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일본산 제품은 쓰지도, 먹지도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는
"지금부터 극일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겟습니다"
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한국 제품 쓰지 말자"는 일본인 댓글 번역글에
"원래부터 일본에서 팔리는 한국제품이 거의 없으니 한일갈등이 커져도 한국 피해 없다"는 한국인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한일 무역 구조를 보면 소비재 판매는 거의 없기에,
소비자들이 불매운동 벌여봤자 상대국을 이기는 데 기여하는 바가 없습니다.
차라리
"한국 일본 수출액이 거의 같은데 왜 GDP, 임금근로자 수는 3배 차이나고,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고 있을까?"
라는 의문의 답을 제대로 고민하는 편이 1억배 더 극일에 가까워지는 길이자
한국국민 인생과 국력신장에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길입니다.
"한국 일본 수출액이 거의 같은데 왜 GDP, 임금근로자 수는 3배 차이나지?"
의 답을 제대로 고민하지 않으니
저출산 이슈가 나올 때마다 "결국 외국인 대량이민 받는 게 답이다"라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한국 정부/정치권이 실제로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에 도달하기 직전 20년간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본이 2배, 중국이 5배 이상 늘었는데, 한국은 제자리걸음했습니다.
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96년 이후 더 늘지 않고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고 있는 원인은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 대량유입"이고
트럼프 경제정책도 대부분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 대량유입"을 막는 목적을 담고 있는데
한국은 이거 문제라는 사실조차 인식 못하는 사람들이 정책을 만들고, 지식인이랍시고 여론 몰고가니
다수 한국인이 "아시아 유일의 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부하고, 힘들게 정권교체해도 얻는 바가 적습니다.
지금 한중일 중에서
자국민 보호하지 않는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 외국인 이용해 자국민 후려치는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광복 70년이 넘도록, 20세기 한반도인이 못산 건 다 일본 탓이라고 까는 한국인이 많은데
지금 한국에 있는 외국인 수는 1945년 한반도에 있던 일본인의 3배입니다.
친일파가 일본 이용해 자국민 후려치고 사익을 챙겼듯
재벌, 사장들이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 대량유입" 추세 속에서 외국인 이용해 한국인 후려치는 걸 막지 않고서는
대다수 한국인이 걸린 여러 경제사회 문제가 전혀 풀리지 않습니다.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업인들 보다 국민에게 있습니다. 외노자가 꼭 필요한 존재로 세뇌되어 있어서 외노자 줄이자고하면 여기 가생이 백수들 부터 들고 일어나더군요.
외노자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외노자가 들어오는지 불체자는왜늘어 나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같이 현장에서 직접뛰는 사람 말보다 언론의 세뇌를 더 믿습니다.
서울 안가본 놈이 이긴다고 제가 아무리 외노자 줄여야한다고 말해봐야
가생이백수의 인터넷 지식을 못당합니다.
다른 이슈는 글을 다시 파서 얘기해야지 무례하게 뭔 짓입니까
한중일 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적반하장"이 문제라고 써 놨지 않습니까
독해 안돼요? 어서 글 지우고 님 주장을 펼치는 글 파세요
편협이라는 생각 안 드세요?
이렇게 말을 넓혀가면 "여왕벌의 처형" 곤충학 까지 가겠는데요?
이게 뭔지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