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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30 22:42
임병장, 파편상으로 쓰러진 동료 병사에 확인사살까지
 글쓴이 : 여름오승환
조회 : 1,803  

  • 軍 1차 사건 경과 발표, 범행 현장에서 실탄 최소 25발 발사
  •  
    강원도 고성 GOP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22) 병장이 수류탄 파편을 맞고 쓰러진 동료 병사에게 확인사살까지 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또, 임 병장이 범행 현장에서 사용한 실탄이 당초 알려진 10발이 아니라 최소 25발 이상이었다는 사실 역시 확인됐다.

    육군 중앙수사단이 이날 발표한 1차 사건 수사 경과에 따르면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쯤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동료병사 7명과 함께 돌아오던 길에 초소에 응급치료 도구를 놓고 왔다며 다시 초소로 돌아갔다.

    이후 놓고 온 응급치료 도구를 다시 가져와 삼거리 부근에서 기다리던 동료 병사에게 건넨 뒤 이 병사가 뒤돌아서자 곧바로 수류탄을 투척했다.

    수류탄 투척으로 최모 일병이 파편상을 입고 쓰러졌고, 나머지 6명의 장병들은 임 병장의 공격을 피해 생활관인 소초 방향으로 도주했다.

    임 병장은 이들을 뒤따라 가며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수류탄 파편상을 입어 도주 속도가 느렸던 김모 하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삼거리로부터 120m 가량 떨어진 소초에 접근한 임 병장은 소초 옆 창고건물에서 다시 김모 병사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뒤 소초 내부로 들어갔다.
     
    소초 내부 진입 후에는 다시 이모 상병과 진모 상병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했고 다시 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해 삼거리 오른쪽 방향으로 도주했다. 임 병장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히기까지는 10여분이 걸렸다.

    최초에 파편상을 입고 삼거리 부근에 쓰러져 있던 최 일병에게도 확인 총격을 가해 살해했지만 이 시점이 수류탄을 던진 직후인지, 아니면 범행을 마무리하고 도주하는 과정이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함께 임 병장이 소초 주변 범행현장에서 사용된 실탄의 수도 당초 알려진 10발이 아닌 최소 25발 이상인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모두 75발의 실탄을 소지하고 있던 임 병장은 수류탄 투척 뒤 소초로 접근하기까지 모두 15발의 실탄을 사용한 뒤 탄창을 버렸다.

    이후 소초 주변에서 11발의 실탄을 발사한 뒤 탄피가 총에 걸리면서 남아있는 9발의 실탄을 탄창과 함께 소초 주변에 버렸다.
    이후 다시 탄창을 갈아낀 뒤 소초 내부에 들어가 2명의 동료 장병을 살해했지만 이 때 정확히 몇 발의
    실탄을 발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 병장이 검거전 자해 당시 소지하고 있던 실탄이 모두 30발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용하지 않고 버린 9발의 실탄을 빼고 임 병장이 사건 당시부터 검거까지 사용한 실탄은 모두 36발이다

    현재 군 수사단이 지금까지 회수한 탄피는 모두 25발로 결론적으로 임 병장은 최소 25발에서 최대 36발의 실탄을 범행 현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군 당국은 임 병장이 도주 과정에서 검거팀과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장교 한명이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임 병장은 도주 과정에서는 실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2014-06-30 17:21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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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오승환 14-06-30 22:50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저항불가자를 모하러 죽이녀....

    따라다니면서 총으로 쏴 죽이는 이 계획적인놈 이거 개쓰레기 색히네요
    옵하거기헉 14-06-30 23:14
       
    임병장도 쓰레기맞고 임병장 왕따시킨놈도
    쓰래기맞고.
    죽은사람중에 왕따시킨놈있으면
    명복은 빌지 않으리다.
    커피한잔만 14-07-01 01:39
       
    둘다 잘못됫죠

    임병장 역시 용서 받을수 없죠. 전혀 관련없는 병사들까지 죽엿으니까요. 그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죄일까 싶습니다. 임병장은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하죠 그건

    그리고 그렇게까지 몰아간 인간들도 마찬가지죠

    그냥 무시만 햇으면 임병장이 저랫을까요? 전역도 얼마안남앗는데.

