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6-08 16:50
조영남 사건이 논란이 되나?
 글쓴이 : 세엠요
조회 : 1,925  

우선 개인적으로는 조영남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일본 av가 좋아서, 민족적인 비극은 잊어버리라던 그의 황당한 태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일단, 그러한 개인적인 감정은 제쳐두고서 ....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조영남 사건은 검찰 비리(조운호 게이트)와 어버이연합 사건이 터진 미묘한 시기에 시선 돌리기용 사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단, 조영남의 작품은 자신의 주장대로 팝아트에 속한다. 이러한 팝아티스트의 작품은 대체로 혼자서 작업하지 않는다. 청계천의 소라탑을 만든 클래스 골덴버그는 작품의 특성상 혼자서 작업하지는 못한다. 워낙 거대한 부조들이어서 그렇다. 작품을 설치할 때마다 인부들이 한다. 작업으로 따지자면, 인부들이 거의 90% 이상을 하는 것이다. 물론 설계도는 자신이 그린다. 

앤디 워홀의 경우도 자신이 직접 그린 경우와 팩토리를 통해 채용한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실크스크린 기법(흔히 말하는 등사)으로 찍어내기도 했다. 물론 원 그림의 기획은 자신이 한다. 조영남도 화투를 주제로 하는 기획은 이미 수십 전부터 기획을 해 왔고, 또 그려왔다. 

즉, 팝아티스트들이 어떻게 작업을 하던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 심심하면 콜라병 하나 그려 놓기도 하고, 통조림 하나 그려 놓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을 재탕 삼탕하기도 한다. 

문제의 핵심은 작업 보조자들에게 적절한 댓가를 지불했느냐의 문제인데 ... 이것을 대작 논란으로 밀어붙였다. 그렇다면, 사람을 고용해서 작업한 앤디 워홀의 팩토리는 뭔가? 이런 미술 작품 뿐만 아니라, 만화 등 많은 예술 작품들이 공동으로 제작되고, 대표 만화가의 이름으로 나온다. 

조영남 재판은 결국 무죄로 끝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즈음엔 어버이 연합 사건도, 조운호 게이트도 끝나 있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What?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jame 16-06-08 17:21
   
검찰이 언론에 크게 터뜨린이상 벌금형 정도 예상됩니다.
이걸  집유로 실형을 때리면 솔직하게 우리나라 법정이 사기범들에게 하는 판결에 비해
강도높게 때리는 것이 되겠죠. 그말은 너무 이슈화되서 여론 눈치보느라 그렇게 때렸다는 말일테고.
반면 완전한 무죄를 주장하려면 조영남 입장에서 긴 싸움이 될텐데. 오히려 손해라
그냥 부분적으로 반박하고 선처를 바라는 방향으로 갈듯하고..

기사에도 나왔듯이 사기죄가 성립되려면 사기당한 피해자가 있어야하는데
조영남이 그림을 대작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그림을 환불받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해주겠다고 했고.
대작해준 화가에게 10만원만 지급한 사실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니 합의하겠다고도 했고.

결국 이것이 사기죄가 성립이 되는가? 의 문제로 다시 돌아갔죠.
그래서 검찰도 애매하니까 불구속 기소로 갔고.
여론도 조영남의 갑질 방향으로 주목하는듯 하구요.

엄청난 사기 스캔들인냥 떠든 것에 비하면 참..
레종프렌치 16-06-08 17:24
   
이 사건이 시작된게 속초지청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정치적 의도를 띄고 기획된 수사라면 서울중앙지검이나 서울 수도권지검에서 시작되지 않았겠음?

그리고 위에 사기죄의 성립은(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하면) 이미 자신의 그림인 것처럼 그림을 판매한 시점에 성립되는 것이고, (범죄성립)후에 합의를 해서 돈을 돌려주고 이런 것은 범죄의 성립과는 상관이 없음...범죄성립이후에 처벌의 양을 결정하는 양형사유일 뿐이지..

난 개인적으로 사기죄가 성립한다고 봄....
     
jame 16-06-08 17:27
   
애초에 기획하고 수사한 것이 아니라 껀수가 잡힌걸 크게 확대한 것이죠.

그리고 피해자가 없고 대작이 불법도 아닙니다.
결국 조영남이 컨셉을 전혀 제시하지 않고 그냥 100% 남의 그림을 가져다 팔았는가?
인데 그 부분은 명확한 증거가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네요.
나머지는 붓터치를 얼마나했나 이런 세세한 부분인데
이건 사법부가 어떤 기준을 정하느냐에 달린일이구요.  애매하죠?

