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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7 16:57
메너좀 지키세요
 글쓴이 : 여름오승환
조회 : 1,599  

회사서 오후에 잠깐 들러보니 딱한 분들이 참 많네요
 
그리구요 회사서도 다들 머라하는지 알아요?
 
박봄측이나 검찰측에서 아무 답변을 못하기때문에 게임이 끝난것처럼 애기하더라구요
 
 
회사사람들도 다 악플러입니까?
 
이사람들도 다른 포탈에서 여기저기 보면서
 
댓글도쓰고 기사를 다들 보기도하고 그랬던 사람들일겁니다
 
허나 이건 대략사건을 가지고 거의 그런것같다는 결론이지 답은 아니지요
 
 
 
아직 아무 답변이 없기때문에 계속 답변이 없으면 심증 90%에서
 
다들 확증 100%로 알겠지요
 
 
사람들이 다들 궁금해 하는사항을 조목조목 법조항을 사실대로 애기해주는 분이 악플러요?
 
저도 사실기사만 가져왔을뿐인데 악플러라구 하던데요
 
 
어떤기사는 머랬는지 알아요?
 
 
마약관련자를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편집안한다고
 
네티즌들도 너무들한다는게 의견이랍니다
 
기사제목이========>미친거 아니냡니다.... 찿아봐요 기사에있어요
 
 
 
마약이 그리 위험하고 나라를 망치는거라서 중국은 사형도 가능하죠
 
국내법도 다른나라들보다 법이 엄한 편이구요
 
 
스타한명 키우기어렵고 힘들겠죠
 
그런데 그 스타라는 사람들 잘못된점을 보이거나 법을 어기면 세상의 잣대는 더 엄격해요
 
아이돌가수들 대부분 팬들이 청소년이나 20대들이 대부분일텐데
 
안좋은모습 보여주면 뭘 배우겠나요?
 
그래서 엠씨몽이나 스티븡유 그리 가차없이 싸늘하게 대하는겁니다
 
 
최민수도 그래요....주변말로는 그냥 별건 아니라는데
 
엎드리고 크게 사과하셨죠
 
 
여기서 알지도 못하면서 놀리는 사람들은 님들이 그럴만도 하실수도 있죠
 
하지만 궁금해 하는것들과 놀리는건 틀리죠
 
 
옹호하시는 분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있는 사람들 다 악플러로 몰아버리는데
 
반대로님들이 악플러에요
 
 
다른사람들 기사가져오면 쓰레기 취급하고
 
글마다 따라다니면서 욕하고 가시면서
 
동문서답이나 하시는분들이 악플러라고 하시면 좀 그러네요
 
 
 
다른포탈들은 이미 다 백기들었다고 그러데요 회사서 들었어요
 
가생이에만 팬들이 많나보네요
 
 
 
저도 가끔노래들으면 좋다고 생각했던 그냥 일반인인데
 
저같은 사람들은 팬이라고 하지는 않죠 단순호감 정도였지
 
그런데 님들이 투애니원을 정떨어지게 합니다
 
 
님들은 여기계신 분들이 기사나 법적근거에 맞춰서 애기한는데
 
자기감정과 주관적 지식으로 이용자들을 가르치려 하시네요
 
님들이 듣기에 거북하고 성질나도 똑바른말하는 사람들한테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조롱하고 놀리는 사람들은  같이 조롱해 주시면 되는거에요
 
왜 이용자들을 눈살 찌뿌리게 하는거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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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동키 14-07-07 16:58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ㅋ
회궁금요 14-07-07 17:04
   
박봄을 두둔하는 댓글을 쓰지 않으면 악플러가 됩니다 네

박봄은 무조건 쉴드쳐야되요
그 외의 의견을 제시하면 무조건 악플러입니다
달콤한로케 14-07-07 17:04
   
이래서 이미지메이킹과 언론통제가 무서운거죠...+_+
저 수많은 의혹제기가 근거없는거라면 양사장이 어련히 알아서 소장을 제출하겠죠
그린박스티 14-07-07 17:06
   
