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환구시보 편집인, 韓 코로나19 확산에 “우한 실수 되풀이 걱정”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24.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의 편집인이 “우한의 실수가 다른 나라에서 되풀이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편집인은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한국의 상황은 매우 심각해 보인다. 한국의 대응은 느리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 편집인은 “아마도 전 세계가 인류 공동의 적인 코로나19를 과소평가했을 것”이라며 “각국은 중국과의 교통을 중단했을 뿐 내부적인 전염병 통제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에서의 발병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거주지역 폐쇄 관리와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으로 중국 저장(浙江)성의 일부 도시가 확산 추세를 막은 것을 효과적인 방역 조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진원지 중국은 한국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23일 오후 인민일보와 중국중앙방송(CCTV) 등 여러 중국 매체는 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과 한국이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헐
우한페렴이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인 것 처럼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돕지는 못할 망정 혐오해서야 되겠냐고 하면서
꼴값을 떨고
불과 며칠전 어느 정신 나간 장관이 국회에서 중국정부가 요청을 하면 의료진을 파견 할 것 처럼
주접을 싸더만
결국
중국넘들한테 저런 소리까지 듣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