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거고 저위치까지 자신만의 기준에 맞춰서 왔기 때문에 자신이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말을을 할수 있는겁니다.실력도 없는 가수가 자신만의 기준안에서 판단한다면 욕먹겠지만 이은미 정도는 충분합니다..님은 어떠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꽤 높은 자리 까지 가본적 없죠?? 그런적이 있다면 지금 님같은 말은 절대 못하죠..
아랫분 댓글중 양희은 김동률 일화를 보니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과 비양심으로 일하는 사람임을 알겠더군요.
양희은씨가자신의 원곡을 이은미씨가 리메이크인지 한다고 허락을 구했다가 거절했는데 법적으로 걸리는거 없다고 음반에 넣고 양희은씨에게 자기는 원래 이런식이라고 하고싶은건 한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했다고 하더군요.
김동률씨또한 자신의 곡이 이은미의 콘서트에서 양해없이 이용되는게 불만이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는데... 기분나쁘단식으로 일관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아닌데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상당히 위선자같이 보이더군요.
보라돌이님도 탈법으로 성장해서 존경받는 사람과 이은미를 비슷한 선상에 볼 수도 있죠.
어떤 이야기든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지 않고는 알수 없고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되죠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저정도의 갈등도 겪지 않고는 살수 없죠.
애초에 연예인들의 문제에 끼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한쪽 일방만의 주장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갈등이 있을지도 모르나 저 정도를 가지고 지금까지의 이은미를 모조리
비양심이니 편법한 사람으로 까지 몰아갈 수는 없죠.
또 몰아간다고 해도 세월호에 대한 입장은 따박따박 맞는 말만 하네요
저 동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이은미는 적어도 세월호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나이들면서 어른들의 말씀에서 벗어나 개성이 드러나고 독립성을 가집니다.
그리고 자기주관이 서서히 확립되는데 즉, 여러 경험을 겪다보면 자기만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잡히게 됩니다.
간혹 스스로의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심하게 말해 줏대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도 이분들이 오랜시간과 여러 경우를 겪어오면서 스스로에게 자리 잡힌 자신만의 사고와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면, 시간이 흐르면 고집이 생기고, 편견도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향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화됩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은 거죠.
그래서 어르신들은 설득하기 힘들기도 하면서 반대로 쉽기도 합니다.
이쯤에서 놀라운 것은
간혹 어떤 어르신들은 당신들의 나이쯤 되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고집과 편견, 그리고 교만들을 경계하시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젊은이와 소통하며 새로운 의견에 수긍하고
스스로 그것을 행하시려 노력하시는데
이런분들이 정말로 대단하신거죠.
이은미 정도 위치만 되면 다들 저럽니다. 깔 필요도 없지만 칭찬할 필요도 없어요.
아주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은 다 고만고만합니다.
그럼 잘알겠군요. 부모의 마음을 . 그 부모들이 정치적으로 무어을 바라던가요? 다만 진실을 알고 싶어할뿐이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정조사등 정치적으로 안되니 부모들이 직접조사하게 해달라는거뿐이쟈나요.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정권에 대한 불만이 문제가 아니죠. 그냥 두면 서해훼리처럼 묻힐게 뻔하죠. 그러면 또 다시 제2의 세월호가 터질거고..... 부모들은 누구의 잘못으로 내 애들이 죽은지도 모르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갈거고. 우린 애들을 살릴수도 시간을 돌릴수 없습니다. 다만 사고원인을 조사할 수는 있겟죠. 정치적이유로 그것도 못하게 한다면 그건 사람도 아니죠.
잠시 내용을 훓어봤더니 당시 리메이크가 저작권법과 관계없어 곡을 쓴거고 양희은씨 한텐 대선배이니깐 사과한모양인데 사과가 정중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김동률씨건은 콘써트때 곡을 썼나본데 훟배이다보니 별로 개의치 않았나보더라구요. 예의가 좀 없다고 뭐라한다면 조금 수긍이 가는데 위선이라하면 좀 웃기죠. 그냥 이번 일을 위선으로 몰고 싶어 억지부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