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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6 17:07
동료 '조준 사격' 임 병장, 전투 게임 하루 12시간씩 몰입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586  

군 관계자는 26일 "임 병장이 입대하기 전 국내 업체가 개발한 전투 게임을 PC방에서 하루 12시간씩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소총과 수류탄 등을 사용해 적과 교전을 벌이는 내용으로 실감나는 전투 장면과 사운드로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끈 게임이다.

임 병장이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K-2소총을 쏜 상황 등이 이 게임이 묘사하는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임 병장은 특히 1차적으로 GOP 소초(생활관)로 이동하는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해 파편상을 입히고 이후 단 10여발의 총탄을 조준 발사해 5명의 장병을 살해했다.
 
 
 
 
드디어 게임책임론...나오네요...
 
에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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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펜 14-06-26 17:15
   
예전엔 무슨 사건이 나면 만화책을 읽었다며 머라 머라 말이 많았죠..
이제 게임이면 다음엔 뭐가 될런지....
미샬 14-06-26 17:21
   
"안전핀뽑아! 수류탄 투척! 사격개시! " 쓰.벌놈들아 군대에서 배웠다 !책임전가하지마라!

게임에서 배워봐야 마우스질하고 단축키말고 더있냐!

그러면80년대 총기사건들은 갤러그때문에 일어난거네 ...이야...
열매달 14-06-26 17:23
   
fps게임해본 전사병들은 잠재적 임병장
드크루 14-06-26 17:27
   
게임이 특수부대원보다 더 강하게 키워줬네요
군대 갈 필요없이 게임만 해도 될듯
ZENTA 14-06-26 18:15
   
일인칭 슈팅게이머들을 앞으로 준범죄 잠재적 살인자로 취급할 기세네..
기링 14-06-26 18:19
   
겜이 1000년만 빨리 나왔으면
세계정복했겠다

아니다 지금이라도 세계정복 가능하네, 봐주고 있는거..
vocca 14-06-26 18:43
   
너무 예상대로 흘러가니 어이가 없네
이 기사가 해외로 퍼져나가면 얼마나 비웃음을 당할지...
하이브리드 14-06-26 18:49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군관계자에 따르면 --------------------------------------------------------------------------------------------------------------------------------
우리 잘못이 아니라굽쇼. 정부도 까는데 우리도 좀 까보자.
그날을위해 14-06-26 18:55
   
나올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킹 14-06-26 19:04
   
무슨사건만 터지면 이런식으로 책임전가해버리네 그래서 임병장이 게임이랑 현실을 분간못해서 전역몇달 남기고 총질했단 말인가? 원인은 따로 있다는거 전국민이 다 알듯하구만...
리히텐라데 14-06-26 20:09
   
저런 분석을 낸 사람들은 아바든 서든이든 해보긴 한건가?
케이투를 누가 한발씩 조준 사격해? 게임에서...

적게 쏴바야 점사고 보통 연사지...

케이투가 저격이나 AK 계열도 아니고....
임병장이 K2를 단발 조준사격 한 것만봐도

오히려 게임때문이 아니라 군대 교육에 기인한 것이라 봐야 적당하다.
군에서는 무조건 단발사격만 가르치니까...
3점사 모드로 전환만해놔도 실제 사격안해도 얼차려 2시간은 기본일걸?
키스틱 14-06-26 20:15
   
기사 댓글중에

예비군 훈련도 게임으로 하면 되겠네요
오늘 예비군 훈련 몇번 채널로 모이세요 ㅋㅋ
브리츠 14-06-26 21:02
   
게임 때문이라하면 피파축구 좀 꽤 잘하는 나는 왜 개발인지 ...
유어마인 14-06-26 2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예상했던 그 언플이잖아 대단합니다
StarName 14-06-26 22:54
   
또 게임이랑 연관짓는거봐 ㅋㅋㅋㅋㅋ
논리도 근거도 없는 주먹구구식 기사쓰기
참치 14-06-27 01:17
   
전투기술은 군대가 아니라 게임에서 배울 수 있는 거구나. ㅡㅡ;; 참, 군의 수준 하고는... 차라리 말을 말지. 점점 더 한심해지는 것 같음...

이건 정말 해외토픽감 이네요.

7,80년대 사고들은 대체 무슨게임을 한거임?? 내무반에 수류탄 까던지고 난사하는 것은 어디서 배운거지?? 뽀글뽀글로 배웠나?
쪽바리OO 14-06-27 09:27
   
12시간씩 게임했으면 게임 중독자가 확실하고,
게임 중독자들이 대부분 현실과 환상을 구별 못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게 사실인데..
여기 있는 색귀들은 전부 12시간씩 케케한 담배연기 마시며 피시방에서 겜하는 놈들인가?
하나같이 게임을 찬양하는 놈들뿐이네...ㅋㅋ
     
솔로윙픽시 14-06-27 09:50
   
쪽바리 새.끼
인가?

게임을 찬양하는 게 아니라, 자꾸 무슨 일만 터지면 잘못을 게임에 전가하면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에서 눈을 돌리게 만드니까 그러지.
Torrasque 14-06-27 10:10
   
국가대표들 피파나 위닝만 시키지 그랬을까
불짬뽕 14-06-27 15:44
   
언제나 다른곳에서 핑게거리를 찾고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하려고만 하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고칠생각은 안하고.
얼음인형 14-06-28 06:05
   
쇼를 해요. 그런다고 군이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런데서 물타기를 시전하네. 썩을 놈의 ㅅㄲ들이.. 12시간 넘게 컴퓨터 게임해도 현실과 환상을 구별 못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죠.
게임 중독자라고 해도 그정도의 사리 분별은 가능합니다. 정신 장애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ㅡ.ㅡ
게임에 미쳐서 그 정도의 사리분별이 안되는 정도라면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을 겁니다.

군 측에서 막말로 아주 개수작하고 있네요 되도 않는 되먹지 못한 짓을 하고 있네요. 저걸 지금 말이라고 지껄이나.. 그정도면 병장까지 군생활 못한다 인간들아..
dashi 14-06-29 18:10
   
매일 하루 12시간씩이면 문제가 없지는 않은 듯.. 다만 게임이 원인이라기보단 그 정신상태가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