애초에 충분히 증거인멸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불구속 기소 한 것 부터
검찰이 크게 처벌할 생각이 없다는 말이죠.
          
레종프렌치 16-06-08 18:19
   
피해자가 없다라... 참 희한한 생각을 가지신 듯.

그 그림을 돈주고 산 사람 중에서 조영남이 그린 그림이 아닌지(대작인지) 모르고 샀다면 그게 피해자임..

불구속은 저런 사건에서 굳이 구속까지 안함..

조영남을 검찰청으로 소환했을 때, 그 전에 이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그림 구매자들 참고인진술조서 다 받고, 참고인 진술의 주된 내용은 조영남이 그림 팔 때 대작이라고 알려줬냐? 만일 조영남이 아닌 다른 사람의 그림이라면 샀겠냐?였고, 대답은 안알려줬다..조영남 그림이 아니고 듣보화가가 그린 그림이면 미쳤다고 샀겠냐는 진술 다 확보하고 소환한 것임..이미 진술 확보되어 있고, 그림 구매대금 지급한 내역 확보되어 있어서 증거인멸 뭐 이런 걱정은 없음..

님이 증거가 있다는 기사를 못봤다고 검찰도 그 증거를 못보고, 증거도 없이 소환하지는 않음.

조영남의 변명처럼 지가 컨셉잡고, 심지어 지가 일일히 붓질은 이렇게 하고 색배합은 이렇게 하고, 여기는 어떻고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수족 부리듯 지시했어도 문제가 많은 사안인데, 대충 컨셉 던지고 이런 그림 하나 그려줘 해서 지가 그린 그림으로 팔면 사기임..

이게 판화도 아니고, 회화임....그리고 그렇게 당당한 작품 제작과정의 한 방법이면 사전에 밝히고 팔았어야지요...남의 그림으로 몇천만원씩 받아먹는게 정당하다고 보심?
               
jame 16-06-08 18:35
   
이 사건은 전형적인 사기 사건과는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 님이 말하는 그림을 산 피해자들이 단체로 고소를 해서 수사를 한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려준 사람이 공임비 10만원 받고 그려줬다고 제보를 해서 수사를 시작했죠.

그리고 현재까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구요. 심지어 대작사실을
밝혀야할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결국 검찰이 확실하게 100% 남의 그림을 팔았다는 증거나 조영남이 남의 그림을
자신의 그림인냥 팔아서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 없이
특정인의 주장을 바탕으로 수사를 시작했음에도 언론에서는 이미 사기범인듯하게
만들었죠.

님이 말하는 그런 기준은 현행법에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에 컨셉만 제공했어도
남의 작품이다 라는 것이죠.
특정 그림에서 컨셉을 누가 얼마만큼 제공했고 붓터치를 얼마나 했냐는 기준 같은 것이
없으므로 재판부가 그건 조영남 작품이 맞다 아니다 라고 말해버리면 그것이 기준이
되버리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같은 상황인데 언론에서 말하던 큰 죄를 저지를 사기범이 맞을까요?

조영남이 합의를 해주겠다고 하는건 애초에 무죄를 주장하면서 질질 끌기 보다는
만약에라도 피해자가 나타나면 합의해서 잘 끝낼테니 선처바란다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말이구요.

조영남이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유명인,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과도한 수사나 부풀리가 언론화가 주는 피해는 아무도 고려치 않고
오히려 별 죄가 없는데 부당하게 명예훼손을 당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
사례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제 지인이 실제 그런 피해자 이기도 하구요.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지 조영남이가 완전 무죄다거나 잘했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레종프렌치 16-06-08 18:38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보니깐 상식수준의 추론능력도 없으신 듯...

그리고 현행법 운운하지 마시구요..한마디로 법이 뭔지, 사기죄가 뭔지 눈꿉만큼도 모르는 문외한이구만.....

유명인? 사회적 지위? ㅋㅋ

검찰입장에서는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시끄러운 사건이지만 사건의 성격으로는 그냥 잡범수준임..

뭐 조영남이가 얼마나 대단하다고......님 수준에는 조영남이 하늘처럼 보일지 몰라도...
                         
jame 16-06-08 18:41
   
;; 할말 없으시니 인격비난으로 가시나요?

제가 주장하는 것에 반박을 하시던가요.

