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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8 15:26
한가지 너무나도 당연한 의문을 이야기 해보자.
 글쓴이 : 열무
조회 : 361  


믿음의 영역이라는건.. 세뇌가 아닌 조금은 정상적인 사고 위에서 사람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증거 능력 즉.. 믿게 만드는 속임수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다면 만신으로 현몽의 능력을 가졌다는 사람을 믿게 만들려면 그능력을 믿고 따르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현몽이라는것은 일종의 예언의 능력이고  이 예언의 능력이 극대화 되는 분야는  바로... 사고다..

자연재해 대형 참사. 질병.. 등등


그렇다면 예언의 능력을 믿게 만들려면.. 당연히 예언이 맞게 만들면 된다.. 예정된 사건을

미리 계획해 놓고 그 날자 시간 위치에서 일이 일어날것을 알려주면 그뿐.......,


좀 정신이 여런 상대라면 ..100 퍼센트  이건 특별한 능력 쯤으로 알고 신뢰하고 따르게 되겠지..

아마 이런 일을 정기적으로  해서 믿게 만들어야..  정신적으로 상대를 완전히 제압할수 있지 않을까 ?


믿도 끝도 없이 나  .. 현몽의 능력 꿈이 잘맞음..~!  나를 믿으세요? 가 통하지 않는건 당연.. 하다는

물음에서 부터 출발한  추리다.

과연 상대를 광신하게 만드는데  꾸민 예언을 가장한 사건이  몇개나 있을까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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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6-10-28 15:37
   
그런 사건 같은거 필요없어요. 그냥 정보 수집 능력과 사람을 홀리는 말솜씨만 있으면 됨.

죽은 가족의 혼령을 다시 불러내서 들려준다는 그런 식의 사기는 동서양 막론하고 아주 옛날부터 지금까지 숱하게 있었음. 박근혜도 육영수여사 빙자한 사기에 걸려든 것이 시작인 것으로 보이고요.

약점이 일단 잡히면 그걸 집중공략해서 광신도로 만들어버리는거 사이비종교의 기본임.

뭐 이건 참 신기한게 이공계 박사 이런 사람들도 사이비종교에 빠지기도 하니까..
archwave 16-10-28 15:44
   
기독교 계통 사이비가 있었는데,

몇월 몇일에 종말 온다 했는데, 그 날이 닥치니 아무 일 없었죠. 그렇다고 신도들이 떠났을까요 ? 오히려 더 모여듬. 그렇게 몇번 하고 나서 지금은 사이비라 하기도 이상할 정도로 전세계 (한국 포함) 에 걸쳐 엄청난 교세가 되어서 그냥 정식 종파쯤으로 취급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