근데 사법당국에서 수사의지가 없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그냥 끝난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텐데...
댓클테러범 14-07-07 17:08
   
애초부터 세계일보 기사가 과장과 왜곡이 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빼놓고 오해와 논란을 일으킬만한 여지를 남기더군요.
제가 보기에 박봄 옹호하는 분들 대부분 박봄팬 아닙니다. 글 보다보면 말도 안되는 추측성 기사로 까니까 답답해서 다는거지요. 아무런 상관없는 나이나 성형으로 까는것도 그렇구요. 나이도 결국은 추측이더군요.

암튼 사이트마다 성향이 있으니 다 같을순 없겠죠. 전 가생이닷컴에서는 말이통하는분 많이서 안심이라는 입장입니다. 서로간에 비하는 하지말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립합시다.
긁적 14-07-07 17:12
   
여기 그 팬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이 사건의 논란은 박봄이 약쟁이건 밀수꾼이건 아니면 정신적 문제건 이런 문제가 아니라
요즘 들어 무전 유죄 유전 무죄 처럼 일반 인이면 누구나 안고 있는 형평성의 문제라는 걸 모르시나 봅니다.

지금 박봄 문제에서 이슈게 올라온 이야기들을 쭉 흝어보면 박봄자체를 가지고 인신공격을 하며 까는
사람 아니 박봄 이란 사람 자체를 까는 사람은 없는데 말입니다.
박봄이랑 그나마 관련된 이야기는 검사의 재량권 남용에 YG가 로비했냐 정도의 의문 정도니까요.
것도 YG나 양현석을 대고 빗대는 말이지 그걸 박봄의 문제라고 받아들이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그 들이 주장하는 이런 문제는 별로 문제되지 않는 가벼운 사안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우스운게
우리나라에 아데랄 먹는 사람이 정말 박봄 하나 뿐이겠습니까? 아데랄 이 아니고 다른 암페타민 관련
제품도 그렇구요. 그럼 이 암페타민 먹는 사람중에 치료용 목적으로 밀반입 하다 걸린 사람이
박봄 한명이겠냐구요.
그러니까 종합하면 왜 박봄의 사례 외에 입건유예가 된 경우가 없는지 그 부분을 검사나 YG가 밝히면
되는데 그것조차 하질 못하니 이 건을 형평성 문제 재량권 남용이라고 떠드는 겁니다.

불과 십수년 전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자식들의 병역 문제로 지지율이 순식간에 떨어진 이유가
바로 그 형평성 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형평성이라는 것이 가져다 주는 사회적 파장이 큰데
이걸 가지고 별것 아니라는 그 팬님들 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더욱 우려가 되는 것은 이러한 건수가 표창원 씨가 말하는 것처럼 선례가 되어버리는 경우와
그리고 박봄의 건수가 아닌 또 다른 수 많은 재량권을 빙자한 형평성 문제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래서 이 전에 저도 박봄은 어떻게보면 물타기 표적이 아니었나 하면서 억울하겠다라는 글을 썼는데도.
그 분들은 나무만 보려고 하시더군요 에효
개짖는소리 14-07-07 17:15
   
펜심이 무섭죠
왜박봄한테그러냐  이러는분들이있으신데 이미 기사는터졌고 국민분들이 그기사를보고 의구심이 들어서 묻고 또묻는겁니다 그게 죄는아니잖아요 박봄에게 별관심도없는사람이 태반일겁니다  중심이 박봄과 검찰인데 사람들은 박봄보다 검찰에 하던짓거리가있어서 신뢰에 의구심이 들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더이슈가 되는거같구요
내일을위해 14-07-07 17:20
   
