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없던시절에는 총기사고낸사람들 다들 타임머신타고와서 겜하고 돌아왔었나봄

게임 전에는 만화의 폭력성이 문제였고,
그보다 훨씬 전에는 영화의 폭력성이 문제였고,
티브이의 폭력성이 문제였고..
또 문제였고...또 문제였고 다음엔 또 뭐가 문제일까요?

의원 취지는 전혀 관련이 없는데 게임으로 몰아간다는 뉘앙스로 애기한거지만 실상 아니라고 볼수도 없는게
다수의 특정병사를 노린 조준사격이란 점에서 게임이 전혀 관련이 없다고 판단할수도 없는거죠.

군대가 보이스카웃이 아니지요 군대에서 조준사격안배우나요?

의원으로서 게임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발언한 것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약간의 개연성은 남겨두는 발언을 했어도 충분하죠. 저건 그냥 성향껏 몰아치는 말장난이죠

그럼 앞으로 총기 연습은 게임으로 하면 되겠네요

가능성만으로 문제제기가 가능하다면 님이 손가락 하나까딱 하는것까지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군복무도 게임으로 하면 되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크게 웃네요 ㅎ

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게임탓으로 몰아가면서 진짜 원인에서는 눈을 가려버리니 해결될리가 없죠.
확실한 근거가 아니면 조금의 개연성도 남겨두면 안됩니다.

개연성이라는게 있으면 증명이 되야죠. 증명도 없이 추측을 하시면 혼란만 가중.

게임하고 정확히 어떤 관련이 있는거죠? 총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건데 그럼 즐기려고 죽인건가요? 이해가 안가는데 도데체 게임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저건 그냥 말도안되는 변명거리같은데요. 게임보단 차라리 정치인들이 정치 못해서 화딱지나서 난사했다는게 더 그럴듯해보이네요.

그렇다면 게임이 장병들 사격수준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 더욱 발전시켜야 겠네요 ㅋㅋ

비약은 본인마음이죠.

게임이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 논리대로라면 그렇게 되죠.

특정병사를 노린 조준사격이란것과 게임이 무슨 인과관계가 있는데요. 말장난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잖아요 그것도 그럴듯하게 뭐가 있는 어투로 조준사격을 게임에서 배웁니까? 마우스클릭질 잘하면 사격잘할것 같아요?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밑에 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위에 댓글만 보더라도 게임탓으로 단정짓는 사람으로 저의 댓글을 바라보는건 그쪽분들이구요 밑에 분과 마찬가지로 아주 가능성은 없지않냐는 말입니다.
아주 약간의 가능성조차도 배제한 발언이란 생각으로 쓴 댓글이었구요
허허..한대 때리시겠네요..
참고로 임병장 옹호론자도 아님.자꾸 옹호론자로 바라보는 분이 계셔서..

그러니까 군인이 조준사격을 한게 게임과 아주 약간의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주장하시는데 무슨 인과가 있냐고 물어보지 않습니까

그 약간의 가능성이 뭔지 설명해야죠. 두루뭉술하게는 누가 이야기 못합니까?

야동이나 게임 등을 통한 간접체험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갖고있는 욕구를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소함으로서 폭력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죠.

게임이 동기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촉진은 시킬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죠.
현피와 같은 단어가 왜 나왔겠어요.
이번 사건은 게임과 관련이 거의 95%이상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살육게임과 실제 행동 패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긴 해보입니다.

살인하는놈이 게임하는거지

게임하는 사람이 살인을 하는게 아닙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야동이나 게임 등을 통한 간접체험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갖고있는 폭력성이나 성욕을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소함으로서 욕구를 낮추는 효과가 있죠.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야동을 보기때문에 성욕이 더 폭발하는 게 아니잖아요?
야동을 보고나면 성욕이 해소가 되서 현자타임이 오면 왔지.

님의 주장은 말이 안되는 게
게임이 없었으면, 영화가 촉매제가 됬을걸고, 그게아니면 만화, 그도 아니라면
부뚜막에 올려있는 잘 벼린 부억칼도 촉매제가 됬겠죠 ㅉㅉ
촉매제는 어디에나 있어요.
문제를 일으킬 놈은 옆집아이가 우는 소리에도 칼을 들겠죠.
부조리한 사회 구조나, 불우한 가정환경 등 보다 근본적인데서 문제를 찾지 않고
게임처럼 1차원 적이고 쉬운 데서 핑게를 찾기에 바쁜듯