    솔직히 병장되면 아무리 뭐같아도 다 참고하자나요. 전역도 얼마 안남앗는데 저정도면 그냥 무시정도가 아니라 아주 대놓고 비아냥 거리고 개치급 햇을거 같은데요 간부도 무시할정도니

    사람이 극한의 행동을 할때는 벼랑까지 몰렷을때 할수 잇는 일입니다. 재정신으로 할수 없어요. 임병장은 미쳣다고 볼수잇죠. 그리고 당사자들이 그렇게 만든거기도 하죠

     그리고 피해자 유가족이 유서 공개 거부한것도 캥기는게 잇는거죠.

    이건 둘다 문제잇는거니 어느쪽 욕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브리츠 14-07-01 01:51
       
    관심 사병 a급이 어떻게 생활 하는지 알면 왕따 이야기는 함부로 할수 없죠
    이등병 때 욕먹으며 겪을게 병장되서 받으닝 피해의식이 폭발하여 다 죽일놈으로 보이죠
    죽은 병사들과 임병장을 같은 취급 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여름오승환 14-07-01 02:19
       
    여러가지 애기로 종합해보면 왕따가 그리 심했는지는 저 임병장 말만 믿고는 납득이 어렵습니다
    처음에 잘 알지도 못하는분이 임병장 해골낙서 그거 예를 들어서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하시덴데 ㅋㅋ

    이 낙서가 임병장만 대사응로 하는게 아니고 그 어둡고 고요한 곳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서다보면
    다들 심심하기도 하고해서 낙서들을 전투호마다 자주합니다
    다른병사들도 낚서 대상으로 다 그려져 잇다고 하던데?
    이게 임병장만 놀려먹으려고 그런거에요?

    물론 다른데서 무슨이유로 전출오면 조심해야겠다 다들 맘은 먹고
    어케 보살피고 무슨 임무줘라 이정도는 할수있는데

    거기 사람들이 다 괴롭혔나요?
    처음에는 한사람도 기댈곳 없었더라고???? 마구 몰아가더니 자기 좋아하고 통하는사람 있었지요
    혼자서 하는말을 무슨근거로 믿으라는건지

    개념은 챙기고 가야죠

    총기난사 , 조준사격, 많은 인명 살상및(그 대상이 같은 전우), 계획적이고 도주치밀

    자신이 잘못한지 알았으면 혹시 첨에 사람을 죽였어도 거기서 멈추고 도망안갔어요


    물론 왕따행위는 아주 나쁜것이고 근절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거에요 생명은 그리 소중한 것이라구요

    전에 조사했던 내용보니 학교에서도 자기가 왕따피해를 당했다 너무크게 격분해서
    그 상대를 죽이러 갔던 사람이더랍니다


    모든것을 종합해도 무차별살인으로 12명 사상자발생>>>>>>>>>>>자기가 생각하는 소외가 왕따라 생각
         
    피카츄 14-07-01 03:54
       
    생명이소중하지않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임병장의 이야길들어보면
    일단이사건은 간부가개입했죠  간부는 중립적인 존재가되야하는데 한쪽으로 기울어졌죠

    군생활2년 나라를지키러갔는데 동지나 간부가 적이다....?.?.??
    게다가 학교처럼 자유도없고 이렇다보니 스트레스는 쌓이고
    해소할만한데가없죠 게다가 임병장처럼 부적응자면  더힘들어지죠
    여름오승환 14-07-01 02:29
       
    제가전에 제가뺑기를 부려서 고문관 소리를 들은거다 다들 하시던데ㅠㅠ ㅋ

    이등병때 고문관이라고 다 제대까지 고문관인 경우가 거의없고

    맘을 고쳐먹는 사람이 99.9%에요

    그 나머지를 위해 얼마나 힘든데요...사실 군대갔다온 사람만 이소리 이해합니다

    주변에서 애기를 많이 아무리 들었어도 가서ㅗ 경험해봐야 압니다

    군대가 우리나라로썬 그만큼 잣같고 힘들거든요 보상이 없으니까요....

