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5-03 01:52
김미경 교수, 남편 安후보 돕느라 박사과정 학생이 `대신강의` 논란
 글쓴이 : 뢰크
조회 : 554  

          
20170502_234154.png

C-yheLQUQAAL2Wq.jpg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54)가 이번 학기 관악캠퍼스에서 맡은 한 수업에서 박사과정 중인 학생에게 사실상 수업의 절반을 맡기고 개강 첫날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강의실에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김 교수가 개강 첫날만 모습을 드러낸 것은 관악캠퍼스 수업이다. 개강일인 지난 3월 8일, 김 교수는 스콧 하월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으나 이후부터 자취를 감췄다. 현재 이 수업은 스콧 하월이라는 박사과정 학생이 대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는 수업 첫날 모습을 비추고는 중간고사날인 지난달 26일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달 16일은 강의계획서상 김미경 교수와 다른 서울대 의대 교수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로 돼 있었지만 김 교수는 강의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학생에게 대학원생 강의를 맡기는 건 서울대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다. 최근 3년간 서울대 의대 수강편람에 올라온 강의계획서를 확인한 결과 강의 일부를 다른 교수들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지만 절반가량을 담당 교수가 아닌 박사과정 학생이 가르친 경우는 찾을 수 없었다
 
 
 
현재 서울대 규정상 교수 휴직은 육아휴직, 개인질병, 가사(가족이 아플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공직에 임명되거나 본인이 출마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벽초지 17-05-03 02:01
   
저 지경이면 등록금 환불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쾌도난마 17-05-03 02:07
   
1+1인생  권력에 벌써 맛이가셨군아
로누벨 17-05-03 02:45
   
헐...이건 좀 아닌데;;;
바벨 17-05-03 03:22
   
웬지..

김정은 동생 김여정 닮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