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에서 체결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 과정에 핵폐기물과 폐연료봉 국내 반입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이면계약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전력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원전 전문가들도 “핵폐기물과 폐연료봉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전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간 체결한 주계약상 한전이 UAE 원전의 핵폐기물과 폐연료봉을 국내로 반입하기로 했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계약은 2009년 12월 한전과 ENEC이 맺은 원전 건설(EPC) 계약을 가리킨다. 최소한 한전과 ENEC 사이 계약에는 핵폐기물 관련 내용이 없다는 게 한전 측의 설명이다.
http://www.hankookilbo.com/v/105a2af1b0304ca299182a5d9740e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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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이렇게 한전측이 설명하고 있으니 이게 팩트겠죠. 주계약자 모르게 이면계약이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