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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4 17:24
순직과 전사가 많이 다른가요?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742  

"훈령 개정해 전사자 예우해야" 유족들 거듭 강조

연합뉴스 | 입력 2014.06.24 16:49 | 수정 2014.06.24 16:58    

순직 처리로 인해 유가족들이 말이 좀 있나보네여 전사자 예우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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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순직이 맞는거 같은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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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4-06-24 17:27
   
적과 싸우다 죽은게 아니니 전사라곤 할 수 없고 군복무 중 사망했으니 제가 생각하기에도 순직이 맞는것 같네요.
가가맨 14-06-24 17:36
   
순직인거같은데...

보상금에서 4배차이가 나네요....연금은 같고...
악의공둘리 14-06-24 17:55
   
사고로 죽은것도 아니고 조준사격으로 죽었는데 순직이라니;;
스윈번 14-06-24 17:58
   
전사자가 맞습니다. 총기를 지급받고 경계근무가 마무리되기 전이니 전사자로 처리하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병영내에세 일반적인 근무중 사망했다면 순직처리가 되어야 하구요. 총기와 실탄이 지급된것은 전쟁상황과 다르지 않은 전쟁준비 상황입니다. 적과의 교전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얘기입니다. 전쟁시에 아군의 총에 맞았던 적군에 총에 맞았던 전사한것이죠.
컬링 14-06-24 18:03
   
지금까지는 순직으로 처리하는게 맞는데 유가족들 입장에선 순직이 아니라 전사로 처리 해주길 원한다... 훈령을 개정해라. 머 이런거 같네요. 근데 일주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아들이 군대가서 죽은지 3일도 안 지났는데... 벌써 부터 어떤게 더 좋은지 계산해서 이렇게 바꿔달라.저렇게 해달라. 요청하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사건발생 원인이라던지 이런것도 아직 정확히 모르는 상태서...;;
     
토막 14-06-24 18:08
   
돈의 문제도 있겠지만 명예의 문제도 있죠.
그냥 미친개에 물려 죽었냐와 적과 싸우다 죽었냐와의 차이.
호잇 14-06-24 21:01
   
요즘은 떼쓰고 시끄럽게 굴다가 여론이 시끄러워지면
요구조건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보니...

좀 억울한 감이 있어도 규정과 원칙에는 수긍해야하는 사회가 되야할텐데...
별명없음 14-06-24 22:51
   
솔직히 전사는 아니죠.
사고사라고봐야 하니 순직 인정이 맞을겁니다.

아마 휴전 이후로 전사자 예우 받은건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해군장병들과
연평도 포격 사건때 전사한 해병대 장병들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503GP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때 피해자들도 순직이었고,
강화도에서 미친X이 차량으로 초병을 치고 칼로 찔러 사망케 하고 총기 탈취했던 사건때도 순직 처리되었죠.