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비행기 타셔서 비상 사태 대비 안내 방송을 잘 들어보시면 구명조끼는 기내 밖에서 부풀리라는 말을 들으실겁니다. 왠지아세요? 기체에 물이 차면 천장이나 바닥 벽 이런쪽으로 붙어버려서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그런데 구명조끼 입고있었다면 더 하겠지요. 일례로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을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추락에서는 살아남았지만 구명조끼를 기내에서 부풀리는 바람에 빠져나오지못해 죽었습니다. 단층의 767기가 추락해도 그정도인데 저정도는 어떻겠습니까? 빅풋님께서 애매한 짐작만 하지마시고 전례들을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