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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6 19:57
세계일보 기사 나왔는데 이게 진실이 맞을까요
 글쓴이 : 여름오승환
조회 : 1,198  

저는 세월호나 임병장 , 국무총리 내정예정자사건 , 박봄사건 모두 동일시선으로 봅니다
 
특히나 임병장은 제가 군생활 같은사단 동일근무 해봤기때문에 더더군다나 그런 행동을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혼자만 힘든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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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봄 마약 봐주기' 정황…檢, 불법 대리처방 묵인
 
마약류인 암페타민 각성제를 밀반입한 인기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31)씨를 입건유예한 검찰이 부실 수사로 봐주기를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암페타민 각성제를 국내에서 복용할 경우 불법’이라는 점을 박씨 측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내사 당시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

특히 박씨 측은 암페타민 각성제를 미국에서 대리 처방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이는 미국에서 엄연히 불법이라는 점을 검찰이 알고도 묵인해 준 사실도 확인됐다.

◆박봄 가족은 불법 알았다

6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측은 2010년 10월 19일 새벽 암페타민 각성제 밀반입 사실이 인천지검에 적발되자 이 사실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즉각 알린 뒤 대책을 논의했다. 당시 박씨 부모는 치료 목적으로 암페타민 각성제를 밀반입했고, 국내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게 되자 불가피하게 밀반입을 택한 사실도 양 대표에게 고백했다.

미국 유학생활을 하던 박씨가 2002년부터 가수가 되겠다며 한국을 오갔고 2005년 정식으로 YG엔터테인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뒤에는 미국 왕래가 어려워져 현지 처방을 받지 못하게 되자 암페타민 각성제 밀반입을 택했다는 취지였다.

이 과정에서 박씨의 부친은 당시 국내 유명 대학 병원 의사들에게 자신의 딸이 암페타민 각성제를 복용할 수 있는지 등을 사전에 상담받았고, 국내 복용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도 털어봤다. 의료 관련 업체 대표인 박씨는 당시 한 대학 병원에 자사 제품을 납품했으며, 이 대학의 동문회 간부로 활동한 이력 등을 이용해 개인적 방법으로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아버지는 이런 내용을 양 대표뿐만 아니라 검찰에도 사실대로 털어놨다. 박씨 측의 이같은 진술은 암페타민 각성제 복용이 상습적이고, 2010년 적발 이전에도 밀반입 전력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그러나 박씨의 암페타민 각성제 복용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의 중독 상태였지만 여죄 가능성 여부를 확인조차 않은 채 입건유예로 내사를 종결했다.

◆불법 구입도 모른체 한 검찰

검찰은 특히 박씨 측이 국내에 밀반입한 암페타민 각성제가 미국에서도 불법 구입한 약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박씨 측은 미국 대학병원에서 지인을 통해 암페타민 각성제를 대리 처방받았고, 이때 받은 처방전을 근거로 약을 사서 한국에서 국제 특송우편으로 보냈다고 검찰에 해명했다.

하지만 세계일보 취재팀의 확인결과 암페타민 각성제는 대리 처방을 받을 수 없는 약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병원에서 발급해 준 처방전이 있더라도 반드시 본인이 약국 등에 직접 가서 본인 확인 과정 등을 거쳐야만 구입할 수 있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 불법 구입한 약이라면 미국 내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렇게 마약류를 밀반입한 피의자를 입건유예한 것은 검찰의 기소권 남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omm@segye.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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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14-07-06 20:00
   
박봄의 가족도 그렇고 yg의태도도그렇고 박봄본인도 저기사들이 사실이아니라면 어떤반응이있어야하는데
이런점이 일을 더키우고있는거같네요
여름오승환 14-07-06 20:06
   
임병장도 그랬고 왜 그랬는지 사실대로 애기해주면 좋겠어요

걸그룹들 투애니원 아이유 소녀시대 다 좋아했는데



소시는 연애안한다고 하면서 연해걸리니까 바로 다 한다고하네요....그냥뭐 사실 별로 좋치도 않았는데

나만 좋다고 착각한거니까 그냥머 정이 좀 떨어지데요

아이유는 은혁이랑 진즉에 너무친해서 또 그랬고

투애니원은 약간 아웃사이더 쪽이라 노래못부른다고  별로안좋아해도 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실이면 증말 그냥 이것도 제가 좋아할수가 없네요
     
얼론 14-07-06 20:36
   
투애니원은 약간 아웃사이더 쪽이라 노래못부른다고  별로안좋아해도 전 좋았습니다

뭐 다른 부분은 넘어가도 이건 뭐
투애니원이 노래 못 부르는 그룹이었군요?
좀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요
여름오승환 14-07-06 20:39
   
남들이 노래 못 부른다고해도 제귀엔 좋았다는 겁니다

뭘 정도껏 하라는거에요?

님같은 분들이 이럴수록 호감있던 사람들이 더 반감사요
맹지 14-07-06 23:53
   
세계일보 절대 믿을만한 곳이아니죠. 하지만
만약 세계일보의 기사가 정확한 팩트라면 검찰이 뒤집어질만한 사건입니다.
무엇을 믿는지는 자기자유니까.. 저는 세계일보 믿지않습니다.
검찰도 100%신용하지는않습니다만 저게 사실일정도로 검찰이 만만한곳은 아닙니다.
고작 걸그룹멤버 하나때문에 저런감수를 할리가없습니다. 저게 사실이면 논란정도가아니거든요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여름오승환 14-07-07 00:02
   
세계일보를 믿던 안믿던 그건 자유인데요

해당 소속사가 처음기사 나왔을때 약으로 먹은 단순건으로 지나간일이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애기했었죠

그런데 그 다음에 세계일보가 그다음기사 또다음기사 연결해서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써요....기사가 계속 1개,2개씩

시간,상황까지 다 거슬러가면서 계속 고발내용을 추가해요

그리고 다른 언론사까지 전부 사건고발에 동참해요,,,,이정도면 사실이 아닐확률은 드물겠죠


한번 뉴스검색해 봐요


듣보잡 언론사까지 모두 한애기 하더라구요



그럼 사건이 이정도면 해명을 어느정도 해주셔야 국민들이 알고있는 의혹을 풀고
가수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판단이 설게 아녀여

헌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여름오승환 14-07-07 00:05
   
그리고 또 중요한 곳이 검찰당시 수사했던 측 설명이에요

잠수타고 아무응답 없어요....................................................

이걸 어케 받아들여야 할까요?

모든 법조인  , 의료인 , 언론인 다 불법이라는데 그럼 뭐가 진실일까요?
비만 14-07-07 01:26
   
2레벨 뉴비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박봄 건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데 뭔가 냄새가 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