말이 전혀 안되는건 아니죠...
부뚜막에 올려져 있는 잘 벼린 부엌칼도 촉매제가 될 수 없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잘못된 생각이죠.
그럼 관심사병에게 총기및 실탄지급을 못하도록 하는것조차 모순이 되어 버리니깐요.
그리고 저는 앞서 말한것처럼 동기는 되지 않을지라도 촉진은 시켰을 가능성에 대해서 말한건데 좀 흥분하셔서 하고싶은말만 하시는것 같은데요.
님 말씀처럼 문제를 일으킬 놈이 촉매제가 될만한것을 접했을경우 실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건데.
좀 오바하셔서 혼자 앞서나가서 이야기 하신것 같네요.
제가 게임이 원인이라는데에 힘을 싣는 이야기를 한게 아니라 그럴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제가 뭐 이게 다 게임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럼게임 하는 사람은 다 예비 살인자란 소립니까? 뭔 말 도 안되는 소릴 여성부도 아니고ㅉㅉ

광고는 사행성을 조장하고 빠른음악은 교통사고를 유발하죠
음 둘다 금지해야 겠네

물을 마시는 놈들중에 살인자가 포진해 있으므로
물을 인류의 적으로 규정하고 물 금지를 시행합니다.

많은 살인이 칼로 일어나므로 칼을 없앱니다.

수많은 살인자들이 tv드라마를 봤으므로 살인자를 양산할 수 있는 tv드라마를 금지합니다.

살인하는 놈이 고기에 중독된 놈이므로 고기가 살인을 유발합니다!

성범죄자가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걸로 밝혀졌으니 여자 아이돌을 금지합니다!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성범죄자!


-- 말이야 방구야

총기난사는 군대탓이죠.
지들이 다 가르쳐놓고, 왜 엄한 게임탓??

하... 다른 사람이 한 말이면 맞다고 해주겠지만

저 사람이 한 말이라서 그냥 싫음

또라이중에 또라인데

여러분은 정말 게임에 과몰입해서 폐인 수준으로 하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실보다 가상에 목메게 돼 3일 게임하다 죽은 사람도, 자식을 굶겨 죽은 부모 기사도 한번쯤 보셨잖습니까. 저도 하루 게임 1~2시간 하는 게 문제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현명하게 즐기면 삶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면요. 하지만 모두가 다 그렇진 못합니다. 현실에 만족 못해 게임을 하고 현실보다 나은 게임 속 모습에 빠져 현실과 가상 중 가상을 택하게 됩니다. 가상에 흠뻑 빠졌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아질 리 없는 현실에 다시금 게임에 몰입하게 됩니다. 네 술이나 마약과 비슷합니다. 잠시 현실을 잊고쾌락을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중독이라고 하는 겁니다. 대부분 자각 못하는 중독이요.  술과 마약보다 죄책감이 훨씬 덜하고 접근이 용이해 더 위험합니다.  한번 플레이하면 중독되고 마는 마약같은 게임이 있는게 아닙니다. 심신이 불안정한 사람이 대용으로 게임을 찾는 겁니다. 스스로 중독될 무언가를 찾는 거에요.

  게임을 하는 사람이 다 예비 범죄자란 얘기가 아닙니다.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거에요. 임병장 같이 부대에 적응을 못하든지 해서 정상정인 심리 상태가 아닐 때 더 큰 차이를 보이겠죠.  임병장은 게임보단 애니메이션에 더 몰입했던 걸로 보입니다. 이와 관해 애니게시판에서도 설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게임이든 애니 오타쿠든 현실에 스스로 벽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어차피 제가 무슨 얘기를 해도 비웃을 사람이 많을 걸 알지만 의견이 너무 한 쪽으로 편향되고 다들 점점 무슨 오락거리로 생각하는게 안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김광진 저 사람도 좀만 찾아보시면 사람이 싫어지실 겁니다. 입맛에 맞는 말 한마디 했다고 무턱대고 좋아할 만한 자는 결코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게임중독이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진짜 중독인 마약이나 술이랑 틀려요.

사이비 교주 영향력도 아니고 게임 하던대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나봄?
마우스 키보드 = 총기난사???
영감이면 몰라도 영향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제생각에는 게임 소설 tv 이런거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1차원적 본능(본성???) 경시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보통사람들은 손에 무언가을 들면(망치 베트 같은) 휘둘러 보고 싶어하는데 일단 뉴스에서는 임병장이 왕따였고
심리적 갈등 문제를 안고 있는데 군대라는 특별한 상황 그리고 가까운곳에 무기가 있다 저 같아도 총에 손이 가겟져 그리고 위 의원이 말한게 정답인데 윗분들이 자기때문이라고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탓이라고 말한는거 같네여 (이런거 보고 있으면 일본 극우파들 같음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