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음모가 있기 어렵다고 믿는건 순진한건지 아니면 지적 사고능력이 떨어지던지.
세계사나 우리 역사를 보더라도 정치적 음모가 없던 적이 거의 없었지
역사에 별 관심없는 할머니라도 역사 드라마를 보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정치란 권력을 쟁취하려는 음모와 협작 속에서 죽고 죽이는 싸움이라고 알꺼야.
특히 자신들의 욕심과, 권력을 추구하는 것에 미쳐서 상식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력은, 정직하게 권력을 잡고 유지할 가능성이 적기때문에 음모와 권모술수 쪽으만 발달하게 되는게 지나간 역사를 보더라도 비일비제하게 일어났고, 그런 세력이 잡은 권력은 곧 나라를 부패하게 해서 무능으로 이어지고 멸망에 이르게 만들지.
사기를 치려고 하는 놈은 사기칠 대상에게 요즘 누가 그런 사기치냐고 안심시켜놓고 그 대상이 방심한다고 생각되면 사기를 치지.
하도 티비 드라마를 보면 이런 사건 같은게 많이 나오니 의심부터 하게 돼는거지요
근데 티비 드라마에 나오는 사건들이 실지로 일어나니 참 난감함 ㅋㅋ
그리고 이번에 유병언 인지 먼지 이넘은 검찰에 국과수 까지 나서는 이상 만약에 이걸 조작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발생할 사안이라 조작이라고 말 몰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