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상대안해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괴롭힌다고 생각합니다.

밑에애들 한테 뭐시키는데 아무도 안따라줘요.
그럼 쟤들이 단체로 날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a급 관심병사라 막내때 다 쌩까고 군생활 했다면, 쌩까는게 도의적으로 문제가 안되죠.

근데 나는 군대라고 맞을꺼 다맞고, 남들보다 일은 더하고, 욕도 더먹고 했는데, 짬밥먹고 는 투명인간 취급이다? 이건 경우가 다르죠

기사 나온거보니 초소에 자신을 비하하는 그림을 봤다고 주장했으니

이래저래 무시만 하지 않았단거죠.

기사를 그리 신용하지도 못하겠지만.
임병장같은 관심병사는 자기합리화도 엄청나죠.

누구나 자기합리화는 합니다. 그 정도를 단지 왕따 당한 사람이라고 심하게 한다고 단정하긴 힘들죠. 그건 개개인의 차이일뿐이니까요

다만 저도 군생활 해봤지만 전입온 사람들중에 짬대우 바라는 사람도 못봤고, 단지 조용히 있고 싶어햇지만 그 마저도 용납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한번 만만히 보이고 고참에게 버릇없이 굴어도 그게 용납되는 분위기면 인간의 추악함이 바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누구나 하는 자기합리화가 아닙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죠.

저도 겪어봤기에 하는 말입니다.

관심병사라도 경우가 다 다른데 하나로 묶어서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것도 좀 지나친 억측이 되는거죠.

토막님은 임병장 주장은 상당히 오버됐고, 자기합리화된거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고, 임병장이 괴롭힘을 당했을 수 있다는 가정은 틀렸다고 보시는건데, 그런 가정 하에서는 토막님 말이 맞을수밖에 없어요.

지금 싸우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토막님이랑 평가부분에서는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쪽다 가능성이 열려있는게 맞는거죠. 아직 제대로 밝혀진건 없어요

간부까지 왕따에 가담을 했다면 말 다한거지...

간부의 왕따는 뻔한거죠.
아무것도 하지마..
뭐만하면 사고를 치니 아무것도 못하게하죠.

할 것 못하면 간부는 당연히 화내죠.

근데 그런걸 왕따에 가담했다고 생각하면

성격 장애가 있는게 분명하죠.

제 생각엔 피해의식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간부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왕따를 했느냐에 대한 기사글이 없네요.

좀더 진술이나 사실확인이 되어야만 하는 부분이죠

관심 병사들은 근냥 일반적인 일시키는것도 괴롭힌다고 생각하죠.

사건을 확실히 파헤치고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건의 원인제공자는 결국 임병장입니다.
군대 부적응자가 임병장 한사람도 아니고 전국에 관심사병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런 사람들 케어해주는거 쉽지 않습니다.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이므로 결국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꾸 이슈게시판 말고 자유게시판이 이런글 쓰시는분들이 많네요

정신병자 말을 믿고 있나요??? ㅋㅋ 웃기네요 ㅋㅋㅋ

논리를보면 이런상황에 다 그런이유가 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결국 그이유하고 문제는 임병장임

애초에 정신 멀쩡하고 행동이 똑부러진 사람 괴롭힐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신경끄기만 했는데 살인동기를 느끼진 않겠죠.. 임병장개인에게 어느정도 문제가 있고 그 문제로 인해서 괴롭힘내지는 근무에 불이익있었다고 보는게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추측이 될것 같은데.. 수가결과가 밝혀지면 알게 되겠지요.. 한가지 확실한건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도 아니고 침착하고 잔인하게 살인했다는 점에서 동정론은 절때 안된다고 봅니다.. 임병장 처벌은 확실하게하고 원인관계 조사도 확실하게 해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