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24 12:04
구원이 무엇인지 이해할려면 회개에 대해서 잘알아야 합니다..
 글쓴이 : 담비1
조회 : 554  

회개를 보통 착각하기를 죄짓고 교회가서 잘못했다고 빌거나
새벽기도회에서 울부짖는걸로 생각하는데 회개의 실상은
나에서로부터의 돌이킴..그러니까 나는 이미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깨달음...그것이 회개입니다...그이후에
십자가의 은혜가 죄사함을 가져오는거지요...여러분들도
지금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많은 죄지은 사람을 판단하지만
스스로도 평소에 죄를 지으면서 살아갈겁니다...겉으로 보이는
죄의 크기는 세월호 선장과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죄라는
속성은 일반이지요. 그래서 성경 요한복음에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을때 너희중에 죄없는자가 
돌을 던져라 라고 얘기했고 이에 양심에 가책을 받은 군중들이
손에든 돌을 버리고 돌아갔고 그자리에는 죄인인 간음중에 잡힌
여자와 예수만 남았는데 예수가 말하길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라고
하며 그여인을 돌려보냈지요...즉 죄인을 사해줬지요...
기독교는 이런종교인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어글닉넴 14-04-24 12:06
   
ㅇ_ㅇ 구원론 강의는 알겠는데..........
굳이 세월호 선장 얘기를 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봐요
저도 기독교인데
설득력 뚝 떨어짐.
타이거탱크 14-04-24 12:07
   
도데체 나 같이 차카게 사는 사람이 왜 죄를 졋다는 거지??
이래서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거임.
     
백담사 14-04-24 12:10
   
기독교의 기준으론,
마음속으로 저것 훔치고 싶다. 저것을 어떻게 어떻게 하고 싶다라고 마음 먹은 순간 죄를 지은 것임.
따라서 선한 자는 없음.
          
스나이퍼J 14-04-24 12:12
   
제가 잘 모르지만..  아마도 백담사님 말씀이 맞을겁니다....  나쁨마음을 품는것 자체가 죄를 짓는거지요....  꼭 실행을 해서가 아니라서요...
NineTail 14-04-24 12:09
   
죄는 그 크기와 본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죄를 용서해준다는건 좋은거지만 담비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도 선장의 죄를 용서해야하는건지요. 예를들어 물건을 훔친것과 살인 중 어느게 더 무거운가요. 성경에 나온 윗글은 이상적이지 현실적이진 않습니다. 다들 죄짓고 사는데 저 글에 따르면 아무도 처벌하지 못할거고 그럼 죄가 세상에 만연해도 처벌할 권한 자체가 없어지겠죠.
우왕 14-04-24 12:14
   
말하고자 하는봐는 알겠는데.....뜻을 잘 전달하지 못하셨네요
악의공둘리 14-04-24 12:21
   
저는 마법사라 돌을 던질 수 있겠는데요
초콜릿건빵 14-04-24 12:32
   
그럼 왜 성경에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 즉 간음하지 말라고 써 있나요?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그러니 죄를 지어도 남이 너를 욕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된다는 건데.

님의 해석이 많이 모순이 되네요.
     
담비1 14-04-24 12:36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의 말씀입니다. 읽고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시길..
          
초콜릿건빵 14-04-24 12:43
   
단어에 현혹되지 마세요.
율법의 행위?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졸라 어렵게 써 있네요. 한국어이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군요.
성경은 아주 잘못된 번역의 전형이지요.

그래서 위에서 간음한 여자는 님의 쓴 들을 읽고 죄를 깨달았나요?
종교인들은 말발이 딸리면 마지막엔 성경구절을 들이밀더군요.
초콜릿건빵 14-04-24 12:52
   
바람 피운 여자가 남편한테 너는 살면서 죄진 적이 없냐고 따지면
아주 볼만하겠네요.

차라리 스님이나 신부들의 교리가 더 아름다워요.
세상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으니 차라리 난 세상을 떠나서 살겠노라.
결혼하여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으니 난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고 살겠노라.

기독교가 말하는 죄의 정의와 그 죄에 대한 용서는 세상을 버릴 수 없는 자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담비1 14-04-24 12:57
   
스스로 죄인의 자리에 섰을때 죄사함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꺠달을겁니다. 당신은 죄인이 되서 은혜가 갈급할때를 모르기때문에 이처럼 말하는겁니다.
          
초콜릿건빵 14-04-24 13:01
   
죄사함. 즉 죄를 용서해준다는 말인데.

자기의 죄를 남들도 태어나면서 죄를 짓는 게 인간의 운명이니
나의 죄도 인간의 원죄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자위하는게 죄사함이라면

그런 죄사함은 돈 받고 가져라고 해도 거들떠도 안볼 겁니다.
          
초콜릿건빵 14-04-24 13:09
   
그리고 당신은 원죄라는 협박 속에서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해요.
목사들은 있지도 않은 인간의 원죄로 당신을 협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목사인 나를 믿지 않으면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죽어서 지옥간다는 협박 속에서 평생을 목사의 노리개로 살 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