의혹 제기해볼만합니다. 하지만 확정안난 내용갖구 마약중독이니 정신병자니 하니깐 반발하는겁니다. 의혹이 있음 그냥 의혹을 제기하는것으로 끝내면 되는데 결과까지 도출하더군요. 그리고 저 박봄 쉴드글 무진장 썼지만 솔직히 말해서 박봄보단 세계일보 글쓴게 미워서 반박하다보니 쉴드가 되더군요. 그래도 그게 맞단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박봄이 문제인게 밝혀지더라도 현재는 증거없인 추정뿐이니까요. 엄한 피해자는 줄이자는 생각입니다.
오다가다 14-07-07 17:20
   
여기서 의혹을 증명하라는 것이 진실을 원하는 것 같지 않고...의혹을 말하는 것이 법에 걸리는 일도 아닙니다. 의혹이 있으면 그것을 표출하는 것도 언론의 일이니까요. 하지만, 언론의 공정성은 이미 산으로 가고 있고, 합리적인 의구심의 한도는 넘어 보입니다. 

팬심이니 쉴드니 하며 말하는게... 요즘 말하는 종북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요런 게시판에서 놀면서 나쁜것만 배우는 거죠. 그렇게 몰아가면 대화가 안됩니다. 여기가 팬 사이트도 아니고,
오뎅거래 14-07-07 17:24
   
아직 결과도 안났는데 마녀사냥 하고있으니까 문제지요
지금 각 포털 들러보세요 박봄 기사만 나오면 무조건 구속시켜야한다 아니면 자기가 부정을 못참는 열혈 투사 코스프레 하면서 마약 운운하는 기사 링크걸어서 선동하고있지요
그러면서 지적하면 빠돌이  쉴드치지말라고 매도질하고있고 참나
     
개짖는소리 14-07-07 17:31
   
근데 이미 지금상황이 박봄은 1-2년쉬어야될꺼에요 박봄생각하면 벌써이미지가 그렇게 만들어져버렸으니깐요 근데  이해가안되는게  연예계쪽으로말하면 보통스캔들이 아닌데
왜 확실하게 일을안푸는지 그게이해가안되죠
그래서 의혹이 점점 부풀려져 이제 박봄이면 마약쟁이다 이런소리까지 나오는거같습니다
          
오뎅거래 14-07-07 17:38
   
1-2년 쉬는건 경중에따라 틀리지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면 왜 쉬나요
강호동사건만해도 악플러들 보면서 진저리 쳤는데
그것때문에 잘나가던 강호동 예능감 떨어졌는지 몇년째 빌빌 거리고있구요
최소한 제가보기에는 음주운전하다가 벌금형 받은거보다 약해보이네요
음주운전처럼 살인면허 받은것도아니고
               
개짖는소리 14-07-07 17:45
   
벌써 룸메이트도 다음차 불방했잔습니까
왜그랬을까요? 단지소문만으로도 이미지타격이 큰 연예계입니다
그런데 언론사에서 집중적으로 타격을하는데 또한 각커뮤니트 봐요 이슈가되고있잔아요 박봄이 잘한거나 잘못된거 말하는게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말을 쓴거에요
여름오승환 14-07-07 17:33
   
오뎅거래님 같은 태도가 문제인거죠

사람들은 관심이많고 사건에 많이들 궁금해해요

다들 사건으로 접근하는데 오뎅거래님 같은분들은 한사람으로 접근하니 다 나쁜사람들로만 보이는겁니다

오뎅거래님 말처럼 매우 통쾌해하거나 여혈투사같은 코스프레도 개중에 있겠죠


가생이에도 난 팬은 아닌데 한사람을 대변하려는 분들 많이들봤어요


그리구요 팬아니라구 아무리강조해도 사건을 보는 시선이 틀린데 다 구별가거든요

팬 아닌분들은 난 팬 아니라는말 안합니다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정말팬인 분들은 소속사에 답변을 해달라고 요구를하세요

그래야 의혹도풀리고 사람들도 삐뚤은 시선으로 안볼게아녀여?
     
