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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5 09:23
저도 타부대에서 전입온 사람이랑 같이 생활해본적 있는데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062  

선임이랑 대판 싸우고 영창다녀온뒤에 중대에서 개갈굼을 견디다못해 소원수리를 내서 

우리부대로 온 사람이었죠.

당시 상병 1~2호봉때 온 사람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약간 어리버리끼가 있어 실수가 잦앗지만

잘 웃고 작업이나 그런것도 열심히 했고, 착한 사람이었는데

짬대우를 못받았죠. 당연히 자기보다 후임이라도 갈구거나 지적을 못한건 당연하다지만

무시 당했습니다. 보통 상병 말호봉이 작업인원 짜고 그랬는데 그 사람은 꼭 험한일 힘든일에 끌려갔고

가서도 굳은일만 해야했죠. 그거야 어쩔수 없다지만

후임들도 좀 성격있는 놈들은 김상병이라 불렀지 님자도 안붙였죠.

그래도 잘 참고 전역하더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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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4-06-25 09:52
   
제 훈련소 동기가 같은 대대에 배치 받았는데, 잘 풀려서 px관리병 보직을 받음...
근데 이섹히가 좀 또라이라서...
px에 오는 모든 군인 아저씨랑 시비를 붙음...
파이팅 있는 업무를 몇번 보더니 결국 타부대 전출~
gaevew 14-06-25 10:23
   
타부대로 전출 그만큼 생활이 힘듭니다.  편하게 생활하는 장병도 있습니다.
가가맨 14-06-25 12:21
   
원래 군대가 그래요...

관종케이스는 아니지만 친구넘은...백써서...운전병으로 자기집근처에서 출퇴근하면서...타대대에서 아저씨로 불리면서 1년넘게 군생활 햇어요...군복입은 민간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