    만약에 저 0.1%이하 사람들을 끝까지 보듬어서 가면 적합한 보상을 해줘봐요

    군대는 돈이나 다른 보상이 거의 없다니까요..그래서 힘든거죠




    군대에서 아무리 고문관들도 그리 소외 안시키고

    다들 힘들어하고 그 몫을 해야하는데 안하면 그 자신이 변할수 밖에 방법이 없잖아요?


    변해서 조직에 적응을해야 하는 곳이 군대죠,  다른곳에선 남들이 사람구실못한다

    욕을하건말건 관두면 그만이지만 관둘수가 없잖아요군대는

    애기가 길었는데

    암튼 임병장말만 그대로 믿는 분들 현실은 그 임병장이 언론이나 국가단체와 자기과실을 견주면서

    변명도 많이 덧붙이고

    여기저기서 헛애기도 많고해서

    그대로 믿을수가 없는겁니다
    펜펜 14-07-01 02:33
       
    다른 누군가가 행복하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는 않듯이
    내가 아무렇지 않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아무렇지도 않은건 아니죠.
    누구나 살아온 삶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쌓여있는 내재된 분도도 사람마다 다른 법인데
    내가 괜찮다고해서 타인도 괜찮을거라며 일방적으로 생각하고는 함부로 대하다
    죽은 사람들은 다 자기 무덤 자기 스스로 판겁니다.

    저 역시 죽은 사람중에 왕따시킨 놈 있으면 명복은 빌지 않으리다.
    여름오승환 14-07-01 02:42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를수있져

    하지만은 그게 통상적인 봐줄수있는 관용의 수준을 넘어서 자기혼자만의 착각이었다면

    저같은 경우는 그건 어느곳에 가서든지 자신이 변해야만 같이 살아갈수가 있다는겁니다


    죽으면 왕따를 했다해도 그 대상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도못하고

    다른곳에서 만회할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인명은 소중해서 저는 명복은 다 빌어주겠습니다
    하늘2 14-07-01 02:43
       
    무서운 인간들 많네.
    왕따 시켰다는 증거도 없는데 가정법으로 왕따를 기정사실로 만들고 왕따 시키면 죽어된다는 식으로 말하네.
         
    이안섬머 14-07-01 03:20
       
    네 저 사건과는 무관하게 몇몇 사건들이 있었죠. 왕따로 인해 xx한 청소년들 사건을 보고난뒤 그런 놈들은 죽어도 별상관 안합니다. 심지어 그 자식들은 그 아이가 죽은 뒤에도 지들끼리 그 아이를 욕했죠 지들 걱정하며..그런 쓰레기들은 죽어 마땅 합니다.
    도저히 사람 색기가 할  행동이 아닌 짓거리를 하더군요.
    물론 저 사건과는 무관 합니다. 아직 밝혀진것도 없고,  무고한 병사들 까지 희생 되서 안타깝습니다.
    여름오승환 14-07-01 02:54
       
    왕따 당했다고 죽어야한다면 그 학교들어가기 전 교육수준이 없는 상태 5살때부터

    수십년 살아온 사람들까지 많은 인구가 죽었을겁니다

    죄질이 나쁜놈하고 ==> 그래서 넌 공개적으로 죽어라?

    구분할건 구분을 해야죠


    그게 군대가 아니었어도  그래요

    사람들이 가벼운 잘못이라도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고 사는사람들이 0.0001%라도 있을까요?

    그 잘못이라는 경중은 사람마다 느끼는바도 틀리수가 있을텐데요


    왕따하는 놈들은 그 정도가 가볍고 무겁고를 떠나 아주죄질 안좋고 인간말종 들입니다

    하지만 뉘우치고 패해자가 피해보상을 받거나 변하고 반성하면 인간구실 할수가 있는데

    그 대상자를 죽여야 한다는건 글쎄요...
    이안섬머 14-07-01 03:25
       
    아뇨 사람 쉽게 안변 합니다. 저위에도 썼지만 애 죽은뒤에 카톡으로 그 죽은애 욕하고 지들끼리 입 맞추고 그랬을 겁니다. 쓰레기들 이죠.  그 당시 다 그놈들 사형 시키라고 난리였죠. 쓰레기는 쓰레기 입니다. 사람 본성 쉽게 안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