피해자 있습니까? 증거 있어요? 구속 했습니까?

누가 무죄라고 주장했나요?

그런거 아닌데 검찰에서 크게 터뜨린 것은 당사자에게 처벌보다 더 가혹하기 때문에
잘못된 관행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레종프렌치 16-06-08 18:44
   
할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귀를 알아들을 수준이어야 말을 하지요....

무슨 사기범 하나 조사하는데 과도한 수사다,

유명인에 대한 부풀리기 언론화다 이러는지 모르겠음..언론부풀리기는언론에게 물어야할 말이구요...

님 음모론자심? 그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 자기가 모르면 다 음모가 있는 것 같고 뭔가 거대한 배후가 있는 것 같고 그런 망상에 잘 빠지는 것임..

'피해자 있습니까? 증거있습니까? 구속했습니까?' 이런 개소리는 참 듣다가 신선함...다 설명해주었구만.....
                         
jame 16-06-08 18:47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 지인을 비롯해서 그런 식으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당하거나 직장에서 부당한 조치를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저런 관행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봅니다.

제가 음모론자라구요? 조영남이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비해
심각하게 욕을 먹고 사기범으로 둔갑시킨 언론을 보고도 그런말 하시나요?
                         
레종프렌치 16-06-08 18:48
   
님 지인 입장이야 내가 알 바 아니고,

법조계는 저거 사기 범죄혐의가 상당하다고 다 판단함..저거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지 괜한 생사람 잡는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음...

예를 들어 내가 도예 작가인데, 님에게 작품 팔 때, 내가 가르치는 옆집 초딩 넘이 내 수업에서 내 코치 받으면서 지점토로 만든 것을 내가 작품 주제 정해줬고, 내가 코치해가면서 만들었으니 내 작품이라고 님에게 팔면서 몇백만원씩 받아처먹으면 님은 아마 칼들고 죽이려고 할걸?
                         
jame 16-06-08 18:51
   
제대로된 수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특정인의 제보만 받고  바로 언론 1면에 사기죄로 기소되었다고
대서특필하고 하루종일 떠들고.

별다른 증거도 없는데 며칠을 떠들다가
결국 불구속 기소로 가는데요?

남의 상황이라 알바 아닌게 아니라
그런 관행을 문제시 하는건데
자신이 피해당한 사례를 모르니까 나보고 음모론자다?
                         
레종프렌치 16-06-08 18:52
   
아 그만해여...내공도 없구만....뭘 그렇게 우기심?

이제는 조영남 사기죄 성립문제에서 검찰의 피의사실공표로 논점이 튀나? ㅋㅋㅋ

그리고 이 양반아 증거문제는 그림 구매자들의 참고인 진술조서가 증거여....그림 대금 지급 내역도 증거고...기망이 있고,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면 사기죄 기수여....증거 다 확보한 뒤에 소환했다니깐...조영남이 소환하기 전에 그거 다 조사해놓고 소환하는거여..그게 수사의 알파여...

님이 없다면 없는 것인줄 착각 그만하시구요...
                         
jame 16-06-08 18:55
   
님 수준 알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반박했다고 무슨 조영남 추종자에 음모론자로 만들더니
헛소리 그만하자면서 끝내시나.
                         
레종프렌치 16-06-08 18:56
   
님 수준에서 내 수준이 보이겠음? ㅋㅋㅋㅋ
                         
jame 16-06-08 18:57
   
내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으니

내가 무죄를 주장한다고 착각하고.. 난독이 있으니
내가 주장하는 논지도 파악을 못하고.

그런 수준이요? 이런 글 읽으니 기분이 어떠세요?
                         
레종프렌치 16-06-08 19:00
   
내가 님이 무죄를 주장한다고 착각한다.라니 참

님이 쓴 글....'조영남 재판은 결국 무죄로 끝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피해자 있냐? 증거있냐? 구속했냐?'

 이 말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정신승리하고 싶은가 본데..그러세요...님이 이겼습니다.......제가 졌네요....
                         
jame 16-06-08 19:02
   
제가 언제 무죄로 끝날 것이라고 썼죠?;

글 수정한 것도 없는데 뭘 읽으신건가요?

도대체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레종프렌치 16-06-08 19:08
   
무죄로 결론난다는 본문글은 세엠요님이 쓴글인데 제가 착각했음..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달라질 것 없음..

