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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1 19:32
불교 철학은 염세주의 사상입니다.
 글쓴이 : 환타사탕
조회 : 1,062  

염세주의 [厭世主義, Pessimism, Pessmism]  문학비평용어사전 인문과학 >  인간의 삶은 고통뿐이며 따라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철학적 사유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처럼 불교의 교리와 일치하는 사상이 바로 염세주의 사상입니다.


부처가 출가하게 된 계기는 인간의 생로병사로 인해서 고통받는 인간의 모습을 보고 중생을 구원하고자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생로병사 - 불교()에서 인간()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 ]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고통이다. 말하는 것입니다. (사성제)


1. 고성제(苦聖諦) - 인생 그 자체는 모두 고통이라는 진리. 현실 세계의 결과물임.

4고(四苦)-생.로.병.사(生老病死), 8고(八苦)-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이를 만나는 고통),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려 애써지만 얻지 못하는
고통), 오취온고(五取蘊苦, 5감으로 들어와 쌓여있는 모든 것) + 4고(苦)

2. 집성제(集聖諦) - 마음속의 번뇌와 갈등이 쌓여 고통이 생긴다는 진리. 현실 세계의 원인임
고통의 원인 - 정감(情感)의 측면 : 애욕(愛慾) 이지(理智)의 측면 : 무명(無明)

3. 멸성제(滅聖諦) - 고통의 원인이 소멸된 상태로서 해탈(解脫)과 열반(涅槃)의 경지에 이르는 것.
불교의 궁극 목적. 이상 세계의 결과임, 멸이란 해탈과 열반의 경지, 즉 절대 자유와 절대 평화의 세계.

4. 도성제(道聖諦) -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는 수행 방법. 이상 세계의 원인임.


이런 사상으로 인해서, 부처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고리에서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며, 고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깨닫은 사상을 설파합니다.


즉, 인간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12연기론의 번뇌를 모두 끊고, 해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인간이나 동물로 태어나 이러한 생로병사에서 벗어나, 신의 영역에 거하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사상입니다.


인간은 결국 부처의 제자가 되어서 결혼도 모든 것을 소유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며, 그래야 윤회를 끊고 열반에 오를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무식한 불교인들이 부처의 교리가 인생은 고통이라는 사상을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그것은 멍청해서 하는 무식한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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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6-01-21 19:49
   
불교의 기본 사상이 고집멸도의 고이긴 함
하지만 붓다는 염세주의 빠지는건 더 주의하게 했음
끊임없는 순환과 무지를 고통으로 본 것일뿐 세상은 이미 불국토라 했죠
염세주의와는 다름
그래서 불교사상이 중도인 것임
좌파아님 우파식은 2분법적인 생각일뿐
어느 한쪽도 치우치지 말라는것이 붓다의 가르침

결국 우리 관종 어린이는 자신의 종교식으로 불교를 바라봤을 뿐
     
환타사탕 16-01-21 19:56
   
그것은 님이 불교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개생이 16-01-21 19:53
   
팬티벗고 찹찹찹,  소리질러~~~  옛다. 관심
     
환타사탕 16-01-21 19:58
   
라고 똥을 먹으면서 동물이 말을 합니다 ㅎ
          
개짖는소리 16-01-21 20:19
   
님 일본인? 말하는게 딱 일본사람인데
일본넘들이 똥욕좋아하는데
토막 16-01-21 19:59
   
불교의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극히 일부분만 보고 그게 전부인양 착각 하는 사람이 쓴글이네요.
인류애 16-01-21 22:14
   
신神도 윤회 속에 있는 중생입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삶의 지속일 뿐
결국 타락해서 지옥맛을 봐야 하는 숙명을 벗어나지 못한 중생의 삶 중 하나일 뿐입니다.

불교에서 천상계를 좋게 보지 않는 것은
천상의 안락함에 빠져 바른 수행과 깨달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게 때문입니다.

현 기독교의 구원이라는 것은
긍극의 깨달음에서 온 해탈열반이 아닌
상대적 안락과 천상에서의 삶을 얻는 것이기에
결국 천상의 생명이 다하면
타락하여 인간과 지옥을 다녀와야 하는 숙명적 윤회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인류애 16-01-21 22:20
   
기독교의 구세주라는 예수도
궁극의 해탈열반을 깨닫지 못한 관계로
인류를 구경의 피안처로 인도하는 것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예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예수의 한계라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애니비 16-01-21 22:27
   
불교는 중도입니다.
간단히 말해 니 밸런스를 니가 잡아라 죠.
정체불명이거나 이상한 넘에게 꼬시기거나 맡기지 말고
은단 16-01-21 22:41
   
생로병사....늙고 병들고 결국 죽는다 기독교도 적용 됩니다
목사님도 늙고 병들어 죽잖아요
다른점이라면 극복하는 방법이 기독교는 천국 간다는 기대심리 보상심리로 이겨내는 것이죠
아끼는 물건을 잃어 버려서 낙심 햇는데 아버지가 월급날 다시 사준다고 했다..하면
그 상실감,괴로움을 이겨 낼 수 잇는 것이죠
그 생각을 계속 하면 할 수록 더 고통에서 해방 되는 원리입니다

전에 환타사탕님이 불교를 믿으면 가난해 진다 ..라는 글을 썼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