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소치 현지에 있는 체육계 관계자는 “지금 여기 있는 선수들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일단 해당 경기 단체인 대한빙상경기연맹 차원의 정확한 조사 등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빙상연맹으로부터 규정에 따른 선수 선발을 했다고 들었다. 여기에 안현수가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안다. 이번 기회에 안현수, 그리고 이와 비슷한 사안들이 정확하게 파악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빙상연맹 측 반응도 비슷하다. “2010년 짬짜미 사태 이후 절차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 선발을 했다”고 전했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겸 한국 선수단장도 지난 달 이와 비슷한 질문을 받고 “안현수 선수는 우수한 자원이지만 연맹 규정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만 가도 제일 돈 좀 쓸수 있는 사람이 회장 맡습니다.
몇억 쓸 능력없으면 못하져...실권은? 그게 뭐 생기는게 있습니까? 명예직이라면 명예직이지만
돈많이 가진 사람이 무슨 단체 회장 이런거에 아쉬울 게 없음..
경기단체 회장도 대부분 기업가들이 합니다.....가맹회원수가 엄청 많거나 대한체육회장 정도면 산하 경기단체가 백 몇개가 넘어가니 정치적 기반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돈을 내는 입장임..
그 회장들은 그래서 대부분 기업가들이구요..
또 다른 경우는 전혀 실권이 없는 장 들도 많습니다.
마을에 있는 신용협동조합..그거 이사도 명예직이 대부분임..
그냥 내용 아무것도 모르고 한달에 한버씩 회의 참석해서 돈 몇만원 받고, 저녁 거하게 얻어먹습니다.
실무진들이 다하지요..그냥 거수기 노릇 하고 그렇습니다. 이사장이라고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음..
우리나라에 각종 관변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무진들이 다 하고 가끔 한달에 한두번 얼굴비치고 용돈 좀 받아가구 그러지요..
무슨 무슨 등급심의위원회....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다 실무진들이 기안해서 결제올린대로 심의내려지는 경우가 거의 99.99999%입니다.
어떠한 책임을 물으려면 실제 비리를 행한 자가 먼저 타겟이 되야 합니다.
그들을 잡고, 그들을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자가 있다면 그 책임자에게 적절한 책임을 묻는거지
단순히 명예직이지만 회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받고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건 또 다른 부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