님이 한 말
=========
현재까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구요. 심지어 대작사실을
밝혀야할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피해자가 없고 대작이 불법도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 기준은 현행법에 없습니다.

피해자 있습니까? 증거 있어요? 구속 했습니까?
============

이것만으로 님의 입장은 차고 넘치게 알아듣겠음......아~~~무 생각이 없다는 거..
                         
jame 16-06-08 19:13
   
하나만 묻죠.

검찰에서 사기죄로 기소하고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구매자들이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조영남 고소했나요?
대작 사실을 알았음에도 피해자라 주장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어디까지가 본인작품으로 인정할지에 관한 기준 차체가 없으니
결국 재판부에서 말하는 내용이 그 기준이 되는 애매한 상황임에도
언론에서는 이미 사기꾼으로 만들었고 그런 영향을 알면서도 검찰이
정보를 흘렸다는 사실이 분명하니까 그걸 문제 삼는건데

도대체 뭘 어떻게 이해하면 조영남은 무죄인데 억울하게 수사 받는 식으로
이해하나요.

애초에 글쓴이와 저를 착각하고 음모론자가 헛소리 하는구나 라고
제글 제대로 읽지도 않았죠? 뜬금없이 인신공격성 글썼는데
자신이 잘못한 부분은 죽어도 인정하기 싫고?
                         
레종프렌치 16-06-08 19:15
   
고소는 수사의 단서임...

고소가 소추요건도 아니고, 사기죄가 무슨 친고죄임?

검찰이 그냥 언론기사 보고 인지수사할 수도 있는 것이고, 심지어 떠도는 풍문을 듣고도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것임..

내가 누가 피해자며, 증거는 그 피해자의 참고인 진술조서와 금전 지급내역이 있다...구속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뭐 저런 사안에서 굳이 구속안한다..다 설명해줘도 증거있냐? 피해자 있냐? 구속되었냐?를 되풀이 하는 님이 존경스러움..

님은 그냥 무식해서 답답해하는 것이고, 용감한 것임...

그리고 저 대작이 조영남 본인 작품이냐가 쟁점도 아님...내가 저 밑에 댓글로 달아놓았는데

재활용하겠음.

대작인 것을 판매 전에 사전에 고지했냐? 안했냐? 고지 안했다면 고지 안한 것이 형법상 사기죄의 기망에 해당하느냐? (기망행위의 유무)

고지했다면 과연  구매자가 그 그림을 구매했을 것이냐? 아니냐(피해자의 처분행위와 기망과의 인과관계의 문제)

이게 쟁점임...대작을 조영남 지 그림이라고 인정하느냐 안하느냐 그게 미술계 관행이야 이런 것은 알 바 아니고, 대작임을 알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인 것처럼 돈을 받고 팔았다면 그게 사기죄에서 금지하는 기망행위로 인한 편취에 해당하냐 안하냐가 쟁점일 뿐임....

조영남 작품의 예술적 가치, 조영남 작품의 미술사조 팝아트냐, 관행이냐 이런 것은 지엽임...
                         
jame 16-06-08 19:17
   
아 답답합니다 정말.

누가 무죄라고 주장했냐구요..

피해자가 없고 애매한 부분이 많으니
기껐해야 경미한 사기죄 정도 즉 벌금형이나 받고 끝날일인데

이걸 희대의 사기꾼으로 만들었다구요. 의도적으로.

이해가 안가세요?
                         
레종프렌치 16-06-08 19:20
   
점점 가증스러워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지금까지 한 말

현재까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구요. 심지어 대작사실을
밝혀야할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피해자가 없고 대작이 불법도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 기준은 현행법에 없습니다.

피해자 있습니까? 증거 있어요? 구속 했습니까?



이 말은 조영남이 유죄라고 확신해서 한 말이었음?...사람이 이리 밑바닥을 보이나..ㅋㅋㅋㅋ

계속 말 섞어봐야 격떨어질 것 같아서 그만 나갈테니..

님이 이겼음...진심으로 축하함.....ㅋㅋㅋㅋ내가 졌음.....두손 다 들었음..ㅋ
                         
jame 16-06-08 19:26
   
미술계에서 작품을 대작한 사실을 판매시에 밝혀야할 의무는 없다.
만약 이걸 사기죄 성립요건으로 본다면 조영남 만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대작 사실을 고지 받고도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없다.

