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슈게시판으로 종교 주제 옮겨갔는데... 아직도 구분안하고 엉뚱한 곳에서 활개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어느 분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반박하기는 커녕, 나는 맞는 이야기하는데 왜 너희들이 못알아먹냐식으로 말하는 게 정녕 올바른 행위에 부합되는 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박도 못하고, 억지만 쓰면서 결국엔 '나는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너희에게 문제가 있다'라는 식으로만 이야기를 맺으려 하십니까? 본인만 만족하면 그만인 이야기입니까?
쓰던 글이 중간에 댓글로 막혀서, 옮겨서 적습니다.
:3 작금의 개신교에 대한 비판은, 개신교계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셔야합니다.
많은 종교인들은 그들이 믿고 따르는 것을 올바르다고 여기지만, 실상 그들이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 보여주는 행태는 저열하기 그지없습니다. 스스로 선하다고 말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 종교인들은 무어라 합니까? 같은 종파나 단체면, 끝까지 자신들은 올다고 주장하고. 다른 종파나 단체면, '저들은 이단이니 우리와 관계 없다.'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합니다.
이러한 종교인들에게 대중이 어떠한 신뢰를 갖고 어떠한 믿음을 갖고 어떠한 인정을 갖겠습니까?
좋은 말씀이니 이야기를 찾아보라고 하시지만, 그런건 종교인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무수한 사람들에게서도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말은 누구나 쉽게하고, 올바른 이야기는 누구나 떠들어댈 수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행위가 이와 일치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도 없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종교인들 중에는 사회에 부합되는 바람직하고 도덕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으며, 그에 따른 실천에 앞장서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종교인이 아닌, 비종교인들에게서도 당연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자신들이 종교인이라고하여,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서 특별히 여기는 것도 그만두어야합니다. 자신들이 종교인이고 종교에 따라 올바른 행위를 한다는 것을 특별시 여기며, 종교에 속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구분 스스로를 그만두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