는지 알만도 합니다.
meteor2000 19-01-25 20:31
   
다른걸 다 떠나서 도박하는 사람 말은 진실이 없습니다
해충퇴치 19-01-25 20:35
   
불법투기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공인이 내부정보로 사익을 추구한다는게 해서는 안되는 짓이지...
     
blazetorz1 19-01-25 20:37
   
공인이 사익을 추구하려고 했으면 저거로 했겠네요.

오늘자 목포mbc에서 -2% 떨어진곳도 있다는데

사익이라뇨.

거기다 sns로 그곳 사라고사라고 이야기를 2년전부터 하고 다녔다는데

왜 그때 안사셨어요?
          
장진 19-01-25 20:55
   
목포시 의회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하던데요?

전 찌라시보다는 시의회 회의록이 더 가치가 높다고 보는지라 ...



[요약]
1. 총사업비 500억으로 책정(시범사업)
2. 투기성향의 외지인들 집중 매입, 가격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
3. 유명 정치인(손혜원)이 땅 샀다는 소문 파다하여 심각한 문제
4. 만호동 땅값 8,000만원 올랐는데 목포에서는 큰 금액(단, 지역구 정치인들이 큰 금액 아니라는 식으로 일단 막음)
5. 젠트리피케이션 우려(한옥마을도 진행중이라 함)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528977&sca=&sfl=wr_subject&stx=%EB%AA%A9%ED%8F%AC&sop=and
               
blazetorz1 19-01-25 21:15
   
님이 밑줄친거 말고 나머지에 님이 이야기하는거 다 반박되어있네요.

1.시범사업으로 500억 책정됐고

2.투기성향의 외지인들이 집중매입했다는 말없고 외지인들이 매입한건 모두 조사를 통해서

알고 있다고 하네요.

3. 유명정치인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 안했습니다.

요약을 하시려거든 제대로 요약해주세요.

4번 내용은 지면에는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팩트가 전혀 없네요. 어디가 얼마나 올랐다는?

5.젠트리피케이션 우려라고 말했는데 한옥마을은 전주이야기

한옥마을이 아니라 장미거리 이야기를 하셨어야죠.

무튼 4,5번의 내용을 제가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건 저렇게 내용이 나와있어서고

후에 팩트가 나오겠죠.

1번은 그렇다고 하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매우매우 부풀려서 작성하셨네요.
          
해충퇴치 19-01-25 21:11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불법투기든 아니든

국회의원 본인이 직접 땅사라고 홍보하고 친척들 땅사주고...

그럴거면 국회의원을 하지 말아야죠.
               
blazetorz1 19-01-25 21:16
   
왜요? 그럼 국회의원들중에 70%이상은 그만둬야죠.

문제가 내부정보를 가지고 땅을 산게 아니라면 내부정보가 이미 공공연 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면 괜찮다니까요.
     
마당 19-01-25 23:43
   
지금 사익이 아닌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뭔 사익추구 및 사익 실현이 기정 사실화 된것처럼 혼자 논점을 옮겨 가는지?
초록바다 19-01-25 21:07
   
손혜원을 투기로 모는 거 쪽 팔리는 짓이다~
마당 19-01-25 23:35
   
이재명 지사 몰이하고 똑같은 패턴.....
랍스타 19-01-26 22:18
   
사익추구 가지고 장난 칠거면 언론사들은 신문에 광고 다 내리고 광고 올리더라도 기업기사 쓰지 말아라...하여튼 기레기들이 문제임 조중동 신문보면 광고 앵벌이 기사가 엄청많던데....그건 어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