애초에 검찰이 사기죄로 고소할만한 껀수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단 한번도 무죄라고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명확한 사실관계는 모르니까요. 그런데 언론에서 이미 사기꾼으로 만들었기에
그정도는 아니다, 그런 사기꾼이 되려면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하고
애초에 남의 작품을 속여서 팔았어야 한다는 의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조영남을 억울한 피해자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풀려졌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인데

님은 저를 글쓴이하고 착각해서 무조건 무죄를 주장한다고 생각해버렸으니까
제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을 거기에 꿰 맞추고 있잖아요?

결국 내가 하는말에 틀린점이 없는데
내가왜 인신공격같은 개소리를 듣고 혼자서 정신승리하는 님을 인정해야 할까요?
                         
레종프렌치 16-06-08 19:26
   
너님이 이겼다니깐....내가 졌소....됐소?. ㅋㅋ
                         
jame 16-06-08 19:31
   
이건뭐 가생이에서 오랜만에 보는 부류네;

오해하고 욕하고 꿰맞추고 혼자 난리를 치다가
정신승리하고.

아 애초에 덧글단 내가 죄송합니다.
두번다시 그럴일 없으니 보지 맙시다.
                         
레종프렌치 16-06-08 19:32
   
용감하셔서 부럽소이다..ㅋ
          
카카오독 16-06-09 00:23
   
증거인멸여부를 왜 님이 판단하시죵?;;;
ㄴㅇㅀ 16-06-08 18:03
   
조영남 사건을 대하는 종편을 보면 님말이 맞는데 제 상식으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팝아트보다 그냥 서양화에 가까워요 원론적으로 붓작업 많이 들어가는 그런 그림은 남이 대신해줄수가 없어요 미대생들한테 물어보세요 이름 안쓰고 동기생들 그림 펼쳐 놓고 누가 그린건지 맞춰보라고 그러면 다 맞춥니다 왜냐하면 붓작업 들어가면 개인의 특성이 너무나 티가 나기 때문이예요 밑칠 작업이나 단순노동에 가까운 작업, 실크스크린 뜨는거나 조각작품에 비할게 아니죠 앤디워홀을 연상케하는 팝아트란 범주에 넣고 보조작가가 필요한게 당연하다는건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인천살어 16-06-08 18:24
   
엔디워홀은 자기가 직접 공장이라고 말하고 했져
조영남 같은 경우는 자기그림을 팔 때 내가 그린 그림이 아니다 대작이다 밣히지 않고 판매를 한거
예를 드신게 틀린 경우에여 정말 팝 아트라 해도 말이져 무엇보다 조영남씨의 언행불이치와 미술계를 깍아낵린점
에 대한 질타지여 물론 정치 물타기는 같은 생각이지만
뭐꼬이떡밥 16-06-08 19:01
   
유화가 팝아트가 될수 있는가 아닌가
     
레종프렌치 16-06-08 19:03
   
팝아트냐의 문제가 아님...대작인 것을 판매 전에 사전에 고지했냐? 안했냐? 고지 안했다면 고지 안한 것이 형법상 사기죄의 기망에 해당하느냐? (기망행위의 유무)

고지했다면 과연  구매자가 그 그림을 구매했을 것이냐? 아니냐(피해자의 처분행위와 기망과의 인과관계의 문제)

미술계의 관행인지, 미술사조의 어느 사조에 해당하는지는 구매자와 상관있겠음? 구매자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의 시각에서 그림의 작가가 누구인지를 보고 구매의사를 결정했을텐데....
          
ㄴㅇㅀ 16-06-08 19:44
   
원글에 팝아트의 범주에 넣고 무죄라는 말을 하고 있으니까 나온말이죠
뭐.. 대작했다고하면 누가 그 가격에 사겠소만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그림사는 사람들이 그림이 단순히 맘에 들어서 사는 경우도 있지만 투가 가치를 놓고 볼때 사조나 대작 유무가 아주 중요한 문제일수 있습니다
weakpoint 16-06-08 19:44
   
실형 가야죠. 실형.
스테인8 16-06-08 20:25
   
사기치는 놈을  사기쳤다고 하는데

무슨 말이 이리 많은건지

구속해라 그리고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건은 우째 돌아가는지도 감감 무소식이고
Shinyru 16-06-08 20:29
   
조용남 그림을 산 사람들이 조영남이 직접그린줄 알았다는게 문제입니다. 두번째는 10만원 받고 그려주면서 대작하신분이 선물용도로 알고있었다는거죠.
http://www.nocutnews.co.kr/news/4599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