오뎅거래 14-07-07 17:42
   
전 님같은분이 문제가 잇다고 생각하네요 중립인척하면서 대놓고 까시던데요
최소한 제목에 박봄 나이도 속였네요 이런식으로 제목은 아쓰셔야지요
연예인에대한 매너는 안지키시면서 다른사람한테 매너 이야기하실수잇나요?
여름오승환 14-07-07 17:50
   
기사제목이 그래서 그리 쓴건데 왜요? 제가 열혈팬 입장으로 애기해 줘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속아서 속였다고 한거에요 아무 뜻 없어요

유라가 나이를 속였다칩시다 유라 저번에 몸무게 속이더니 나이도 속였네요

다들 이러지 않나요? 제가 뭘 잘못한거죠?

오뎅거래님은 남들하고 애기할땐 객관적인 잎장에서 애기하셔야 하는거에요
여름오승환 14-07-07 17:51
   
오타 :  잎장 -->입장
아케마 14-07-07 17:54
   
처음 기사 나왔을땐 해명을 하더니 그뒤 반박기사에 대응이 없다는게 의혹을 키우고 있긴하죠.
기사가 사실이면 타당한 의심들이라고 생각되고 , 거짓이라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할 일 같습니다.
억측이라고 무시하는것도 어느정도지 연일때리고 논란되는데 가만있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haloarmy 14-07-07 17:55
   
오승환이랑 박봄 열애하나 왜이리 까시는지
결과 확실히 나오면 그때 열심히 까세요
그리고 자기가 그냥 중립이니 하시며 뚝 하나씩 던져놓고 이슈 만드는 것도 엄청 보기 안좋내요
비만 14-07-07 17:56
   
아 정말 지긋지긋하네.
대체 뭐하는 회산데 이렇게 사람들 모아서 사이트 새로 가입해서 이 이슈에 대해 떠들고 있는 거요?

솔직히 보통 사람들은 이 건에 관심 없습니다. 당신들 정말 의심스러운거 알아요?

여기서 떠드는 사람들 레벨 좀 봐요. 다들 신규가입인데 대체 누가 시킨 겁니까?
여름오승환 14-07-07 17:59
   
여기 그러라고 있는곳 아닙니까? 궁금하니 그런거죠

회사집회사집 이러면 지겨우니까 사건터지고 그러면 유심히 보는거죠

남들이 사건 애기한다고 말도 못하게 하는건 전 첨보네요
비만 14-07-07 17:59
   
제발 남의 말 좀 들으십쇼.

마약은 '금지'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단 한순간도 '금지' 된 적이 없어요.

마약은 '사용이 제한' 되었을 뿐입니다. 오로지 의사만이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의사가 정식으로 처방했을 경우 일반 마약사범과 동일하게 대하면 그게 형평성 위반입니다.

알았어요?

금지와 제한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면 학교 좀 더 다니세요.
여름오승환 14-07-07 18:04
   
비만님한테 제가 여기 가입한 이유까지 설명 들어야해요?

회사는 잠시 일이없고 퇴근이 얼마안남아 지금 이러는것이고


요기 계신분이 승환이 활약상 알려 주시길래 가입한것이고

때마침 세월호,임병장 이슈가 되길래 몇자 적은거에요


그리고 박봄사건 터지니 궁금해서 몇글 적은것이고 왜 그러는거에요?

님이 나한테 궁금해 하셨으니 하나 물을게요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사람에게 그리대하라고 어디서 배우셨나요?

댁은 여기 박봄사건 애기하면

댁한테 악감정 가진거에요?
     
비만 14-07-07 20:01
   
지금 박봄 건 가지고 계속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을 보세요.

남의 말은 듣지도 않죠.

처음에는 좋게좋게 설명해 주려고 했는데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할 말만 도배하듯이 쓰고 있는데 보기 않좋습니다.

남의 말을 안 들을 거면 왜 게시판에 글을 씁니까? 서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글을 써야지 자기가 일방적으로 주장만 할 거면 개인 블로그에 쓰는게 옳습니다.
여름오승환 14-07-07 18:05
   
나 좀있다 술먹고 갈거니까 나중에봅시다
Nigimi 14-07-07 18:10
   
자신이 똑바로 말한다고 생각하는거부터 자체가 대단한 착각이심..ㅋ
검찰측에서 아무 답변을 안한다구요?
당연히 이런 사항은 검찰 자체가  조직인지라
일개 검찰 개인이 나서서 해명할 사항은 아니구요
이게 그렇게 큰 문제라면 검찰의 위상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때문에
이미 검찰 내부에서 조사 들가서 기자회견 들가고
난리났을 사항이죠
그런데 왜 조용할까요?
걍 박봄사건은 연예계 잡다한 가쉽거리정도밖에 안되기때문이죠
머 검사가 약간의 자신의 재량권을 행사했다고해도
법적으로 어긋나는것도 아니구요
해외에서도 여성에 대해 검사가 관대한 경우가 많다는게 일반적인거구요
그리고 이게 무슨 마약 사건입니까?
참내...가지가지들 하시네요...ㅋ
얼론 14-07-07 18:15
   
여름오승환님 한국인 아니시죠?
말투가 너무 이상해서 한번 의심해 봅니다
그리고 악 감정 없으면 한두 번 글 쓰고 마세요
가열차게 달려들어 까지 마시고요
KYUS 14-07-07 18:19
   
4년전 의사 처방 받고 의료용으로 들여온 약에 마약 성분이 조금 들어있다고 마약 밀수범이라고
지긋지긋하네 진짜..

엄정한 법의 형평성과 정의를 이런 가벼운 사건에 조그마한 꼬투리까지 잡아가면서 따지면서,
정작 심각하게 법의 정의가 훼손되고 개판이 되버린 현 사법부의 그 많은 법집행은 왜들 그렇게 관심도 없으신지.
미상 14-07-07 18:24
   
뭐 잘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어디가 어떻게 바뀌면 내가 먹고사는데 조금이라도 나아질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뉴스 정치면을 보는게 남 얘기하기 좋아하는 아주머니들이나 좋아할 법한 이런 가쉽에 관심가지는 것 보단 더 생산적일 것 같네요. 문득 다니신다는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해짐.

누가 딱하니 어쩌니 하는 말씀은 넣어두시는게 좋을듯.
가생가셈 14-07-07 19:15
   
장난하심? 무죄, 유죄 조차 확실하지 않다고 하면서 결국 사람들은 박봄을 마약범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악플러인 거죠. 이걸 의견이라 말하다니...

정당한 수사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것 ----> 의견
이미 모든 걸 마약범으로 몰아넣고 이야기하는 것 ------>악플

이 정도 구분도 못하십니까?
     
임xx 14-07-07 20:44
   
악플 달지 마세요
비만 14-07-07 20:21
   
일단 '마약' 이 뭐지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일반인이 말하는 '마약' 은 의학적인 '마약성 진통제 + 향정신성 의약품 + 대마 등' 수많은 약물 중 특별히 유해하고 사회적인 파장이 큰 약물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몰핀(=아편) 은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약으로 인식되고 있죠. 반대로 코데인은 몰핀의 화학적 변형물로써 진통제나 기침약으로 흔히 쓰이고 있지만 마약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두 약물은 의학적으로 '마약' 입니다. 마약면허가 없으면 다룰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코데인을 '마약' 취급 하지 않습니다. 그 유해성이나 사회적 의미가 몰핀에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암페타민과 메트암페타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페타민은 '교과서에 제 1 치료로 적힌' 평범한 약물입니다. 물론 '잘 못 쓰일 경우' 유해성이 있죠. 하지만 메트암페타민처럼 유해성이 크거나 사회적 파장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마약' 이라고는 안합니다.

세계일보나 무지한 사람들의 오류는 '마약성 진통제' 나 '향정신성 의약품' 과 일반적인 의미의 '마약'을 문자 그대로 동일시 하는 겁니다. 마약성 진통제가 모두 '마약' 처럼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치 '마약' 인 양 이야기 하죠. 언론에서는 우울증 치료제나 수면제도 '마약' 이라고 부르는 판국입니다.

그 다음 암페타민은 정부에서 금지하니까 위험하다. 이렇게들 많이 이야기하죠.

금지하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미국같은 경우 마약유통의 대부분이 마리화나, 코카인, 헤로인 등이죠. 필로폰(메트암페타민) 수요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아직 싸구려 필로폰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당연히 필로폰 제조를 엄격히 관리해야 하고 쉽게 필로폰 제조가 가능한 암페타민도 관리하는 겁니다. 의학적인 의미로 암페타민이 위험해서가 아닙니다.

따라서 암페타민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트 암페타민으로 변형이 되겠죠. 이걸 했냐 안했냐가 가장 핵심적인 쟁점입니다. 이 점에서 결백하다면 엄하게 처벌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지막 형평성 이야기 많죠.

가난한 사람이 마트가서 분유 훔친거랑 부자집 사모님이 취미로 분유 들고 나온거랑 똑같이 처벌하자는 겁니까?

애초에 마약은 금지된 약물이 아니라 '의사의 지시하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의사의 지시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번 건에 있어 그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지만 의사가 정식으로 처방한 약물에 대해 초범인데도 중범죄로 취급하자는건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삼성전자 그 밀수범은 의약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고용량 농축 제제를 들여왔습니다. 그런데 이 두 건을 같이 취급한다면 그건 나쁜 사회입니다.

삼성전자 외에 박봄과 유사한 처방받은 약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난닝구 14-07-07 22:55
   
이제야 좀 제대로 된 글이 올라오네요. 전 게시판 보고 가생이가 2ne1 팬싸이트로 변한 줄 알았어요 ㅡㅡ;;
속속들이 팩트가 올라오고 있고 다른 싸이트는 다 돌아섰는데 왜 가생이만 유달리 쉴드를 계속 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도 실정법 위반이라는데 이러면 게임 끝 아닙니까.
박봄에 대해서 비판하는 글까지 싸잡아서 악플러니, 연예인 물어뜯고 카타르시스 느끼는 관종으로 몰아가니까 황당하네요.;; 그렇게 몰아가는 것도 일종의 악플인거 아세요?
객관성을 찾아야 하는 쪽이 어느 쪽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셀 14-07-07 22:59
   
가생이에서만 관심폭팔중인 박봄
사드후작 14-07-07 23:01
   
연예인의 잘못 또는 불행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대는 것도 딱히 잘하는 일이라고 보긴 어렵죠.
연예인에게 세상의 잣대가 유독 엄격한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는 의문이 갑니다. 연예인도 인권이 있는 한 명의 사람입니다. 어느 정도는 존중을 해줘야겠지요. 유죄가 판결 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성립됩니다. 판결이 난 것도 아닌데 이런 저런 법조항 끌어다가 적용시켜서 자기가 판검사라도 되는 양 말하는 건 과연 무슨 심리일까요. 그런 형량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인가요?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일에 열정을 그리도 쏟으시다니 참 딱한 사람들이네요.
     
봄꽃춘 14-07-07 23:38
   
같은 회사 동료, 친구, 학교때 동기도 껀수만 있으면 뒤에서 까고 히히덕거리는 세상인데.. 하물며 연예인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죠ㅋ 진정한 악플러는 학생들보다 사회인들이 많다는걸 아시나요? 나이 먹을수록 자격지심도 생기고 살기도 힘드니까 그런데서라도 상대적 우월감을 느껴야 스트레스가 그나마 풀리죠 어쩌겠어요.
파키즈 14-07-08 09:08
   
이상하네 .. 보통 회사 같은경우는 이런 이야기에 관심 없는거 아닌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